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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압력밥솥 사용법] 압력밥솥 밥 하는 법(방법, 시간 등 후기) : 남자가 알려주는 밥 짓는 방법
Adam's Tal 2016. 12. 21. 12:08'Cooking'
[쿠쿠 압력밥솥 사용법]
압력밥솥 밥 하는 법(방법, 시간 등 후기) :
남자가 알려주는 밥 짓는 방법
2016. 12. 14
곧 서른을 앞두고 있지만 다소 민망하게도
아직까지 제대로 (스스로) '밥 하는 법(밥 짓는 방법)'을 몰랐던 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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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 이후에는 타지 생활을 하면서도 '기숙사'에서 살았기에 밥은 그렇게 챙겨먹었었고
그후, 폴란드로 어학연수를 갔을 때는 매일 같이 밖에서 음식(식사)를 사먹거나
집에서 룸메이트와 대충 샌드위치나 만들어 먹었었고
서울 고시원에 살 때는 밥은 고시원 부엌에 매일 있었으나 그저 주변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했었고
울산 고향집에서는 늘상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이 있었기에
이처럼 따로 내가 직접 '밥'을 지어본 적은 손가락에 꼽을 만큼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쿠쿠 압력밥솥 사용법] 압력밥솥 밥 하는 법(방법) : 남자가 알려주는 밥 짓는 방법>
하지만, 누군가의 말마따나 '밥 짓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X)'도 아니기에
언제나 때가 되면 다 알아서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은 있었는데
최근 어머니가 잠시 집을 비울 일이 있어 내가 집안 살림을 도맡아야 하는 상황이 생겼고
타의 반, 자의 반으로 그렇게 '밥 짓기'에 도전한 모습이다.
위 사진 속 '압력밥솥'은 우리집에서 사용 중인 '쿠쿠 압력밥솥'이 되겠고
그 '사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말할 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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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다 다시 보여줄 거지만서도 그 기능을 한 번 알아보자면
'보온 / 재가열' & '압력취사 / 백미쾌속'
& '예약 / 자동세척' & '취소' & '모드' & '확인'과 같이 편리하게 나눠져 있겠다.
<압력밥솥 밥 하는 법(방법 후기) : 남자가 알려주는 밥 짓는 방법 첫 번째, 쌀 씻기(백미)>
그리하여 '밥 짓는 남자'로서 알려주는 '밥 하는 법'의 그 첫 번째 단계는
누구나 알고 있을 '쌀 씻기'가 되겠는데
'잡곡밥'은 조금 복잡하기도 하고 해서 (또 귀찮기도) '흰 쌀밥(백미)'로 준비하였으니 참고 바란다.
우선, '혼밥' 기준 1.5인분에 해당하는 양(밥 그릇의 3/4 양)의 '쌀(백미)'를
'쌀 씻는 통'에 담는 것을 시작으로 깨끗이 흐르는 '물'을 이용해 그저 '쌀'을 씻기만 하면 되는데
('손'을 이용하기에 먼저 손 세정을 꼼꼼히 잘 하는 것 기억하도록 하자.)
서너(3~4) 번 정도 (새로 물을 받고 버리고 받고 버리고 하면서) '쌀'을 씻어 주면 좋겠다.
참고로, '쌀'을 씻으면서 생기는 '쌀뜨물'은 쌀을 두 번째 씻으며 나오는 물이 괜찮으며
후에 사용할 일이 있을 경우 따로 '통'에 담아 보관하기 바란다.
(난 위 '쌀뜨물'을 따로 남겨뒀었는데, 그 이유는 이날 점심 메뉴로 결정한 '고등어' 생선을 굽기 전
'해동' 및 '잡내 제거'를 위해 쌀뜨물을 사용할까 싶었기 때문이다.)
<[쿠쿠 압력밥솥 사용법] 압력밥솥 밥 하는 방법 : 밥 짓는 방법 두 번째, 물의 양 조절>
'밥 짓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있어 첫 번째 단계인 '쌀 씻기'가 끝났다면
곧장 '압력밥솥' 안에 씻은 '쌀'을 넣어도 좋겠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쌀(백미)'와 함께 들어가는 '물의 양 조절'이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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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혼밥' 기준 1.5인분 양의 '밥'을 짓는데는
('손가락' 마디를 압력밥솥 안 밑바닥에 닿게끔 하였을 때, '물'이 올라온 지점을 재어)
위 사진과 같이 '손가락' 길이, 약 1.5cm정도로 물을 넣어주면 완벽하겠다.
(실은, 전날 저녁에 한 번 '밥 짓기'에 도전하였다가 '물'을 생각 보다 너무 많이 넣었던지
'밥'이 아니라 거의 '죽'이 되어버려 진득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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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서는 '쿠쿠 압력밥솥'의 문을 닫은 뒤, '잠금'으로 압력밥솥 문을 돌려 잠가주고 곧이어 '압력취사 / 백미쾌속' 버튼을 눌러주면
'백미, 쿠쿠가 맛있는 취사를 시작합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본격적인 '밥 짓기'가 시작되겠다.
<[쿠쿠 압력밥솥 사용법] 압력밥솥 밥 하는 시간 후기 : 남자가 알려주는 밥 짓는 방법 세 번째, 밥 짓기 성공>
'쿠쿠 압력밥솥'을 사용하여 '밥'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따져보면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볼 수 있겠는데
'밥'이 완성되기 약 10분 전에(10분 남았을 때) '뜸들이기'를 시작하며
완성까지 약 3분 전에는 '증기 배출이 시작됩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김'을 뿜겠다.
그렇게 '취사'를 시작하여 20분이 지나, 쿠쿠 압력밥솥 '밥'이 완성되면서는
'쿠쿠가 맛있는 백미밥을 완성하였습니다. 밥을 잘 저어주세요.'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는데
그렇게 다시금 압력밥솥의 잠금을 해제하고 열어본 뚜껑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백미' 밥이 완성된 모습으로 이로써 '밥 짓기' 또한 '성공'한 것을 알 수 있겠다.
'쿠쿠 압력밥솥'의 말마따나 '밥'을 잘 저어주면 끝 !
...
지금까지 '쿠쿠 압력밥솥'을 활용한 '밥 하는 법(방법, 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떻게 남자가 알려주는 '밥 짓는 방법'이 도움이 되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쿠쿠 압력밥솥 사용법'은 물론, '밥 하는 방법'까지 터득하면서
앞으로 집에 있을 때, 혼자 '밥'은 해먹을 수 있겠구나 싶더라. (당연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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