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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전립선염 & 전립선 비대증 증상 : 비뇨기과 방문 후 약물 치료 / since 2015. 10. 16 본문
20대 남성 전립선염 & 전립선 비대증 증상 : 비뇨기과 방문 후 약물 치료 / since 2015. 10. 16
Adam's Tal 2015. 11. 18. 16:23'Health Info'
20대 남성
전립선염 & 전립선 비대증 증상:
비뇨기과 방문 후 약물 치료
since 2015. 10. 16
'20대'때는 '전립선 Prostate' 걱정을
전혀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는 말이 있다. ^^;
<2015. 10. 16 / 1년 만에 다시 찾은 '비뇨기과'
일반적인 '비뇨기과'는 '피부과' 등과 결합된 병원으로 운영되더라.>
대부분 장년기에 들어선 '남성 (40대 이후)'에게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전립선염'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 혹은 심하게 '전립선암'까지
여러 이름 하에 지금도 많은 남성들에게 '고통'과 더불어 생활에 '불편감'을 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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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20대'인 내가 걸린 것이다. :(
<비뇨기과에서 받은 '전립선' 관련 자가 체크 진단 카드 및 '전립선'과 관련된 질병 / 치료 소개 안내>
누군가 내게 '전립선염 /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증상'이 있었냐고 물어본다면
'배뇨증상' & '성기능' & '신경증상'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내 경우 '배뇨증상'과 더불어 단발적인 '신경증상'과 연관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P
(내가 이렇게 두루뭉실하게 말하였다고해서 '오해X'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
<'전립선' 건강 테스트 설문지>
<'전립선염' 정의 및 '증상' 소개 - 배뇨증상 & 성기능 & 신경증상>
'물' 마시기를 좋아하고 그만큼 '물'도 많이 마셔왔던 '나'로서
위와 같이 '전립선염'에 따른 '배뇨증상'에 대해 스스로 자각하기 전까지는
정말 눈치채기 어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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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전,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염' 관련 약을 한 차례 지어 먹은 경력이 있기에
이번에는 고민없이 바로 다시 찾은
'비뇨기과'였고 진료 및 상담을 통해 확실한 '치료'를 받고자 하였다. :O
<전립선염 / 전립선 비대증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주의사항'>
<2015. 10. 16> 이날 첫 진료할 때는
'항문'을 통한 '전립선' 검사와 더불어 '소변 검사'를 진행해
'전립선'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알아보았고 !
그 결과, 일반 정상인에 비해 내 '전립선'이 꽤나 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뿐만 아니라 소변 검사에서 '염증'이 발견되어
의사의 소견에 따라 우선적으로 '염증'부터 치료하고자 하였더랬다. ^^;
<2015. 10. 16 진료 후 '처방전'을 받고 약국을 가는 길>
<2015. 10. 16> 이날 받은 '처방전'에 따라
아침, 점심, 저녁 따로 '항생제, 진통제, 소염제, 전립선염제' 등을 복용한 '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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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부작용으로 '어지러움'과 '코막힘' 증상이 생겨
그후 <2015. 10. 20> 재방문 당시 약 성분은 같지만 '약'의 종류를 바꿔
다시 처방받게 되었다. ^^
('코막힘'이 너무 심해 내 방의 건조함?이 원인인줄 알고
'가습기'도 새로 하나 샀다며... :P)
<2015. 10. 20 / 새로 받은 '전립선염 / 전립선 비대증' 치료 약>
<2015. 10. 20 의사의 권유로 받아본 '피검사'>
<2015. 10. 20> 방문 당시,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혹시나 모를 '전립선암'과 관련해 '피검사'를 받아보기로 하였고
그 결과는 '이상무無' !
(참고로, '피검사' 결과는 당일이 아닌 며칠 후에 나오겠다. ^^;)
이때도 물론 방문 후, '전립선염' 약물 치료는 계속되었다며... :P
<2015. 10. 26 /전립선 비대증 치료 관련 '약'>
<2015. 10. 26> 이날 다시금 받아본 '소변 검사'에서는 '염증X'이 검출되지 않아
이에 맞춰 비대한 '전립선'을 정상 크기로 만들기 위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중점으로 한 '약' 처방을 받게 되었더랬다. :O
위 '전립선 비대증' 약을 약 일주일(7일)치 정도 먹었으리라. ^^;
<2015. 11. 02 비뇨기과 병원의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내 '전립선(크기)'의 모습>
그후 <2015. 11. 02> 다시 방문한 '비뇨기과'였고
'전립선 비대증' 치료약을 일주일 정도 복용하였으니 나에게 어떠한 차도가 있나 싶어
검사비 50,000원의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내 '전립선 Prostate'의 모습(크기)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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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바라본 내 '전립선'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신기하면서도 징그럽고 이상하면서도 계속 보게되더라. ^^
(마치, 위 사진이 태아의 초음파 사진인 마냥?)
어쨌든, 그래도 일반 정상인의 '전립선' 크기에 비해 1.5배 정도
내 '전립선'이 크다는 말을 들으며
이날 다시금 진행한 '소변 검사'에서 '염증'이 검출되면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전립선염'으로 인해
내 '전립선'이 부어있는 상태?로 짐작할 수 있었다. OTL
<since 2015. 11. 02 그후부터 계속 복용하고 있는 '전립선염' 치료 약물>
그리하여 <2015. 11. 02> 이날부터 다시 복용한 '전립선염약- 항생제'이 되겠고
앞서 보았던 '전립선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주의사항'란에 쓰인 말대로
6 ~ 12주 정도의 꽤나 장기간 진행되는 '치료' 속에서
'운동' 및 관련 '주의사항'과 더불어 '식이요법' 또한 적극적으로 시행해야겠더라. :O
그리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하는 '비뇨기과'라며... ^^;
언제 완벽하게 '전립선염 / 전립선 비대증'으로부터 해방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20대'부터 내 '전립선'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정기검진'도 받으며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다. ;)
...
혹시나 나와 같이 이런저런 이유로 말 못 할 '고민?'이 있다거나
'전립선염' 혹은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증상을 겪었다면 위의 내 글을 본 이상
한 치의 망설임도 필요없이 가까운 '비뇨기과'를 찾아가길 바란다. :)
솔직히, 남성의 생식 기관인 '전립선'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살짝 부끄럽기도 하지만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치겠다.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