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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쉬운 영어 원서(소설책) 추천 :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 '빅걸 Big Girl' 뚱뚱한 여자? 아닌 성숙한 여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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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쉬운 영어 원서(소설책) 추천 :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 '빅걸 Big Girl' 뚱뚱한 여자? 아닌 성숙한 여자!

Adam's Tal 2016. 3. 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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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읽기 쉬운 영어 원서(소설책) 추천 :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 '빅걸 Big Girl'

뚱뚱한 여자? 아닌 성숙한 여자!

 

 

 

 

 

 

2016. 03. 02

 

 

 

 

 

지난 번 '인터넷 서점'을 통해 ''을 살 때, 

무슨 책을 사다가 위 '영어 원서(소설책)'을 같이 주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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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부터 읽기 시작한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 저서 '빅걸 Big Girl'이었는데

신기한 것이 해당 영어 원서한 번 읽기 시작하면

기본으로 '2 ~ 3 챕터' 이상읽게되는 마성의 '소설책'이었더랬다. :P

 

 

 

 

(돌이켜보면 '다니엘 스틸'의 '빅걸 Big girl'이라는 작품이

독자들로 하여금 꽤나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잘 쓰여진 '소설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영어'를 모국어X로 사용하지 않는 내가 읽더라도 '술술' 읽히더란 것이다. ^^) 

 

 

 

 

 

<읽기 쉬운 영어 원서(소설책) 추천 :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 '빅걸 Big Girl' 페이퍼백 커버>

 

 

 

 

소위 영어식 표현으로 '빅걸 Big Girl'이라 하면 '다 큰(성장한) 여자', 즉 '성숙한 여자'라는 뜻도 있지만 

'Big Girl' 단어 조합의 그 자체로 '큰 여자 = 뚱뚱한 여자'로도 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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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의 '빅걸 Big Girl' 페이퍼백 커버를 보면

 꽤나 어여쁜 모델이 '설탕'이 잔뜩 묻은 '숟가락'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었고 이로써 판단하건

작가가 생각한 '빅걸 Big Girl'의 의미뚱뚱한 여자(?)로 쓰였지 않았을까 짐작했었다며. ^^;

 

 

 

 

물론, 위 '빅걸 Big Girl' 영어 소설책 커버지 속 '모델'은

전혀 뚱뚱?하거나 못나? 보이지 않았기에

일단 '선입견(X)' 또는 '편견(X)'은 접어두고 ''의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볼까 싶었다. :O 

 

 

 

 

 

<읽기 쉬운 영어 원서(소설책) 추천 :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 '빅걸 Big Girl'

뚱뚱한 여자? 아닌 성숙한 여자!>

 

 

 

 

그래, 사실은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이라는 작가의 이름에서

왠지 모르게 '남자 이름?' 같다며 생각했었지만

결국 어여쁜 '미국의 여성 작가 - 소설가'로 밝혀지며 '다니엘 스틸' 작가의 책을 읽을 때는

보통 '소설'과는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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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승전결'이라 하여 대부분의 '소설'을 보면 도입부에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점층적으로 일련사건들이 발생하며

그것이 ''에 달하는 '절정'을 기점으로 마지막 '결말 - 엔딩'을 향해 가지만

 위 '빅걸 Big Girl'은 그 틀과는 전혀 다른 내용 전개를 보이더라. ^^;

 

 

 

 

마치, 주인공 '빅토리아 도슨 Victoria Dawson'이 태어난 이후로

그녀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를 다룬

일종의 '인생극장'이자 '휴먼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O

 

 

 

 

 

<읽기 쉬운 영어 원서(소설책) 추천 :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 '빅걸 Big Girl'

여주인공 '빅토리아 Victoria'는 그저 뚱뚱한 여자?>

 

 

 

 

'빅토리아 Victoria'는 태어날 때부터, 소위 얼짱 '엄마, 아빠?'와는 전혀 거리가 먼

동글동글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을 닮은 아이로

'미운 오리 새끼?'급은 아니지만 성장 과정에서 본인의 '뚱뚱함'이나 '외모(컴플렉스 - 코)'로

(특히, '부모'로부터) 큰 상처받아오며 자라게 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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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모'로부터 인정(X)받지 못한 '빅토리아'는 어릴 때부터 늘 힘들었으리라. 

