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 손톱깎이 세트] 쓰리세븐 다용도 손톱깎이 6종 세트 TS-460SC 가격 및 구성 사용 후기

'Grooming Info'

 

[777 손톱깎이 세트]

 

쓰리세븐 다용도 손톱깎이

6종 세트 TS-460SC

 

가격 및 구성 사용 후기

 

 

 

<쓰리세븐 777 다용도 손톱깎이 6종 세트 TS-460SC>

 

 

 

2017. 08. 30.

 

 

 

 여기 두 명의 남자가 있다. 한 남자의 손톱은 지저분하게 길고 또 다른 한 남자는 손톱을 깔끔하게 다듬었다. 이 두 남자 중 그대는 누구에게 더 호감이 가겠는가? 그저 '손톱'만을 가지고서 어떤 한 사람의 이미지를 판단했을 때, 단연 손톱을 적당한 길이로 깎은 남자에게 더 좋은 인상을 받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알게 모르게 상대방의 '손'을 볼 때가 많은데, 여성들이 '매니큐어'를 통해 손톱을 가꾸듯 남성들 역시 (매니큐어까지는 아니더라도) 정기적으로 손톱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매한 777 손톱깎이 세트 TS-460SC>

 

 

 

 여기서 '손톱 관리'라는 것을 자칫 오해할 수도 있는데, 남자가 따로 네일샵(?)을 다닌다거나 손톱영양제(?)를 바른다거나 그러는 게 아니라, 그저 어느 정도 손톱이 자랐다 싶으면 (남들이 봤을 때, 깔끔하다고 여기는) 적당한 길이로 손톱을 깎기만 해도 그만이라는 거다.

 

 

 

 

 

 

 내가 아무리 '그루밍족'을 자처하지만, 남자가 돈 들여가며 '손톱'까지 관리하는 것은 솔직히 낭비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핫한 통장요정 김생민씨의 말마따나, 스튜핏(Stupid)이 아닐까 싶은데, 그냥 '손톱깎이'로 제때 잘만 깎도록 하자. (물론, 평소에 손을 잘 씻고 다니며, 때에 따라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은 손톱 청결을 비롯해 섬섬옥수를 위한 바람직한 습관이다.)

 

 

 

<[777 손톱깎이 세트 가격] 쓰리세븐 다용도 손톱깎이 6종 세트 TS-460SC 가격 : 5,500원>

 

 

 

 약 일주일 전, 대학교 기숙사 입사를 마치면서, 뭐 빠트린 물건은 없나 생각하다 '손톱깎이'를 집에 두고 온 것이 떠오르더라. 손톱깎이는 한 번 사면 거의 평생(적어도 10년, 20년은 거뜬히) 쓰기에 이참에 괜찮은 제품으로 하나 구매할까 싶었다.

 

 

 

 

 

 

 아버지께 여쭤 보니, 손톱깎이로 해외수출까지 하는 브랜드가 있다고 하시며 숫자 7이 세 번 들어간 그 이름하여 '쓰리세븐 777'이라는 브랜드를 추천해주셨는데, 손톱깎이 업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모습이었다.

 

 

 

<쓰리세븐 777 손톱깎이 세트 TS-460SC 가격 : 5,500원 + 배송비 : 2,500원>

 

 

 

 인터넷 쇼핑몰 지마켓(G마켓)에서 구매한 '쓰리세븐(777)' 손톱깎이 6종 세트 'TS-460SC' 제품이다. 제품의 판매 가격은 '5,500원'이었지만, 배송비 2,500원이 붙어 약 '8,000원'에 구매해보았다. 사실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손톱깎이 세트'도 많았는데, 내가 원하던 구성은 위 TS-460SC 6종 세트였다.

 

 

 

 

 

 

 (여행용으로 챙겨가기 좋게끔 만들어진) 깔끔한 블랙 레더 '케이스'는 물론, 다용도 손톱깎이 세트로서 구성된 (위 사진 속 순서대로) 귀이개, 큐티클 가위, 족집게, 손톱연마용 파일, (소형) 손톱깎이, (대형) 손발톱깎이가 내 마음에 쏙 들었던 것이다.

 

 

 

<쓰리세븐 777 손톱깎이 사용 전 - 지저분한 손톱 모습 (Before)>

 

 

 

 며칠 사이에 손톱이 지저분하게 자랐다. 안 그래도, 막 보기 싫던 차에 '777 손톱깎이 세트'를 주문해 받게 되었고 이제는 실제로 사용해볼 차례다. 해외에 수출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쓰리세븐 손톱깎이'는 대체 얼마나 다를까 궁금해지더라.

 

 

 

<쓰리세븐 777 손톱깎이 6종 세트 중 소형 손톱깎이 사용 후기>

 

 

 

 개인적으로 대형 손톱깎이는 괜히 불편하여, '소형 손톱깎이'를 사용해 손톱을 깎아보았다. 딱, 딱 하며 내 손톱이 쉽게 떨어져 나가는데 이게 확실히 잘 깎인다고 해야하나. 크기가 큰 대형 손톱깎이는 사용할 때 잘린 손톱이 여기저기 튀며 떨어져나가는 반면, 소형 손톱깎이는 손톱이 깎이는 동시에 그 사이 공간에서 잘 잡아줘 마무리 청소하기에도 편했다. 

 

 

 

<쓰리세븐 777 손톱깎이 사용 후 - 깔끔한 손톱 모습 (After)>

 

 

 

 어떤가, 확실히 '손톱'을 깎기 전과 후가 다르지 않나. 여자들은 손톱을 길러도 매니큐어(영양제 포함) 덕분인지 뭔가 아기자기하게 예뻐 보이고 그렇던데, 남자들은 조금만 손톱이 길어도 그 사이에 때가 낀 것 같고 지저분해 보이고 그렇더라.

 

 

 

 

 

 

 결론은 이렇다. 남자들이여, 비록 섬섬옥수는 아니더라도 손톱만큼은 깎고 다니자. 그리고 누군가 (단품이든 세트 상품이든) '손톱깎이'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쓰리세븐 777' 브랜드를 추천하니, 이 부분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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