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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탈모 치료] 동성 미녹시딜액 5% 가격 & 미녹시딜 사용법 후기 : 손쉽게 뿌리고 바르는 탈모 치료제 본문

Adam's Note/Health Info

[남성 탈모 치료] 동성 미녹시딜액 5% 가격 & 미녹시딜 사용법 후기 : 손쉽게 뿌리고 바르는 탈모 치료제

Adam's Tal 2017. 8. 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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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Info'

 

[남성 탈모 치료]

동성 미녹시딜액 5% 가격

 

&

 

미녹시딜 사용법 후기 :

쉽게 뿌리고 바르는 탈모 치료제

 

 

 

<동성 미녹시딜액 5% 200ml 제품 및 스프레이 & 스포이드 (여분 포함)>

 

 

 

Since 2017. 08. 07.

 

 

 

 소위, '탈밍아웃'이라고 한다. '탈모'와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여러 원인에 따른 탈모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숨기지 않고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4년, KBS2에서 방영한 '나는 남자다'라는 프로그램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때 한 젊은 남성이 '가밍아웃 : 가발 + 커밍아웃'을 한 것인데 그때 느꼈던 놀라움과 한편의 짠함이란... 전국의 탈모인이 함께 공감했던 날이 아니었을까.

 

 

 

 

 

 

 그러고 보면, 이제 '탈모'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마치 나이가 지긋한(?) 4~50대 이상 남성에게만 해당될 것 같은 탈모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지금도 나를 포함한 수많은 젊은 남성(여성)들이 탈모로 고충을 겪고 있으며, 직접적인 탈모증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평상시 관리가 중요한 때에 살고 있는 우리이다.

 

  

 

<2014년 방영한 KBS2 나는 남자다 - 가발러의 가밍아웃 Before & After>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일단, '탈모'가 유전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해당된다. 대개 '남성형 탈모'의 경우, (유전과 더불어) 호르몬의 작용이 크다면, '여성형 탈모'는 대개 유전의 가능성이 높다. 이런 건 또 어디서 주워 들었냐고?

 

 

 

<EBS 명의 '탈모의 진실'편 - 피부과 전문의 심우영 교수>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탈모'와 관련된 인터넷 상의 검증 안 된 '치료 방법(?)'을 따르기보다 (예를 들어, 탈모 방지 샴푸?라든가, 두피 관리?를 포함한 기타 민간 요법?을 말한다.) 먼저, 탈모 치료 전문의에게서 정확한 정보를 얻어 보았다.

 

 

 

 

 

 

 수 년 전, EBS '명의'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탈모의 진실' 편이 있다. 피부과 전문의 '심우영' 교수가 등장하여 탈모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준다. 그대가 탈모증을 겪고 있다면, 어떠한 (잘못된) 민간 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하길 바란다.  

 

 

 

<EBS 명의 '탈모의 진실' - 탈모는 유전이다>

 

 

 

 사실, 탈모가 유전이라고 단정하면 참 슬프다. 결국에는 부모님의 탈모 여부에 따라 정해진다는 소리 아닌가. 하지만 탈모를 비롯한 여러 질병들이 '유전'이라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확률 싸움이기는 하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부모님과 더불어 가족의 탈모 이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나의 경우, 친가(아버지 가족)와 외가(어머니 가족)의 탈모 여부가 각각 다르다. 아버지 가족은 할아버지를 포함해 몇몇 삼촌께서 탈모를 겪고 계시는 반면, 어머니 가족은 탈모는 없고 머리카락이 일찍 세는(희어지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다행으로, 아버지께서는 삼촌들과 달리 (할머니 유전자를 받으셨는지?) 60대에 접어드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머리카락은 유지 중이시다.

 

 

 

<EBS 명의 '탈모의 진실' - 연도별 탈모 환자 수 /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3)>

 

 

 

  어머니는 나이에 비해 머리 숱이 많으신 편인데, 앞서 말하였듯이 외가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점점 희게 세어지는 중이다. 일단, 위 내용만 보더라도 개인적으로 나는 '탈모'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 어릴 때는 뭣도 모르고 수북한 머리 숱(검고 굵은 모발)을 보며 '나는 아니겠지' 싶었지만, 관리를 잘못한 탓일까.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달라졌다.