(넌 '뚱뚱'해서 ''을 빼야한다거나, 할머니를 닮아 '평범한 외모'로 눈에 뛰어나지 않는다거나

인형 같이 이쁜 여동생 '그레이시 Gracie'와의 비교까지...OTL)

 

 

 

 

그리하여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결국 '부모' 곁을 떠나 '뉴욕'으로 떠나게 되었고

뉴욕에서 제일 가는 '사립고등학교'의 영어 선생이 되었지만

여전히 '부모님'으로부터 '인정(X)'받지 못하는 'Tester Cake : 시범 케익'으로 여겨지는 모습이

괜히 독자로서 분하면서 그렇게 '주인공'이 상처받는 것 자체

'빅걸 Big Girl' 소설 속의 '사건'이 아닌가 싶더라. (특별한 '일X'이 아닌 점이 독특했다며... ^^;)

 

 

 

 

 

<읽기 쉬운 영어 원서(소설책) 추천 :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 '빅걸 Big Girl'

'빅토리아 Victoria'는 뚱뚱한 여자?가 아니라 '성숙한 여자!'>

 

 

 

 

책 속에서 시간이 흘러 '빅토리아'의 어여쁜 여동생 '그레이시 Gracie'마저 성장하면서

(거의 위 '빅걸 Big Girl'을 읽으면서 근 '30년' 세월은 금방 흐르더라. :P)

대학생이 되었고 또 그 '부모님' 처럼 '캠퍼스 커플'로써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는데

이때 언니인 '빅토리아 Victoria'와의 인생의 길 차이가 극명히 드러나며

단순히 '빅토리아'가 '뚱뚱한 여자X가 아닌 진짜 'Big Girl'인 '성숙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O

 

 

 

 

물론, '빅토리아'가 어릴 적부터 부모로부터 받아온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고 끊임없는 실패의 연속이었던 '다이어트'와

눈물의 '심리 치료' 그리고 외모 컴플렉스 극복을 위한 '성형 수술'까지

굉장히 큰 '사건?'은 없었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건!'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다니엘 스틸'의 '빅걸 Big Girl'이란 작품이 '참 괜찮구나' 싶더라. :P

 

 

 

 

결국엔 극의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빅걸 Big Girl'의 주인공 '빅토리아 Victoria'가

제발 '부디 행복하기를...'하며 바라는 ''를 발견할 수 있었고...

.

.

.

 

 

'빅토리아'가 어떤 모습이던 그녀사랑해줄 '남자'가 나타났을 때,

그리고 그 남자가 그녀 부모님의 모지고 상처되는 말로부터 그녀지켜줬을 때,

마치 내 일인냥 기쁘면서 한편으로는 통쾌하기도 했었다. ;)

 

 

 

 

...

 

 

 

 

위 '빅걸 Big Girl'을 읽다보면 'Lid for every pot : 모든 솥에는 뚜껑이 있다',

즉 '짚신도 짝이 있다'라는 표현이 살짝 등장하는데

근 30년간 '자신의 본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줄 남자를' 기다려온 '빅토리아'에게 딱 맞는 말 같지만 

결국엔 서로의 상처보듬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

 

 

 

 

물론, 그 밖에도 위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 저서 '빅걸 Big Girl'을 읽으면서

'부모'로서 '자식'을 대하는 '태도(말 & 행동)'와 그에 따른 '(심리적)영향'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말로 내뱉지 않아서 그렇지 많은 사람들

말할 수 없는 '상처' 하나둘씩은 갖고 있지 않을까 싶으면서 약간 씁쓸하기도 했다. :(

 

 

 

 

어찌됐건, 여러모로 '생각'하기에도 좋았던 '다니엘 스틸 Danielle Steel'의 소설 '빅걸 Big Girl'이었는데

'읽기 쉬운 영어 원서'로써 추천하는 '영어 소설책'이 되겠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O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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