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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최태성 한국사 고급] 한국사 공부방법은 복습이다 : 구석기, 중석기, 신석기시대 / Lecture 2
Adam's Tal 2016. 4. 13. 15:57'Korean History'
[EBS 최태성 한국사 고급]
한국사 공부방법은 복습이다 :
구석기, 중석기, 신석기시대
Lecture 2
지난 3월 3일, 큰 맘 먹고 시작한 'EBS 최태성 한국사 고급 - 개정고급한국사 87강'이 되겠고
'오리엔테이션'부터 차근차근 들으며 '고대사(삼국시대)'를 지나
지금은 중세 '고려 시대'를 막 배우는 중(18강)인데 언제 '87강'을 다 들을까 싶을 정도로
내 생각 보다 '진도'가 안 나가 스스로 안타깝기만 하더라. ^^;
본래 '1일 1강'을 목표로 세웠으나 그 길에 떡 버티고 있었던 '복습'의 벽은 훨씬 더 높았고
'EBS 한국사 고급'을 담당하시는 '최태성' 선생님 또한
언제나 '복습'의 중요성을 언급하시며 새로운 '강의'를 듣기 전, 이전에 배웠던 모든 '강의'를
한 번 '복습' 후 듣는 것을 권장하셨기에...
그 말씀을 곧 따르느라 예상 진도가 '2~3일에 1강'으로 바뀐 모습이겠다. :P
<[EBS 최태성 한국사 고급] 한국사 공부방법은 복습이다 : 최태성 개정고급한국사 전근대>
나도 욕심이 참 많은 사람이라 위 '한국사'를 공부하면서도
꾸준히 '영어 독서(원서)'도 하고 싶고 또 '블로깅'을 기반으로 하는 '대외활동'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 잘하고 싶은 마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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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더 재밌고 신나게 국사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나와 같은 몇몇 블로거들이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선
'복습' 차원에서 '인증샷'과 함께 '강의' 중 배웠던 내용을 정리해두는 모습이 보였고
나 또한 내가 좋아하는 '블로깅'을 통해
'한국사 공부 - 복습'까지 할 수 있다면 이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더라. :O
<[EBS 최태성 한국사 고급] 한국사 공부방법 '복습' : 구석기, 중석기, 신석기시대>
그리하여 'EBS 최태성 한국사 고급 - 개정고급한국사(87강)' 전근대편에 해당하는
나(Adam)만 알아볼 수 있는(?) '필기노트'를 가지고
새로 개설한 블로그 카테고리 'Korean History = 한국사'란에 '복습'차원으로
'최태성' 선생님에게 배웠던 '강의 내용'을 정리해볼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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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 이야기는 '2강 : 구석기와 신석기'가 되겠다. :O
(사실, '구석기'와 '신석기' 그리고 그 과도기인 '중석기'는 하도 많이 봐서 따로 '복습'이 필요하나 싶지만
앞으로의 대장정을 위한 첫 페이지라는 생각으로
'전근대' 처음부터 '근현대' 끝까지 '한국사 공부 - 복습'을 멋지게 해보고자 한다. ^^)
참고로, 블로그 '탈프로젝트 TAL Project' 속 카테고리 'Korean History = 한국사' 코너는
EBS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의 '한국사 고급 - 개정고급한국사'를 수강한 뒤
한국사 공부방법 중 '복습' 차원에서 만든 공간이기에
나와 같은 '한국사 수험생'이라면 'EBS'를 통해 그의 '강의'를 듣는 편이 더 낫겠다. :P
<한국사 공부방법 '복습' : 구석기와 신석기 - 구석기시대 생활 모습>
이쯤에서 언급해야할 한 가지는 '최태성' 선생님이 늘 강조하는 '전근대사' 공부법으로써
우리가 '전근대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우리 현대인의 시점(X)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 그 당시 살았던 이들'의 눈으로
당시 모습을 바라보고 생각하며 이해하자는 것이 되겠다. :O
그리하여 '구석기' 기원전(B.C : Before Christ) 약 70만년 전,
시작된 '구석기시대'는 그 당시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했던 시기'가 되겠고
원시 생활로써 자연 속 '채집(과일 등)' 및 '수렵(사냥)'을 통해 끼니를 때웠더랬다.
그들은 '수렵(사냥)'을 통해 죽인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가죽옷'을 입고다녔으며
'사냥감'을 따라 이리저리 무리지어 이동하는 '이동생활'을 한 모습이었다.
(동시에 '무리사회'이자 '평등사회'였음을 알 수 있다며... ^^)
...
구석기인들이 사용한 '도구'는 너무나 유명한 '뗀석기(주먹도끼)'가 있으며
사람이 인위적인 힘을 가해 만든 도구로써
고고학적으로 '주먹도끼'는 구석기의 선진문화 의미를 내포한다고 한다.
(위 '뗀석기(주먹도끼'는 우리 나라에선 '경기도 연천 전곡리'에서 발견되었다는 점 기억하자.)