 

 

 

<EBS 명의 '탈모의 진실' - 탈모 환자의 연령별 점유율 /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3)>

 

 

 

 현재 탈모를 겪고 있는 누구든지, 본인이 탈모증을 앓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20대 중반 무렵, 한 미용실에서 뜻밖의 말을 듣게 된다. 내 머리의 '정수리' 부분 모발이 다른 데에 비해 얇고 힘이 없다는 게 아닌가. What?!

 

 

 

 

 

 

 당시를 회상하자면, 한창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때였긴 했다. 20대 초반 남자들의 숙제인 군대 문제도 남아있었고,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밥도 잘 챙겨 먹지 못 한 것(영양부족)은 물론, 심지어 (수면부족) 잠도 잘 자지 못 했다. 게다가, 그때는 왁스와 같은 헤어 제품을 사용해 스타일링을 한 채로 잠들기 일쑤였는데, 이 모든 것이 내 두피와 탈모에 안 좋게 작용했으리라.

 

 

 

<EBS 명의 '탈모의 진실' - 탈모 환자의 치료 실태>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저 흘러 넘어가기에 너무나 후회스러운 나날이다. 그때는 또 어리석게도 비싼 돈 들여가며 혈액순환에 좋은 '한약'을 지어 먹거나, 각종 탈모 '샴푸'를 비롯한 두피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두피 스케일링과 같은 '두피 관리'까지 받은 모습이다.

 

 

 

 

 

 

 심지어 몇 년 전에는 '노푸 No Shampoo'까지 시도해보았는데, 여러모로 내 두피를 혹사시켰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 탈모 치료에 효과를 본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히려, 잠깐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때가 체감상 더 좋았다.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 -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

 

 

 

 최근 들어, 다시금 '탈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 약 6개월간 시험 준비를 하며 바쁘게 지내던 터였고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지 (동시에, 면역력도 떨어져) 눈에 띄게 모발이 얇아진 느낌을 받은 것이다. 개인적으로 남성형 탈모(?)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남성형 탈모의 약물치료 원리 - 경구약 피나스테라이드(피나스테리드) 복용>

 

 

 

 사실, 내 주변 지인들 중에서 탈모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 꽤 있다.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을 갖고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했을 거라 여겨진다. 그 중, 소위 '탈모약'이라고 하여 '먹는 탈모 치료제'를 복용한 뒤 효과를 본 경우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여전히 먹는 약은 괜히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참고로, 심우영 교수의 말을 빌리면, 일반인이 생각하는 경구약의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한다.)

 

 

 

 먹는 약은 싫지만 탈모는 치료하고 싶고, 어떻게 다른 방법은 없을까?

 

 

 

<남성형 탈모의 약물치료 원리 - 영양분 & 미녹시딜>

 

 

 

 이때 알게 된 제품이 바로 '미녹시딜'이다. 일명, '바르는 탈모 치료제'로서 미녹시딜을 두피에 도포해주면 평소보다 모발을 향한 영양분의 공급이 촉진되는데, 이러한 원리를 통해 탈모를 치료하는 것이다. (참고로, 미녹시딜과 함께 작용하는 두피 영양분은 '맥주 효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남성 탈모 치료] 동성 미녹시딜액 5% 후기 : 손쉽게 뿌리고 바르는 탈모 치료제>

 

 

 

 위 내용을 접한 뒤, 아버지께 혹시 '미녹시딜'을 아시느냐고 여쭤보았더니, 이미 '사용 중'이시라는 예상 밖의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역시, 아버지도 관리하셨구나.' 싶더라. 알고 보니, 아버지께서은 미녹시딜을 벌써 몇 통째 사용 중이셨고, 여분의 스프레이와 스포이드도 있어 내가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었다. 

 

 

 

<[남성 탈모 치료] 동성 미녹시딜액 5% 가격 : 35,000원>

 

 

 

 한편, 친구의 말로는 '미녹시딜'이 비싸 동일 성분의 다른 제품을 사용한다던데, 나는 운 좋게도 아버지가 쓰고 계신 '동성 미녹시딜액 5%' 제품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었다. 해당 '미녹시딜'의 가격은 스프레이와 스포이드를 포함한 '미녹시딜액 5%' 200ml 용량에 '35,000원'인 모습이다. 참고하도록 하자.

