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놀거리 볼링장] 수원 영통 락볼링장 (볼링센터) 가격 & 영업시간 후기

'Review & Opinion'

 

[수원 영통 놀거리 볼링장]

수원 영통 락볼링장 (볼링센터)

가격 & 영업시간 후기

 

 

 

<수원 영통 볼링장

영통 락볼링장 (볼링센터) 3층>

 

 

 

2017. 10. 11.

 

 

 

 내가 수원 '영통'을 알게 된 것은, 심심한 어느 오후 날, 영화 한 편 보러가기 위해서였다. 지난 2017년도 2학기(나에겐 대학 생활의 마지막 학기)를 경기도 용인시에 자리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보내며, 어지간히 외롭고 또 한가로웠기에... 영화를 보려면 적어도 '수원' 정도는 나와야했다.

 

 

 

 

 

 

 내가 메가박스 회원이라, 그 기준으로 영화관을 찾다 보니, 거리상 '메가박스 수원 영통점'이 학교에서 제일 가깝더라. 그리하여, 대학 동기와 처음 방문한 수원 영통이었고, 그곳에서 우리는 '놀거리'를 찾아 헤맸다. 일단, (무료로) 주차하기 쉬운 '홈플러스 수원 영통점'을 중심으로 그 바로 맞은 편에 '메가박스' 영화관이 있지만, 뭔가 그걸로는 부족했다.

 

 

 

<수원 영통 락볼링장 (영통 볼링센터)

위치 (지도) - 평익빌딩 3층>

 

 

 

<수원 영통 볼링센터 (락볼링장)

평익빌딩 3층에 위치

빌딩 지하 주차장에 주차 가능>

 

 

 

 그렇게 찾고 찾은 곳이 이번 시간에 소개할 '수원 영통 락볼링장'인데, 평익빌딩 3층에 자리잡은 '영통 볼링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사실, 처음엔 주차(?)가 가능한지도 몰랐다. 그래서 볼링장 주변의 길가 아무데나 주차를 했더니, 1시간에 1,500원이란다. What?!

 

 

 

 

 

 

 솔직히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직접 '영통 락볼링장'을 방문해 '주차'에 관해 문의해보니 볼링장이 자리잡은 빌딩(평익빌딩)의 지하 주차장에 주차(가능)할 수 있다는 게 아닌가. 이곳 수원 '영통 볼링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 부분은 확실히 알고 가는 것이 좋을 듯싶다.

 

 

 

<평익빌딩 지하 주차장 주차권

주차확인 (도장) - 수원 영통 락볼링장>

 

 

 

 평익빌딩을 중심으로 그 주차 입구(?!)를 찾느라 조금 애먹었지만, 그래도 길가에 주차했다가 요금 폭탄을 맞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싶었다. 지하 주차장에 들어서면 주차권을 하나 받을 것인데, 나중에 볼링을 다 치고나서 (혹인 볼링을 치기 전에 미리) '수원 영통 볼링센터(락볼링장)' 도장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 방문확인(도장) 시, 2시간 주차 무료이다.

 

 

 

 

 

 

 참고로, 지난 2017년 10월 방문 시점의 '평익빌딩' 주차 요금 산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최초 30분 '2,000원' / 30분 초과 시, 매 10분당 '500원'인 모습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꽤나 비싼 편에 속하는 주차 요금이기에, 잊지말고 '방문확인' 도장을 꼭 받길 바란다.

 

 

 

 

<[수원 영통 놀거리 볼링장]

수원 영통 락볼링장 (볼링센터) 영업시간

평익빌딩 3층에 위치>

 

 

 

  평익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도착하니, 문이 열리며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수원 '영통 락볼링장 - Welcome To Young Tong Rock Bowl'의 모습이 드러난다. 락커룸과 화장실도 보이고, 입구로 들어서려니 이곳의 '영업시간'도 눈에 띈다.

 

 

 

 수원 영통 락볼링장 (볼링센터)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익일(다음 날) 새벽 4시까지인 모습이다. 아무래도 락볼링장(?!)이라 그런지, 그러한 분위기는 아침부터 저녁 그리고 그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지나 보다.

 

 

 

<수원 영통 락볼링장 (볼링센터)

볼링장 가격 요금표>

 

 

 

 수원 '영통 락볼링장' 가격은, 상기 요금표에 따르면, 오후 6시(시간대)를 기준으로 그리고 연령대(일반 & 학생)와 요일(주중 평일 또는 주말)에 따라 나뉜다. 우리는 (1) 평일 (2) 오후 6시 이전에 도착한 (3) 일반인(성인)이기에 1인 기준, 1게임당  3,500원을 지불하면 되었다. (참고로, 신발대여 - 대화료는 언제나 1,500원이다.)

 

 

 

 

 

 

 

 

 

<[수원 영통 놀거리 볼링장]

수원 영통 락볼링장 (영통 볼링센터)

내부 인테리어 및 오락시설>

 

 

 

 수원 '영통 볼링센터 (락볼링장)'을 들어섰을 때, 흡사 오락실(?!)인 줄 알았다. 물론, 볼링장이긴 볼링장인데, 여기저기 오락기기가 더 눈에 띄는 것은 왜일까. 내가 좋아하는 '농구' 게임부터 '다트 던지기' 그리고 '인형뽑기'도 보였고 한 켠에는 '조이스틱 게임기'도 있더라.

 

 

 

 

 

 

 볼링을 치러와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오락시설'인 것 같은데, 나름 신선해서 좋았다. 이 정도면 기다릴 맛 나지 않나 싶었다. 그 밖에, 발 사이즈대로 정리된 '신발 대여' 장소며, 무게별로 색깔을 나누어 배치된 '하우스볼'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게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수원 영통 락볼링장 (영통 볼링센터)

볼링장 에티켓 안내>

 

 

 

 '볼링장 에티켓'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확인 후 볼링을 즐기면 좋을 것 같은데, '볼링 매너'가 특별한 게 아님을 잊지말자. 어쨌든, 이날 정말이지 즐겁게 볼링을 쳤다. 사실, 함께 방문한 친구와 볼링공에 스핀을 넣고자 부단히 노력해보았다며... ^^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따라했던지 (여기저기 평소에 안 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살짝 무리한 것 같기도 하다. 아무래도 연습만이 살길이지 싶다. 이처럼 재밌게 놀다가는 수원 '영통 락볼링장 (볼링센터)'를 이곳의 놀거리로 추천하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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