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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푸 (노샴푸) 포기 후 애터미 atom美 한방 헤어 샴푸 사용 No Poo ? Yes, Shampoo ! / 2015. 05. 12 본문
노푸 (노샴푸) 포기 후 애터미 atom美 한방 헤어 샴푸 사용 No Poo ? Yes, Shampoo ! / 2015. 05. 12
Adam's Tal 2015. 7. 17. 16:59'Grooming Info'
노푸 (노샴푸) 포기 후
애터미 atom美 한방 헤어 샴푸 사용
No Poo ?
Yes, Shampoo !
2015. 05. 12
인정할 것은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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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실, 한때 '노푸 No ShamPoo' 전도사였다며. ^^;
<2015년 2월 16일부터 시작한 '노푸 : 노샴푸 No Shampoo' 이야기>
'No ShamPoo Method !'
지난 3월달 '당시 막 시작했던 생생한 노푸 후기'를 포스팅했었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
다시금 이렇게 내가 '노푸 No Shampoo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결과만 놓고 보면 '노푸 No Shampoo' 약 3개월차에 그만둔 '나'였다. :P
내가 처음 노푸를 시작했던 '2015년 2월 16일'부터
노푸를 그만두었던 '2015년 5월 12일'까지
'약 3개월'동안 열심히 했던 '노푸 No Shampoo' 를 포기하게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No Poo ?'
'노푸 No Shampoo'방법을 사용하면서
분명, 초반에 눈에 띄는 그 효과를 경험했기에 자칭 '노푸 전도사'가 된 것이다.
하지만 !
'노푸 No Poo'를 시작한지 2개월 만에
조금씩 '두피'에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한 것 이다 !
당시 '아침 & 저녁'으로 매일 '노푸' - 물로만 머리를 감으면서
점점 두피가 '기름'져갔고 심지어 '간지럽'기도 했다.
'비듬 각질' 또한 눈에 띄게 많이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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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원발성찌름두통'을 처음 겪었던 4월 말경
오른쪽 뒤통수가 너무 아파 두피를 긁었더니
엄청난 '각질'이 나왔고 당시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모두 경악시켰더랬다.
<애터미 한방 헤어 샴푸 Atomy Herbal Hair Shampoo>
'Yes, Shampoo !'
그리하여 그날 이후로 '천연 한방 샴푸'를
집중적으로 찾아나섰더랬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천연 샴푸'관련 정보를 접하면서
'내가 구매후 사용해보지 않은 샴푸'들은 못 미더워 믿고 사기가 좀 그렇더라.
(인터넷을 떠돌다 보면 대부분의 '천연 샴푸 제품'의 후기들은 단순 홍보성 글들이 많아
더 분별력있게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가 어렵다며... ^^;)
...
그러던 와중에 '여자친구'에게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다는 '한방 샴푸'를 선물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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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애터미 atom美 한방 헤어 샴푸'였다. :P
<애터미 한방 헤어 샴푸 Atomy Herbal Hair Shampoo>
'Atomy Herbal Hair Shampoo'
사실, 나도 '애터미 atom美' 제품은
어떤 식으로든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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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여자친구'의 사용 경험 및 후기에 의존하여
이 '애터미 한방 헤어 샴푸'를 사용해보았다.
<애터미 atom美 한방 헤어 샴푸 Atomy Herbal Hair Shampoo 소개 및 사용법>
'애터미 한방 헤어 샴푸'를 구성하는
'전성분' 및 '미용성분'의 이름은 봐도 모르겠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애터미가 소개하는 '샴푸'의 효과 및 케어 성분은 참고하자.
탈모에 '하수오가 그렇게 좋다'며 유명하던데
'애터미 한방 헤어 샴푸'의 케어 성분에 포함되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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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인상'은 Good !
(실은, 내가 아는 성분이 '하수오' 하나 밖에 없었다며... ^^;)
<애터미 한방 헤어 샴푸 용기 안 내용물 - 샴푸>
나와 같이 열심히 '노푸 No Shampoo'를 했던 사람이 다시금 '샴푸'를 사용할 때
'이거 써도 괜찮을까'하는 생각을 한 번쯤은 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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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가 내 두피와 안 맞으면 어쩌지'와 같은 막연한 불안 심리를 안고
'그래, 믿고 써보자'하며 사용하는 것이다. ^^;
...
그래서 처음 사용할 땐 위 사진과 같이 '소량'의 샴푸를 가지고
거품을 내 머리를 감았더랬다.
'노푸 No Poo'를 해왔기에 물로 '두피를 오래 헹구는 것'은 기본이겠다.
'2015. 05. 12 ~ 현재'
이렇게 노푸 후, 다시 '샴푸'를 쓴 지 벌써 '2개월'이나 지났다.
몇몇 독자들은 궁금해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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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애터미 한방 헤어 샴푸'에 대한 평가는 ?
1. 일반 샴푸와 동일하게 거품이 잘난다.
2. 다른 샴푸에 비해 사용 후 두피 가려움이 적거나 거의 없다.
(샴푸를 소량 사용했을 시
혹은 물로 오래 헹군 뒤도 이에 포함되겠다.)
3. 역시 '노푸'때와는 다르게 '상쾌함'이 있다.
4. '샴푸 향'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
(지나친 향으로 두통을 유발하지 않는다.)
...
'노푸 No Poo'를 하다가
다시 '샴푸'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트러블없이
샴푸 사용에 만족하는 지금이다. ^^;
음... 하지만 !
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한다거나
'탈모 진행'을 막는다거나 하는 말이 있는데 아직까지 그에 대한 효과는 모르겠다. :P
...
*내가 노푸(No Shampoo)를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매일 아침 머리를 감을 때 굳이 '샴푸'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요즘은 '아침 - 노푸 & 저녁 - 샴푸'를 병행한다며... ^^
Take Care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