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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디드 by 에이치엔엠 H&M] 워싱 셔츠 + [구제] 데님 슬렉스 + [수제화] 스웨이드 로퍼 / 2015. 07. 18 본문
[디바이디드 by 에이치엔엠 H&M] 워싱 셔츠 + [구제] 데님 슬렉스 + [수제화] 스웨이드 로퍼 / 2015. 07. 18
Adam's Tal 2015. 7. 20. 10:09'TAL Fashion'
[디바이디드 by 에이치엔엠 H&M] 워싱 셔츠
[구제] 데님 슬렉스
[더 헤롤드 수제화] 스웨이드 로퍼
...
[Divided by H&M] Washed Shirt
[no brand] Denim Slacks
[The Harold - Handmade Shoes] Suede Loafer
2015. 07. 18
아...
이 무슨 하늘의 장난인가.
올해는 '여름'을 맞이하기가 참 힘든 것 같다.
'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괜히 습하여 불쾌지수만 올라가고
곧 비가 내릴 것만 같은 날씨 탓에 옷차림을 시원하게 입기도 애매한 날씨다.
이날도 마찬가지... 태양은 떴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마치 '봄 날씨' 같았다. ^^;
<2015. 07. 18 데일리룩 전체적인 코디>
요즘 같은 날씨에 '겉옷'을 입거나 챙겨 다니는 것이
냉방병 뿐만 아니라 시시때때 바뀌는 '날씨'에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겠다. :P
위와 같이 약간은 '포멀 & 캐쥬얼'하게 갖춰 입어도 전혀 덥지 않았다는... ^^;
큼지막한 카테고리로 말하자면
'셔츠 & 데님 슬렉스 & 로퍼'로 코디해본 '데일리룩'이 되겠다.
<'디바이디드 by 에이치엔엠 H&M' 베이지 워싱 셔츠>
'Divided by H&M - beige Washed Shirt'
사진 속 '셔츠 Shirt'로 말할 것 같으면
2012년도 '폴란드 어학연수' 당시, 문화의 도시 '크라쿠프' 시내의 대형 종합 쇼핑몰(?)인
'갈레리아 크라콮스카 Galeria Krakowska'에 입점해있던 'H&M' 매장에서 산 것이다.
즉, 지금으로부터 3년 전에 산 옷임에도 불구하고
셔츠의 '워싱'이나 '착용감'이 우수하다. :P
...
자세히 보면 '셔츠' 자체가 워싱 처리되어
기본 '베이지' 색상이 '타들어간 (탄)' 색상이라고 해야하나.
불에 그슬려 탄 베이지 색상? 바랜 색상?으로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O
(여기에 반하여, 한화로 약 3만원 정도에 샀다며... ^^;)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구제 - 블랙 데님 슬렉스>
'no brand - black Denim Slacks'
2012년도 폴란드에서는 위 '셔츠'와의 조합으로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했던 '구제 - 블랙 워싱진(청바지)'을 주로 입었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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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비슷하지만 다르게
'구제 - 블랙 데님 슬렉스'를 착용해보았다.
일반 '청바지 Jeans'와 비교하자면
소재는 '데님 Denim'으로 비슷하지만 그 느낌은 '슬렉스 Slacks'처럼
바지에 각이 지면서 핏이 딱 떨어지는 느낌이다.
<'베이지 워싱 셔츠'와 '블랙 데님 슬렉스' 간의 조화>
'beige Washed Shirt with black Denim Slacks'
'일반 셔츠'는 대부분 단색이지만
위 '셔츠'는 그 자체가 색상에 워싱 처리되었기 때문에
'상하의'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겠다 생각하였다.
'셔츠 단추' 색상 또한 '블랙 - 챠콜색상'에다가 셔츠의 '바랜 베이지 색상 속'에
'블랙 색상'이 섞여 있어 '블랙 데님 슬렉스'와 잘 어울렸다. :P
<'블랙 데님 슬렉스'와 '브라운 스웨이드 로퍼'>
'black Denim Slacks with brown Suede Loafer'
위 '데님 슬렉스'의 디테일로
'브라운 가죽 패치'가 주머니 윗 부분에 달려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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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고려하여, '브라운 스웨이드 로퍼'를 신어주었다.
위 사진들로는 잘 안보이니, 아래의 '디테일컷'을 참고하자 !
<상하의 및 액세서리 디테일컷>
<상의 Tops>
[디바이디드 by 에이치엔엠] - @베이지 워싱 셔츠 + [발라스트] - @블랙 & 골드 시계
+ [폴란드산] - @Polska 팔찌 + [레오] - @흑니켈 부엉이 브로치
Dividied by H&M - beige Washed Shirt + BALLAST - black & gold Watch
+ made in Poland - Polska Bracelet + Leo - black Nickel Owl Brooch
<하의 Bottoms>
[구제] - @블랙 데님 슬렉스
+ [더 헤롤드 수제화] - @브라운 스웨이드 로퍼
[no brand] - black Denim Slacks
+ [The Harold Handmade Shoes] - brown Suede Loafer
...
위 사진을 통해 '상하의' 간 조화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님 슬렉스'의 밑단을 접어주는 센스로 전체적인 코디에 '캐쥬얼함'을 더하였다.
<상의 디테일컷>
'상하의 디테일컷'만으로는 뭔가 아쉬워
'상의 디테일컷'도 준비해보았다.
전체적인 코디 모습과는 다르게 선명한 '셔츠'의 워싱감을 볼 수 있고
또한 이날 착용해주었던 '액세서리'와 더불어
좀 전에 언급했던 '데님 슬렉스'의 '브라운 가죽 패치'도 사진 속에서 확인할 수 있겠다. ^^
<셔츠의 워싱감 및 액세서리 디테일컷>
'Accessories : Bracelet & Watch & Brooch'
'액세서리 : 팔찌 & 시계 & 브로치'의 디테일을 사진에 담아보았는데...
셔츠의 워싱감 또한 자세히 볼 수 있겠다. ^^;
개인적으로 '액세서리'는 '하의'인 데님 슬랙스의 '블랙 색상'에 맞춰보았다.
폴란드인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Polska 팔찌'는
이번 'TAL Fashion'을 통해 새로이 선보이는 패션 아이템이 되겠다. :P
...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운 계열'의 컬러로 코디하였기에
현재 '여름'보다는 계절적으로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뭐, '비가 내리는 날'에는 꽤나 괜찮겠지만... ^^;
See you next time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 tal_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