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 시계 추천] 캐주얼 브랜드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FC1070SS

'Grooming Info'

 

[20대 남자 시계 추천]

 

캐주얼 브랜드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 FC1070SS -

 

 

 

<영국 하이 스트릿 브랜드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 FC1070SS 제품>

 

 

 

2017. 07. 28.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구매한 액세서리, '시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요즘 들어 괜찮은 시계 하나 장만했으면 싶었는데, 얼마 전 소셜커머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소위 '득템 : 아이템 획득(!)'을 한 모습이다. 그 이름하여 '프렌치 커넥션' 시계라고... 혹시 들어봤는가?

 

 

 

 

 

<선물용 포장 박스에 담겨온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 FC1070SS>

 

 

 

 영국 캐주얼 브랜드, '프렌치 커넥션'의 약자인 'FCUK'를 처음 보고서는 솔직히 '뭐지?' 싶었다. 영어 알파벳 C와 U를 혼동해서 다른 단어(?)로 잘못 읽었던 것인데, 실제 FCUK를 풀이하면 'French Connection United Kingdom'과 같다. 

 

 

 

<[20대 남자 시계 추천]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 FC1070SS>

 

 

 

  프랑스 감성을 물씬 풍기는 영국 브랜드 '프렌치 커넥션 FCUK'는 오늘 소개할 '시계'뿐만 아니라, 각종 액세서리를 포함한 남성 & 여성 '의류'는 물론, '향수'와 더불어, 심지어 '가구'까지 판매하는 모습이다. 이정도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한 영국 브랜드 '프렌치 커넥션 FCUK'를 이렇게 한국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그것도 소셜커머스(위메프)를 통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말이다.

 

 

 

<20대 남자 시계 브랜드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FC1070SS>

 

 

 

 위 시계 모델 'FC1070SS'의 경우, 온라인 판매가격으로 최소 9만 원대에서 최대 15만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아는데, 이걸 난 위메프 '수요패션특가' 상품으로 단돈 '36,900원'에 구매했다는 것이 아닌가.

 솔직히 처음에는 그저 그런 브랜드가 아닐까 걱정도 됐었지만, '프렌치 커넥션'이 또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굉장히 매력적인 브랜드이더라. (이참에 남성 '의류'도 사보고 싶은 마음이다.)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FC1070SS 정품 보증서 : 개런티 카드>

 

 

 

 어떻게 구매한 지 1년 안에 해당 시계가 고장날지는 모르겠지만, 위와 같이 '정품 보증서' 개런티 카드를 보니 괜히 소비자로서 더 안심되는 것도 있고 또 한편으로 '잘 샀다'라는 생각도 들어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아무래도, 내가 득템한 것이 맞는 것 같다. :P)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FC1070SS 앞모습 - 케이스 및 프레임>

 

 

 

 내가 처음 위 시계를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두툼한 느낌의 '사각 프레임'이었다. 개인적으로 사각형 모양의 프레임 시계를 사본 적이 없어 내 손목과 잘 어울릴까 우려되기도 했지만, 프렌치 커넥션 'FC1070SS' 모델의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그런 깔끔한 디자인에 끌렸던 것이 사실이다.

 

 

 

<[20대 남자 시계 추천] 캐주얼 브랜드 - FCUK 프렌치 커넥션 / 시계 옆모습>

 

 

 

 크기는 내가 예상했던 사이즈 그대로였다. 그 중에서도 시계줄(가죽 밴드에 난) 구멍을 보면, 개개인의 손목둘레 사이즈별로 선택할 수 있게끔 촘촘하게 준비된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내 손목에 딱 맞는 위치에 구멍이 있어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것 같다. (손목이 얇은 남자로서 가끔 시계줄이 너무 긴 때가 있어 따로 수선을 한 경우도 꽤 많다.)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FC1070SS 사양 : 케이스, 무브먼트, 밴드, 방수>

 

 

 

 위 사진은 'FCUK 프렌치 커넥션' 수입 판매자가 올려둔 해당 시계의 '사양'과 관련된 정보이다. 어떻게, 앞서 계속해서 선보였던 (내가 직접 촬영한) 시계의 실제모습과 판매자가 게시한 제품 사진이 같게 느껴질지는 모르겠다. (실제 상품을 받아 보면 사진과 거의 같다고 느낄 것이다.)

 

 

 

 

 

 

 어쨌든, '프렌치 커넥션' 시계 'FC1070SS' 모델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케이스 :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사이즈 : 43mm X 40mm)

유리 : 미네랄 글라스

무브먼트 : Japan Movement

밴드 : 가죽 밴드

방수 : 5기압 방수 (생활방수)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FC1070SS - 프레임 및 시계줄 모습>

 

 

 

 처음엔 '가죽 밴드' 색상이 블랙(?)인 줄 알았다. 하지만, 구매 전 알아 봤더니 진한 밤색의 '다크 브라운' 컬러라는 게 아닌가. 이 부분에 실망했다기보다는 오히려 더 좋았다. 위 시계의 디자인에서 블랙보다는 브라운 밴드가 내 취향에 더 맞았고, 실제로 보았을 땐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다고까지 생각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역시도 '가죽 밴드'와 관련되어 있다. 생각보다 밴드의 가죽 질이 꽤나 떨어져 보여 심히 걱정스러웠던 것인데, 예를 들어 일상용으로 시계를 매일 차고 다니다 보면 가죽이 쩍쩍 갈라지겠더라. 밴드가 소모품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위 시계의 단점으로 꼽겠다.

 

 

 

<[20대 남자 시계 추천] 캐주얼 브랜드 [FCUK 프렌치 커넥션] 시계 FC1070SS 착용 후기>

 

 

 

 새로 산 시계이니만큼 곧바로 손목에 차본 모습이다. 어떤가, 사각형의 시계 프레임이 꽤나 예쁘지 않은가? 나만의 주관적인 평가일 수도 있지만 시계의 '디자인'만 봤을 때, 상당히 마음에 드는 프렌치 커넥션(FCUK) 'FC1070SS' 제품이다.

 

 

 

 아쉬운 부분(다소 약해보였던 가죽 밴드?)이 더러 있지만, 그럴수록 더 조심스럽게 그리고 또 예쁘게 착용할까 한다. '프렌치 커넥션' 시계, 20대 남자들의 시계로 추천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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