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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변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 : 자전거 대여 방법 및 4인용 자전거 시승기
Adam's Tal 2015. 9. 25. 13:28'Review & Opinion'
울산 태화강변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 : 자전거 대여 방법
및 4인용 자전거 시승기
2015. 09. 18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이
울산 남구의 '울산대공원' 못지 않게 전반적으로 잘 갖추어진 모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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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가 바로 이곳 '태화강대공원'의 '자전거 대여소'가 되겠다.
<울산 중구 태화동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에 마련된 '자전거 대여소'의 모습>
울산 시민으로서 '태화강변'의 '태화강대공원'을 즐겨 찾는 '나'지만
이곳의 '자전거 대여소'는 말로만 많이 들어봤지
솔직히 이날 처음으로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해보는 것이었다. :P
(전반적으로 '태화강변 태화강대공원 소풍 및 나들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Adam's Note - Review & Opinoin'에서 다시 볼 수 있겠다. ^^)
어쨌든, '태화강대공원'에 마련된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왼쪽, 즉 방향만 '태화교회'쪽으로 쭉 가다 보면
길가에 위와 같이 '자전거 대여소'가 마련되어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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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인용'자전거부터 '유아용'
그리고 커플 혹은 가족을 위한 '2인용' 및 '4인용' 자전거 모두 준비되어 있더라. :O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
유료(무료) 대여 및 이용안내 그리고 주의사항>
이곳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는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전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근무시간에 맞춰 '대여'가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O
(예전에 한 번 부산에서 놀러온 친구 또한 이곳의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한 적 있는데
이용 대상이 굳이 '울산시민'으로만 국한돼X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
<울산 중구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
- 평일(월 ~ 금) 자전거 무료 대여 후 받은 자전거 대여 영수증>
내가 이용하였던 이날은 '금요일'로 평일(월 ~ 금)에 속한 날이었는데
참고로 '평일' 자전거 대여는 1시간 이용에 '무료'이며
'자전거 대여 영수증'에 기입된 반납 예정 시간을 넘길 시 '요금'을 내야한다고 한다. ^^
이뿐만 아니라 '공휴일'을 포함한 '주말(토 ~ 일)'은
자전거 대여에 있어 그 종류에 따라
1시간 이용에 '1,000원'에서 '2,000원'을 지불해야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O
...
실은 이날 '현장체험학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이곳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을 방문하였기에
같이 '자전거'를 대여하러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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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자전거 대여' 시 어린이를 포함한 학생들은 혼자 빌릴 수 없고
선생님과 같은 성인(보호자)의 '신분증'이 필요하기에
그곳의 관리자분께 빌릴 자전거의 종류 및 대수를 말씀드리고 신분증을 제시하면
위와 같은 '자전거대여 영수증'을 받으며 '대여'가 완료되겠다. :)
<울산 중구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에서 빌린
'성인 1인용' 자전거의 모습>
'자전거'를 대여하기 전
자전거의 브레이크 및 타이어 등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고르면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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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다 되었다면 '출발'해보자 !
<울산 중구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에서 빌린
커플 및 가족을 위한 '4인용' 자전거의 모습>
사실, 이전부터 꼭 한 번 타보고 싶었던 '자전거'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머리 위로 차양막이 쳐진 커플 및 가족을 위한 '4인용' 자전거였다. :)
사실, 매번 위 자전거를 볼 때마다 '커플'이 타고 있기에 앞뒤로 타야하는 '2인용' 자전거 말고
또 다른 '커플용?' 자전거가 있구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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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전, 관리자분께 여쭤 보니
아기가 있는 가족들을 위한 '4인용' 자전거라고 말씀해주셨다. ^^;
(자전거 앞에 '어린이용 좌석'이 마련되어 신기하더라. :P)
<울산 중구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에서 빌린
'4인용 자전거'를 시승한 모습>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학생과 함께 '4인용' 자전거를 시승해보았는데
여태껏 본 것과 다르게 실제 경험해 보니 꽤나 힘들었다. ^^;
일단, '4인용' 자전거를 보면 일반 '자동차'와 같이 왼쪽 좌석의 '핸들'에만
'자전거'의 앞 바퀴가 반응하는 모습이
마치 '2인용' 자전거에서 앞좌석의 '핸들'만 움직이는 것과 비슷하더라.
자전거의 크기가 넓고 크다 보니 '추진력'이 떨어져
'경사로'에서는 누가 한 명 내려 밀어줘야 했고 (사실 이것 때문에 꽤나 재밌기도 했다. :P)
직진 및 회전은 그나마 수월하지만 'U턴'은 주변 공간을 잘 활용해야 했다며... ^^;
<울산 중구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에서 빌린
커플 및 가족을 위한 '4인용 자전거'를 시승한 모습>
위 '동영상'은 나 혼자서 '4인용 자전거'를 시승한 모습인데
좌우 바퀴의 밸런스가 안 맞다 보니 내가 아무리 패달을 밟아도 그 속도는 굉장히 느렸더랬다. ^^;
(다리도 금세 지쳤다며... OTL)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뜨거운 햇살 아래 내 머리 위의 '차양막'은
어떤 나무의 그늘 보다도 좋았고
비록 '자전거'지만 뭔가 '자동차'를 운전하는 느낌이 들어 꽤나 신선하였다. :)
<'4인용 자전거'를 타고 울산 중구 태화강대공원을 구석구석 돌아다닌 모습>
참고로, 이날의 'TAL Fashion 코디 스타일링'은 'TAL Fashion Daily St'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태화강대공원'에서 들러보았던 '십리대밭 - 대나무밭길'에 대한 포스팅도
'Adam's Note - Review & Opinion'에서 찾아볼 수 있겠다. :P
처음 이용해본 '4인용 자전거'였지만 굉장히 재밌는 경험이었고
자전거 '무료 대여시간'으로 주어진 '1시간'이 꽤나 길구나 싶었더랬다. ^^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딱 어울리는 야외활동으로
'울산 태화강변 - 태화강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O
한 번도 타보지 않았다면 '4인용 자전거'를 적극 추천한다.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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