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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영어 원서 소설] 다니엘스틸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 외국 로맨스 소설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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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영어 원서 소설] 다니엘스틸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 외국 로맨스 소설 추천

Adam's Tal 2016. 4. 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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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쉬운 영어 원서 소설]

다니엘스틸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

외국 로맨스 소설 추천

 

 

 

 

 

 

2016. 03. 24

 

 

 

 

 

약 한 달 전, 새로이 읽기 시작했던

'다니엘스틸 Danielle Steel' 저서 소설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가 되겠는데

최근 몇 차례 그녀의 작품을 소개할 때면 항상 '읽기 쉬운 영어 원서'라 언급하였었

그럴만한 이유가 있듯이 이번에 읽은 위 작품 또한 여유롭게 약 9일만에 다 읽어버렸더랬다. :P

 

 

 

 

(현재는 '다니엘스틸' 그녀의 또 다른 작품인 'Leap of Faith'를 읽고 있다며... ^^)

 

 

 

 

 

<[쉬운 영어 원서 소설] 다니엘스틸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 외국 로맨스 소설 추천>

 

 

 

 

위 '다니엘스틸' 작가의 소설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은

'외국 일반 소설'이자 '로맨스 소설'로 분류될 수 있겠는데

독자로서 바라본 '파리에서의 5일간'은 글쎄, '사랑과 전쟁?' 느낌이라고나 할까. :P

 

 

 

 

'사랑과 전쟁'하면 제일 떠오르는 단어로 '불륜'을 들 수 있겠고

개별 독자의 시선에 따라 '다니엘스틸' 저서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 또한

그렇게 볼 수도 있고 반대로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도 말할 수 있겠다.

 

 

 

 

'로맨스'와 '불륜'을 말할 때면 이것 참 그 경계가 모호한 '감정'이란 생각도 드는데

본인의 이성적인 가치 판단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운명과 같이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도 이해가 된다며... ^^;

 

 

 

 

 

<[쉬운 영어 원서 소설] 다니엘스틸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

 

 

 

 

그렇게 극 중 주인공 '피터 Peter'와 '올리비아 Olivia'는

그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머물렀던 '5일간' 그 첫 만남부터 마치 운명의 장난 처럼

계속해서 서로에게 이어지는 모습이었는데...

.

.

.

 

 

어느 날 밤, 한바탕 테러 소동으로 인해 '호텔'의 모든 이들이 밖으로 대피했을 때

홀연히 그 무리를 떠나는 '올리비아'를 본 '피터'가

본능적으로 그녀를 뒤따라 나서는 그 '감정'은 작가의 표현에 따르면 '호기심'과 '걱정'이라지만

그 내면에는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끌림(사랑?)'이 존재했으리라. :O

 

 

 

 

참고로, '올리비아'는 아들의 죽음과 더불어 정치인 '남편'으로부터의 홀대무관심으로 인해

소위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음으로써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무작정 파리의 거리를 거닐기로 마음 먹었다면

그에 비해 나름 행복한 가정을 갖고있는 '피터'가

'올리비아'를 뒤따라 간 것은 사실 말이나 글로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었지 않나 싶다. ^^;

 

 

 

 

 

<[쉬운 영어 원서 소설] 다니엘스틸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

 

 

 

 

자신을 뒤따라온 '피터'와 함께

파리 '몽마르뜨 언덕' 근처 '카페'에 간 '올리비아'는 어떤 생각이었을까.

 

 

 

 

사실, 이쯤 되면 두 인물 간의 서로에 대한 '경계(X)'는 이미 허물어졌으

그 자리를 '호기심'과 '호감' 더 나아가 신비로운 '감정(사랑?)'들로 메워지는 모습이었는데

호텔에서 몇 번 마주친 '낯선 사람'과의 오고가는 진솔한 '대화' 속에서

찾은 '평화'와 그 사이 싹트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단 몇 시간이었음에도 그 무엇 보다 값진 순간이었을 거란 생각도 들더라. :O

 

 

 

 

(위와 같이 전개된 내용을 스스로 읽어가면서도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올리비아'를 향한 '피터'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고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여지껏 '피터' 자신도 보지 못했던 가정 '불행'을 발견함으로써

그녀와의 만남 이후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그의 모습이겠다.)

 

 

 

 

 

<[쉬운 영어 원서 소설] 다니엘스틸 '파리에서의 5일간 Five Days In Paris'

- 아가사 크리스티와 같이 사라지다.>

 

 

 

 

영국의 여류 추리 소설작가 '아가사 크리스티'라는 인물을 언급하자면

그녀의 유명한 일화로써 어느날 갑자기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린 일이 있었는데...

.

.

.

 

 

극 중 '올리비아' 역시 '피터'와의 만남 그 다음 날 돌연 사라져 버렸고

그 소식을 접한 뒤, 그녀와의 대화 속에서 힌트를 찾은 '피터'는

어디에 홀린 것 같이 그녀를 찾아 떠나게 되며 후에 약속이나 한 듯 두 사람이 만나게 되었을 때

또 한 번 자신을 쫒아온 '피터'는 물론 그런 그를 바라보며 웃는 '올리비아' 그녀도

그 순간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으리라 생각든다. :)

 

 

 

 

이렇게 급속도로 변하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가슴으로 또 신비로운 '사랑'이라는 감정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조금은 느낄 수 있었지 않나 싶다.

(물론, '피터'와 '올리비아'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지 않았다면

과연 그 둘의 인생은 그 전과 똑같았을까 혹은 위 책의 결말처럼 바뀌었을까... ^^)

 

 

 

 

많은 이들이 '피터'와 '올리비아'의 관계를 '불륜'으로써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그대가 '피터'이자 '올리비아' 였다면 어땠을 것 같은가?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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