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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울산까지] 동대구역에서 울산가는 KTX 열차 예매 및 탑승 : KTX 승차감과 대구, 울산 소요시간 본문
[대구에서 울산까지] 동대구역에서 울산가는 KTX 열차 예매 및 탑승 : KTX 승차감과 대구, 울산 소요시간
Adam's Tal 2016. 1. 8. 09:45'Review & Opinion'
[대구에서 울산까지]
동대구역에서 울산가는 KTX 열차
예매 및 탑승 :
KTX 승차감과 대구, 울산 소요시간
2015. 12. 27
카테고리 'Adam's Note - Cafe & Dessert'란에 게재했던
'대구 반월당 고로케 동대구역점 수제고로케 Korokke'편을 떠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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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박 3일간 진행됐던 대구여행을 마치며 다시 집으로, 즉 '대구에서 울산까지' 오는 차편으로
'고속버스(X)'가 아닌 대구의 '동대구역'에 마련된 'KTX 열차'를 이용하기로 결정하며
지하철역 '동대구역'에 내려 진짜 '동대구역'으로 가보았더랬다. :P
<[대구에서 울산까지] 동대구역에서 울산가는 KTX 열차 예매 및 탑승 :
대구 지하철 1호선(붉은노선) 동대구역 하차>
내가 왜 계속해서 '동대구역'을 언급하며 '동대구역'을 강조하느냐면
울산의 '태화강역-기차' & '울산역-KTX'과 마찬가지로
'대구' 또한 '대구역'과 '동대구역' 이렇게 2개의 기차역이 있어 자칫 두 곳을 헷갈릴 수 있겠다. ^^;
그런 의미에서 다시금 'KTX 열차'가 지나가는 곳은
'대구역X'이 아닌 '동대구역'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O
대구의 시내 '동성로'라 불리는 '중앙로' 및 '반월당'에서 가까운 '대구역'이지만
일반 기차가 아닌 'KTX 열차'를 타기 위해
지하철 1호선(붉은노선) 135번 '동대구역'에 하차한 '나'였고
'동대구역 - 고속버스터미널?' 말고 '동대구역(KTX)'로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
<[대구에서 울산까지] 동대구역에서 울산가는 KTX 열차 예매 및 탑승 :
동대구역 무인발권기를 이용한 'KTX' 열차 티켓(탑승권) 예매>
'동대구역 지하철역'에서 화살표를 따라
실제 '동대구역'까지 약 10분 ~ 15분 정도 걸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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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당시 주변 일대가 '공사중?'이었기에 가는 길 사진은 없고
'동대구역'에 도착했을 때 모습은 위 사진과 같겠다.
(꽤나 화려하고 크게 지어진 '동대구역'이었지만 여느 'KTX 열차 역'과
크게 다른 점은 찾기 어려웠다.)
'대구에서 울산까지' 가는 차편을 예매하기 위해
동대구역 입구 근처에 마련되어있던 '무인발권기'를 이용해보았는데
출발지(동대구)는 정해져있으니 '목적지(울산)'과 '출발시간', '직행', '일반실' 등을 확인하여
'KTX 티켓(승차권)'을 발매하면 되겠다. :O
<[대구에서 울산까지] 동대구역에서 울산가는 KTX 열차 예매 및 탑승 :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구매한 KTX 열차 티켓(승차권) 모습>
'동대구 Dongdaegu'에서 '울산 Ulsan - 울산역'으로 향하는
'KTX 열차 티켓(승차권)'의 모습으로 일반인 요금으로 10,500원을 지불했더랬다.
(좌석은 '자동 - 11호차 7A,B'로 정해졌다며... ^^;)
이때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보니
오후 12시 10분에 출발하는 동대구역발 울산행 'KTX 열차'는 단 '25분' 만에
목적지인 '울산(울산역)'에 도착한다는 것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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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울산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대구로 온 것이 새삼 길게 느껴지더라. :P
<[대구에서 울산까지] 동대구역에서 울산가는 KTX 열차 예매 및 탑승 :
동대구역 - 울산방면(신경주, 부산, 마산, 진주, 포항) KTX 열차 탑승 트랙 7,8번 가는 길>
그렇게 'KTX 티켓(승차권)'을 예매한 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구매한 대구 '반월당 고로케 동대구역점' 수제고로케였고
그것을 구매하자마자 바로
동대구역 '울산방면 KTX 열차 탑승 트랙 7,8번'으로 향하였더랬다. :P
이미 '탑승 전'부터 동대구역 내에 '안내 방송'이 나오면서
나름 마음의 준비는 빨리 하였지만 '수제고로케?'를 늦게 사는 바람에 조금은 빨리 움직이며
울산방면(신경주, 부산, 마산, 진주, 포항방면)
'동대구역 KTX 열차 탑승 트랙 7,8번'으로 가보았다. :O
(그 바쁜 사이에 '사진'도 찍고 내가 탈 '호차 위치'도 확인하고 할 건 다 했다며... ^^)
<[대구에서 울산까지] 동대구역에서 울산가는 KTX 열차 예매 및 탑승 : KTX 승차감과
대구, 울산 소요시간>
플랫폼에 도착한 뒤 다시금 'KTX 티켓(승차권)'을 확인하며
올라탄 'KTX 열차'였고 내 자리 '11호차 7A'로 갔더니 혹시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방향'이더라. :(
(지난번 '서울' 갈 때도 '18호차'에 '역방향'이더니... ^^;)
뭐, 그래도 '25분'만 참으면 되겠지 하며 탑승 후 앉아
앞서 구매한 대구 '반월당 수제고로케'를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KTX 승무원' 분이 다가오시는 것 아닌가?!
그 분이 내게 물어보신 것은 '역방향' 좌석에 '불편함?'은 없는지였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승객들은 남아있는 '정방향 자리'로 좌석을 바꿔주는 듯 보였다. :O
(나름 한가한 일요일 점심 때라 그런지 좌석이 꽤나 남아있어 가능했던 일 같다.)
...
대구에서 울산까지 단 25분의 '소요시간'이 필요했던 터라
좌석이 역방향이더라도 딱히 '불편함'은 없어
그대로 앉아 있다가 어느새 '울산역'에 도착해 내린 '나'를 발견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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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그곳 'KTX 울산역' 12시 45분 출발 '5003번 리무진 버스'를 타고
약 40분만에 '병영사거리'에 내려 유유히 집으로 갔더랬다. :P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