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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스팸 문자? 경찰서 사건 번호 문자 :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받은 사건 접수 문자 본문
신종 스팸 문자? 경찰서 사건 번호 문자 :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받은 사건 접수 문자
Adam's Tal 2016. 5. 2. 21:37'Review & Opinion'
신종 스팸 문자? 경찰서 사건 번호 문자 :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받은 사건 접수 문자
2016. 04. 30
때는 '2016년 4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 6분경
난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무섭고 떨리게 마치 '경찰서'에서 보낸 듯한(진짜?)
'문자 메시지'가 1분 간격으로 2통이나 온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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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경찰서 사건 번호 문자'가 바로 그것이겠다. :O
또 다른 표현으로 '경찰서 사건 접수 문자'라 불리우는 해당 '문자 메시지'는
정말 과연 '신종 스팸 문자'인 것인가?!
<신종 스팸 문자? 경찰서 사건 번호 문자 :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받은 사건 접수 문자>
처음 위 '문자 메시지'를 봤을 때,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이 '뭐지?'였고
두 번째로 혹시 이것이 바로 '신종 스팸 문자?'
(조금 더 이성을 되찾은 뒤) 세 번째로 '서울 강북경찰서 (왜?), OOO 경장 (누구?)'
'02 - 944 - OOOO (알아봐야겠네)'였다. :P
그렇게 알아보고자 마음 먹은 뒤, 해당 '발신번호'를 우선적으로 '인터넷'에 검색해보았는데...
(최근, '스팸 번호'로 신고된 번호들은 인터넷에 그 '전화번호'만 검색해도
'텔레마케팅'이든 '스팸'이든 전부 분류된 채 나타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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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 '번호'는 전혀 '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는 모습이 아닌가. :(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지구대'의 전화번호와는 유사성을 띄기도 한 모습이었지만 말이다.)
<신종 스팸 문자? 경찰서 사건 번호 문자 :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받은 사건 접수 문자
- 궁금증(의문) 해결 과정>
그렇다면 실제 발원지라 여겨지는 '서울 강북경찰서'로 직접 연락해 물어볼까 싶었고
(몇몇 분들의 조언에 따르면 어떤 '문자 메시지'가
'스팸 문자'로 간주될 경우, 해당 '번호'로 직접적인 '연락'은 취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기에... :P)
그 길로 곧장 인터넷 '서울 강북경찰서 - 182'를 검색해
여러 '관할 지구대(X)'가 아닌 해당 본 '경찰서'로 전화통화를 시도한 '나'였다. :O
'서울 강북경찰서'의 민원 상담 창구를 선택해 그곳 상담관과 '통화'를 하고자 하니
날이 또 '토요일(주말)'이라 그런지 '통화 연결'이 잘 안 돼 기다려야 했는데
그 와중에 계속 '상담관 연결(통화)'과 '민원내역 통화 예약 서비스' 중 자꾸만 선택하게끔
'자동 응답 시스템?'이 만들어져 약간 짜증도 나더라며... ^^;
(한편으로는 '경찰서'의 '민원내역 통화 예약 서비스?'는 또 무엇일까 하며 궁금해하기도 했었지만
위 '문자 메시지'에 대한 '의문'을 한 시라도 빨리 풀어야 했기에
오래 기다리더라도 서울 강북경찰서 '상담관'분과 '통화'를 꼭 해보고 싶었더랬다.)
<신종 스팸 문자? 경찰서 사건 번호 문자 :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받은 사건 접수 문자
- 의문의 '경찰서 사건 접수 문자' 그 결론>
드디어 서울 강북경찰서 - 민원 상담 창구 '상담관'분과 통화 연결이 되었고
해당 '경찰서'로부터 '사건 번호'가 담긴
'사건 접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설명과 곁들여 관련 질문을 여러개 물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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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문자 메시지' 속 '발신 번호'가 해당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이 맞는지?
그리고 Q2) '경장 OOO'은 실존 인물인지?
A1) 위 '발신 번호'는 '서울 강북경찰서' 관할 소속이 맞고
A2) '경장 OOO' 또한 존재하며 '교통사고 접수계'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로 추정된다는
'상담관' 분의 일목요연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
...
곧 이어 '상담관'분께서 해당 '문자 메시지'를 보낸 '교통사고 접수계'로 '통화 연결'을 시켜주셨고
실제 'OOO 경장님'과도 통화를 할 수 있었는데
앞서 '신종 스팸 문자?'로 오해했던 '경찰서 사건 번호 문자 - 사건 접수 문자'를 말씀드리며
일종의 '실수'로 잘못 보내신 것?이 아닌가 하며 여쭈어 보니
접수 당시 '전화번호'에 '착오'가 생겨 '문자'가 잘못 갔기에 '걱정(X)'할 필요 전혀 없다는 답변을 받으며
결과적으로 '수고하십시오 ^^'하며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수화기를 내려놓을 수 있었더랬다. :P
하지만 이런 나의 '수고'가 '피드백?'으로 이어지지 못했던지,
오후 쯤에 다시금 '경찰서(X)'가 아닌 112순찰대 '휴대전화'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었는데
그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전에 교통사고로 접수하신 할아버지 아니시냐'고... ^^;
(여기서, '아, 할아버지께서 교통사고를 접수하며 내 전화번호를 잘못 말씀하셨겠구나' 싶더라.
결국, 미완성이었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 맞춰지는 순간이었다. - 궁금증 해결! )
결론은 이렇다. 위와 같은 작은 '실수(착오)'로 인해
의도치 않게 '경찰서'로부터 '사건 번호 문자' 혹은 '사건 접수 문자' 등을 받을 수 있겠는데
굳이 '확인'을 하고자 한다면 나처럼 해당 '경찰서'에 직접 문의를 할 수도 있으며
또는 '신종 스팸 문자?' 정도로 여기며 무시할 수도 있겠다. :O
(언제나 '대한민국' 치안을 위해 힘쓰시는 '경찰'분들 힘내시라고 '화이팅!')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