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어플)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수준 : 앱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및 감시 가능성 우려

'KCA Smart Consumer'

 

스마트폰 앱(어플)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수준 :

앱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및 감시 가능성 우려

 

 

 

 

 

 

2015. 12. 08

 

 

 

 

 

한국소비자원(KCA : Korea Consumer Agency)에서 발행하는 잡지인

지난 '소비자시대 11월호'에서는 'Special Theme(특집)'으로 '프라이버시 Privacy'에 대해 다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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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통해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앱 APP)'으로 불거지는

'개인정보 유출'과 그와 관련된 '소비자 : 앱 사용자'의 불안감을 엿볼 수 있었고

이에 대한 내 '생각'과 더불어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대 11월호 - 프라이버시 Privacy'

스마트폰 앱(어플)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수준 : 앱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및 감시 가능성 우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그대는 '스마트폰 Smart Phone' 사용자인가?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앱 APP)' 또한 적어도 1가지 이상일 것인데

그대가 사용하는 '어플(앱)'은 믿을만한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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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티비)'에서 '스마트폰 어플'에 대한 실로 놀랍고 무서운(?) 내용을 접할 수 있었고

그것은 바로 '어플(앱)'을 설치하기 위해 '동의'했던

내 스마트폰에 대한 해당 어플 제작자(개발자)의 '접근권한'으로

이로써 내 '사생활', 즉 '프라이버시 Privacy'에 심각한 침해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와 관련된 '실험'으로 예시로 만든 '악성 어플(앱)'이었는데

그 어플을 설치하면서 '동의'한 각종 '스마트폰 접근 권한'을 이용하여 '앱 개발자'는

그 권한 아래서 무엇이든지(인터넷, 사진, 동영상, 음성통화 등등) 접근, 열람, 수집할 수 있더라. :( 

 

 

 

 

 

<스마트폰 앱(어플)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수준 : 앱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및 감시 가능성 우려>

 

 

 

 

실제로 관련된 'TV 프로그램' 및 '뉴스'를 접하면서

내 스마트폰에 설치된 각종 '어플리케이션(앱 APP)'들의 '권한 정보'를 확인해보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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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폰의 '기기ID, 통화 정보, SMS(문자), 주소록, 위치,

WiFi 연결 정보, 사진/미디어/파일, 카메라, 마이크(음성), 기타 등'

어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는 데에 필요 이상의 많은 '개인 정보'에 접근이 허용되어 있었다. :(

 

 

 

 

위 설문은 '스마트폰 앱 사업자(개발,제작자)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수준'을 조사한 것으로

전체적으로 '50%'대의 신뢰 수준을 보여주며 이 정도면 거의 '반신반의'가 아닌가.

 

 

 

 

(참고로, 현재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앱 APP)'의 권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구글 Google'의 경우 'Play 스토어 - 내 앱 및 게임'에 들어간 뒤

열람을 원하는 '어플(앱)'을 눌러 스크롤 맨 아래 '개발자' 란에 '권한 정보'가 있을 것이다. ^^;)  

 

 

 

 

 

<한국소비자원 - 정보자료 - 소비자시대 - 2015년 11월호 - 기획특집 : 모바일 앱 정보 보호하는 빅데이터 정책 필요>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내 '개인정보'가 수집될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APP)'인데

특히나 '내비게이션 앱' & '음식집 추천 앱' & '건강관리 앱' 등의 사용자들이

많은 '불안감'을 느끼는 모습으로 개인 정보의 '판매' 및 '감시'에 대한 '우려'를 볼 수 있었다. :O

 

 

 

 

이와 같이 '빅데이터'의 개념으로 접근한 '고객 정보 관리' 등은 기업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이나

실제로 그러한 정보를 내놓아야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보를 내줌에 따라 돌아오는 '혜택?'이 별로 없어 '정보 동의'에 대하여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겠다.

 

 

 

 

...

 

 

 

 

나 또한 언제부턴가 어느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야한다거나

혹은 '어플리케이션(앱 APP)'을 설치해야할 때, 내 '개인 정보'를 기입하기가 꺼려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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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어플(앱 APP)' 설치를 권유받을 때면 괜히 싫어지더라. ^^;

 

 

 

 

그래도 계속해서 사용해야하는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이기에 어떡할까 싶지만

지금으로선 '어플(앱 APP)'을 다운받을 때

적어도 1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그나마 인증된 '앱'만을 이용 중이며

또 불필요한 '어플'들은 다 지운 상태라며... :P

 

 

 

 

한 번쯤은 그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련된 내용에 '경각심'을 느낄 필요가 있었던

'스마트폰 앱(어플)'의 '접근 권한'이었고

우리의 '개인 정보'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방안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겠다. :O

 

 

 

 

한국소비자원 운영 /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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