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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물품보관소] 이니스프리 무료 물품보관함 이용 후기 본문
'Review & Opinion'
[서울 명동 물품보관소]
'이니스프리'
무료 물품보관함 이용 후기
<서울 명동 무료 물품보관소 추천
이니스프리 명동 3호점>
2018. 08. 04.
이번 시간에는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여행 '꿀팁'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솔직히, 나와 같이 지방(울산)에서 서울로 놀러온 사람이라면, (해외에서 여행온 관광객 또한 마찬가지고) 정성들여 싸온 여행 '짐'이 제일 골칫거리다. 물론, 예약해둔 숙소에 짐을 두고 난 뒤 외출을 해도 좋다. 하지만 여행 일정 상 그게 말처럼 쉽게 또 안 될 수도 있지 않나.
혹, 여행 마지막 날, 숙소 체크 아웃을 하고서는 그 짐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한다. 이때 찾아야 하는 곳이 바로 서울 여기저기 자리잡은 '물품보관소'이다. 지난 8월 4일, 내가 딱 그 상황을 맞이했는데... 우선은 자신이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 근처에 위치한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명동 3호점 - 무료 물품보관함
이용 가능 시간 안내 09AM ~ 11(23)PM>
난 개인적으로 여행 내내 하고싶었던 '쇼핑'의 목마름을 채우고자 서울 '명동'을 방문해보았는데, 당시 간과한 사실이 명동엔 '외국인 관광객'이 참 많다는 거?! 안 그래도, 명동역(4호선) 지하철 '물품보관함'은 빈 자리가 없더라. (참고로, 지하철 내에 비치된 '물품보관함' 이용 시에는 사용 시간에 따른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때 당시의 에피소드로 (명동역 지하철) 물품보관함 이용에 애를 먹던 외국인 관광객이 있어 직접 도와줬더니, 마침 그게 마지막으로 남은 한 자리였던 게 아닌가. 이것도 운명이려니 하며, (그래도 남 좋은 일 했기에) 명동역을 나와 어디 '물품보관소' 없나 계속 찾았던 모양이다.
<서울 명동 물품보관소 - 이니스프리 명동 3호점
5층에 자리잡은 무료 물품보관함>
그렇게 검색의 검색 끝에 알게 된 서울 명동의 '물품보관소'는 바로... '이니스프리' 명동 3호점이었고, 반신반의한 채 찾아간 그곳엔 정말 무료 '물품보관함'을 운영 중인 모습이었다. 등에 짊어진 무거운 짐을 잠시나마 내려 놓을 수 있어 어찌나 기쁘던지, 이니스프리는 분명 사랑이었다.
- '이니스프리' 매장 5층에서 여행 가방을 무료 보관해드립니다. / 이용 가능 시간: 09AM ~ 11(23)PM
<서울 명동 물품보관소 추천
이니스프리 명동 3호점(5층) - 무료 물품보관함>
<이니스프리 명동 3호점 - 무료 물품보관소 (5층)>
<이니스프리 무료 물품보관함 이용 방법
캐러이 존 사용방법(1, 2, 3)>
평소 내가 갖고 있던 '이니스프리' 이미지만큼이나, '물품보관소' 역시 깔끔했다. 생각보다 사용 가능한 보관함의 개수가 많아 놀랐는데, '캐리어 존 사용방법'이라 하여 '물품보관함 이용 방법'도 친절히 소개해놓은 걸 보니, 나름 제대로 운영 중이구나 싶더라.
사진 상 보이는 바와 같이, 그 사용 방법(How To Use)은 간단하다. (1) Find - 빈 캐비넷 찾기 (2) Place - 캐리어 및 여행 짐(가방 등) 넣기 (3) Q&A - 사용 중 문제 발생 시, 1층 매장 직원에게 문의하기
- 이날 난 운이 좋게도 바로 빈 캐비넷(물품보관함)을 찾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당시, 막상 비어있다고 여겨진 '물품보관함'이 잠금 상태로 닫힌 경우가 더러 있어, 이 부분은 매장 직원에게 문의를 해봐야지 싶다. 참고로, 즉시 사용 가능한 물품보관함의 경우, 그냥 (아무 조작 없이) 열면 열린다.
<서울 명동 물품보관소
이니스프리 무료 물품보관함 이용 후기>
(짧은 비교로) 서울 지하철 역에 설치된 '물품보관함'은 그 크기에 따라 사용 요금이 상이하다면, 명동 '이니스프리'에 마련된 물품보관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것은 물론,) 크기 또한 모두 동일한 모습이다. 부피가 큰 캐리어를 넣기엔 다소 무리일진 몰라도, 일반적인 소형 캐리어 정도는 거뜬히 들어가지 싶다.
- 그렇게 나의 여행 '짐(여행용 백팩 가방 등)'을 이곳 '이니스프리 명동 3호점'에 맡겨보았는데... 솔직히 (혹시나, 누가 가져갈까 하는) 불안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일단은 그 덕에 편히 명동을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으로 나만 알고 싶은 '서울 명동 여행 팁(TIP)'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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