한반도 내 '구석기인'들의 주거 장소였던 '동굴(막집 - 움막)'의 분포를 보면
평안도의 '상원 검은 모루' 그리고 경기도 '연천 전곡리'
또 충청도 일대의 석회암 지대인 '공주 석장리' & '단양 수양개' & '청원 두루봉 동굴' 등이 있겠다.
여기서 '청원 두루봉 동굴'의 경우 '구석기시대'의 신앙 혹은 '장례 풍습'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두루봉 동굴 안, 평평한 돌과 고운 흙이 뿌려진 그 위에 발견된
한 '구석기시대'의 어린아이 '유골'과 아이 위에 올려진 '국화꽃'이 바로 그것이겠다.
('김흥수'씨가 발견하여 이 아이는 '흥수아이'라고 불리운다.)
<한국사 공부방법 '복습' : 구석기와 신석기의 과도기 - 중석기시대>
'구석기시대' 당시 '지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반도가 속한 대륙의 '빙하기'가 끝난 후
'구석기'와 '신석기'의 과도기로써 '중석기시대(구석기 후기)'를 잠깐 거쳐가게 되는데...
(이때 '한반도'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호수'가 생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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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의 추운 겨울을 보냈던 털 많고 몸집이 큰 '동물'들은 서서히 멸종되어 갔고
'작고 날랜 짐승'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그 당시 구석기인들 또한 변화를 모색할 수 밖에 없었다. :O
이때 등장하는 '도구'가 바로 '이음도구'인 '슴베찌르개'가 되겠다.
(이음도구로써 '돌'과 '나무' 사이를 잇는 '슴베' 부분이 특징이며 이렇게 만든 도구를
'사냥감'에 던지며 수렵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겠다.)
<한국사 공부방법 '복습' : 구석기와 신석기 - 신석기시대 생활 모습>
그렇게 계속해서 시간이 흘러 B.C 8,000년 전 드디어 한반도에 '신석기시대'가 도래하게 되었고
이러한 '신석기시대'는 '신석기 혁명'이라 일컬을 정도로
구석기시대 생활 보다 여러 방면에서 큰 발전을 이룬 모습이었는데
가장 큰 특징이 '자연'을 활용한 생존 유지법으로 '농경(밭농사)'의 시작을 볼 수 있겠다.
'농경(밭)'의 시작은 또 다른 의미로 더이상 '이동(X)'할 필요가 없는 '정착생활'을 뜻하며
'밭농사'와 더불어 '채집' 및 '수렵'을 위해 '강가' 또는 '해안가' 옆에
'움집'을 만들어 생활한 모습이었다. :P
이때부터 '자연'을 활용한다고 하였으니
원시적 수공업으로써 '식물'로부터 얻은 실을 이용해 '옷'이나 '그물' 등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리하여 등장하는 '뼈바늘'과 '가락바퀴' 도구이며
구석기시대의 '뗀석기?'와 달리 '돌'을 갈아 만든 '간석기'를 활용해 '농사'를 지었더랬다.
...
'정착생활'에 필요한 도구로써 '토기'를 빠트릴 수 없겠는데
'신석기시대'에 등장하는 '이른 민무늬토기'는 물론, 유명한 '빗살무늬토기'도 이때 만들어지겠고
특히 '빗살무늬토기'는 토기 밑이 뾰족한데 그 이유가 '강가' 또는 '해안가'에
토기를 박아둘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이겠다. :P
'신석기시대' 모습은 '씨족사회'로써 계속해서 '평등사회'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는데
'부족사회'는 두 '씨족' 간의 '족외혼(씨족 + 씨족 = 부족)'을 통해 형성되겠다.
'농사'를 시작하며 생긴 신석기시대의 '신앙'은 '농사기원'의 의미로
'하늘'과 소통한다는 '무당', 즉 '샤머니즘'과 무생물과 같은 '태양' 등을 숭배하는 '애니미즘'
반대로 곰, 호랑이 등의 생물을 숭배하는 '토테미즘'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며... :)
(물론, 돌아가신 '조상' 숭배도 있었던 모습이다.)
<EBS 역사채널e - 신석기시대 '뾰족 그릇의 비밀'>
'EBS 최태성 한국사 고급 - 개정고급한국사'를 수강하면서
'복습'을 통한 '한국사 공부방법'을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할까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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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내용을 '복습'한 뒤, '글'을 쓴다는 것이 생각 보다 더 오래 걸리는 것 같다. :P
('블로깅'과 접목시킨 '한국사 공부 - 복습', 뭔가 벌써부터 힘들다. ^^;)
하나의 '강의'를 블로그 1포스팅 안에 고스란히 담기에는 그 '내용(글)'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앞으로의 '복습'거리가 살짝 두려워지기는 하지만
이 또한 나 스스로의 실질적인 '한국사 공부'를 통해 조금씩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여차하면 하나의 '강의'를 몇 차례 나누어 '블로깅' 복습하는 걸로... :P)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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