 

 

 

 

 

 

 '미녹시딜 사용법'은 간단하다. 우선, 머리를 감은 뒤 (1)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건조시킨다. (2) 미녹시딜은 0.5 ~ 1ml를 1일 2회(아침, 저녁으로) 최소 4개월 동안 환부에만 바른다. (3) 1일 총 투여량이 2ml를 초과하지 않으며, (4) 이 약을 사용 중단하게 될 경우, 탈모가 재발될 수 있음을 인지 후 사용한다.

 

 

 

<[남성 탈모 치료] 미녹시딜 사용법 (사용방법) 후기>

 

 

 

 '동성 미녹시딜액 5%' 제품을 보면, 구성 상품으로 '미녹시딜액 5%' 200ml와 '스프레이' 및 '스포이드'가 한 세트인데, 개인적으로 내가 선택한 유형은 스프레이였다. 본인의 선호에 따라, 스프레이 혹은 스포이드 소분용기에 미녹시딜 액제를 나누어 담아 위 '사용 방법'을 따르면 된다.

 

 

 

<[남성 탈모 치료] 동성 미녹시딜액 5% 스프레이 사용 후기 (사용법 참조)>

 

 

 

 앞서 언급하였듯, 내가 선택한 '스프레이' 용기에 담은 '미녹시딜'의 모습이다. 한 번 담을 때마다, 약 30ml(?) 정도 들어가는 것 같은데 사용자에 따라 20 ~ 30일(?)은 거뜬히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난 처음부터 아침, 저녁으로 1일 2회 뿌리기보다 내 두피가 적응할 시간을 주고자 '1일 1회', 자기 전 저녁 샤워 후 도포하기로 했다. (또 혹시 사용 중에 부작용을 겪을지 누가 아는가 말이다.)

 

 

 

<[남성 탈모 치료] 미녹시딜 사용법 후기 - 스프레이 사용방법>

 

 

 

 스프레이 용기에 담긴 미녹시딜 사용법은 '1회'당 '3 ~ 6번(0.5 ~ 1ml)' 환부에 분무하면 된다. 굳이 욕심 부려 이곳저곳 뿌리지 말고, 탈모가 진행 중인 환부에만 뿌린 후, 손으로 잘 발라주도록 하자. 난 정수리에 위 미녹시딜을 분무하고서 두피에 잘 흡수되도록 다른 손으로 톡톡 두드려주는데, 어떻게 그 효과가 있는지는 지금으로부터 수 개월이 지난 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동성 미녹시딜액 5%] 사용 후기 : 미녹시딜 후기>

 

 

 

 '이제, 너의 머리를 보여줘.' 이는 독자들의 마음이지 싶다. 지난 2017년 8월 7일부터 사용한 '미녹시딜 후기'이다. 위 사진은 약 열흘(10일) 정도 사용한 뒤 모습으로, 외출에 앞서 미녹시딜을 도포 후 스타일링까지 마치고 촬영한 것이다. 현재(작성일 2017. 08. 20.) 1일 1회 (저녁) 사용하다가, 1일 2회로 (아침, 저녁)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

 

 

 

 

 

 

 사진 촬영 각도에 따라 정수리 탈모 부위가 다르게 보이는데, 지금까지 사용하며 딱히 별다른 부작용(?)은 경험하지 못 했다. 막 두피가 화끈거린다거나, 가렵다거나, 그런 것도 없었다. 그렇다고 미녹시딜이 내 두피에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그저 안전하게 잘 사용 중이다.

 

 

 

<손쉽게 뿌리고 바르는 탈모 치료제 : 미녹시딜 사용 후기>

 

 

 

 저녁에 잠들기 전, 머리를 감고서 미녹시딜을 도포한 모습이다. 평상시 가르마를 타던 포마드(?) 스타일 대신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내려보았는데, 내 나름대로 두피며 모발이며 조금은 쉬게 해주는 시간이다.

 

 

 

 위 '미녹시딜'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영양분 공급에 도움을 준다면, 그와 병행하여 영양분의 섭취도 중요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맥주 효모'를 미녹시딜과 별개로 섭취하고 있는데, 과연 수 개월 후 내 머리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된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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