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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포진 연고] 입술 헤르페스 1형 치료 : 아시클로버 연고 가격 및 효능 with 박트란 연고 본문

Adam's Note/Health Info

[입술 포진 연고] 입술 헤르페스 1형 치료 : 아시클로버 연고 가격 및 효능 with 박트란 연고

Adam's Tal 2017. 8. 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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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ath Info'

 

[입술 포진 연고]

입술 헤르페스 1형 치료 :

 

아시클로버 연고 가격 및 효능

with 박트란 연고

 

 

 

<[입술 포진 연고] 입술 헤르페스 1형 치료 연고 : 아시클로버 & 박트란>

 

 

 

2017. 06. 15.

 

 

 

 오늘은 내가 살면서 처음(?) 겪어보았던 '구순포진'에 대하여 얘기해볼까 한다. 구순포진이라는 명칭이 어색하다면 또 다른 이름인 '입술 포진' 혹은 '입술 헤르페스 (1형)'은 들어봤는지 모르겠다. 사실, 구순포진을 영어로 풀어 쓰면 'herpes labialis'이다.

 

 

 

 

 

 

 영어 단어 'herpes'는 단적으로 '헤르페스'라 읽기도 하고 '포진'을 의미하는 뜻으로도 통용된다. 또 다른 단어 'labialis'는 라틴어 계열로 '입술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두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 바로 '구순포진 herpes labialis'이다.

 

 

 

<처음 입술 포진(헤르페스 1형)을 앓고서, 약 10일 뒤 찾은 집 근처 피부과 병원>

 

 

 

 헤르페스는 단순포진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herpes simplex virus infection'이라고도 한다.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와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 이렇게 두 종류가 있는데, 이에 감염되면 피부 점막에 물집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뇌염과 같은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지난 6월, 내가 '구순포진 (입술 포진)'을 앓았다는 것은 (올해 들어 해당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은 이상) 예전에 한 번 감염됐던 바이러스가 평소엔 잠복 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진 어느 시점에 다시 활성화된 것을 의미한다. (일단, 헤르페스에 감염되고 나면 평생 동안 우리 몸 속에 존재한다고 한다. 이렇게 보니, 참 무서운 놈이다.)

 

 

 

<피부과 병원에서 처방받은 박트란 연고 (무피로신)>

 

 

 

 사실, 처음엔 이게 '헤르페스'인지도 몰랐다. 6월의 어느 날,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화장실 거울을 봤더니, 입술 주위에 좁쌀 여드름 같은 포진이 자리를 잡고 있길래 '아, 뭐야!' 하며 세수하며 다 터뜨렸었다. 그러나 누가 알았겠는가, 그게 고통의 시작이었을지.

 

 

 

<박트란 연고 (무피로신) Bactran Oint (mupirocin) / 가격 : 2,500원>

 

 

 

 조금 더 배경 설명을 곁들이자면, '헤르페스'를 앓았던 당시는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시기였다. 바로, 지난 6월 17일에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이 있었는데, 그 준비로 한창 공부하던 때에 '입술 포진(구순포진)'이 찾아온 것이다.

 

 

 

 

 

 

 안 그래도, 하루 일과 중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 꾸준히 해왔던 '운동(X)'을 그만두고 나니 시간은 조금 더 생겼을지 몰라도 체력은 보다 더 약해진 상태였다. 그래도 간간이 몸에 좋은 '보양식(?)'은 챙겨 먹었지만, 생체 리듬이 망가지니 그 또한 소용이 없더라.  

 

 

 

<박트란 연고 효능 및 효과 & 용법 및 용량>

 

 

 

 더군다나,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시험 전 약 한 달간 '불면증'을 겪으며, 밤 사이 체력이 보충되기보다 만성피로와 같이 늘 피곤했었다. 그때 찾아온 '입술 헤르페스 (1형)'을 난 또 '웬 뾰루지인가?' 싶어 계속 씻고 짜냈으니, 점점 더 악화되는 것은 그저 시간문제였다.

 

 

 

<박트란 연고 효능 및 효과 : 대부분의 피부감염증 원인균 및 감염성 습진과 세균 감염증 완화>

 

 

 

 결국, 도저히 '안 되겠다(?!)' 생각하여, 피부과를 찾아갔을 때가 처음 '구순포진' 발병 이후 열흘(10일)이 지난 뒤였다. 당시, 입술 포진을 겪으며 스스로 이를 스트레스 및 면역력 저하로 판단해, 공부를 하면서도 때를 정해 낮잠을 청하거나 밥도 많이 먹고 그랬다. ('휴식'을 취하니, 어느 정도 차도가 보이긴 하더라. - '자연 치유'의 예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혹시 몰라 병원을 방문해보았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내 입술 상태를 보시고서 '헤르페스 단순포진 (1형)'은 이미 다 가라앉았지만, 매번 (씻을 때마다 손으로 건드려) 터뜨렸던(?) 부위에 '딱지'가 자리잡고 있으니 잘 치료하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하셨다.

 

 

 

<박트란 연고 용법 및 용량 : 감염부위 1일 2~3회 10일간 소량을 바른다.>

 

 

 

 그때 피부과 병원에서 처방받은 것이 바로 위 '박트란 연고'이다. '입술 헤르페스' 발병 이후, 약 열흘(10일)이라는 시간 동안 '자연 치유'가 된 뒤, 해당 부위 주변의 피부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바르는 연고였다. 즉, 다시 말해서 박트란 연고는 '헤르페스' 치료 목적이 아닌 일종의 '사후 관리용'이라는 것이다.

 

 

 

<박트란 연고 - 미황색의 연고제 사용 모습 : 소량을 덜어 입술에 도포한다.>

 

 

 

 내가 뒤늦게 알게 된 '입술 헤르페스 1형' 치료법이 있다면 다음과 같다. 일단, 입 주변에 구순포진이 생겼을 땐 (1)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여기서 내가 실수했던 부분이 늘 '립밥X'을 발라왔던 것으로 자연 치유되는 데 오래걸렸던 이유가 되겠다. 이 사실을 알고서 당시 건조한 것이 싫어 계속해서 바르던 립밤은 버리고 만다. (립밤을 둘러싸고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덕지덕지 묻어있지 않았을까 싶다.)

 

 

 

<[입술 포진 연고] 입술 헤르페스 1형 치료 : 아시클로버 연고>

 

 

 

 입술과 더불어 입 주변에 포진이 올라오면 세수를 비롯해 씻을 때나 양치할 때면 그 부위가 화끈거리는 것은 물론이고, 뭔가 통증 같은 것도 느낄 수 있는데 (2)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드리지 말자. (앞서 언급했듯이 당시 좁쌀 여드름으로 착각하여, 매번 씻을 때마다 포진을 터뜨렸던 것이 입 주변 다른 부위로 구순포진이 번지게 된 원인이었다.)

 

 

 

<[입술 포진 연고] 아시클로버 연고 가격 : 3,000원>

 

 

 

 그후 한 동안은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나흘이 안 되어 '헤르페스 (1형)'이 재발한 것이다. 어쨌든, 이번에는 그냥 있을 수 없어 집 근처 약국에 가 '아시클로버 연고'를 하나 사왔다. 인터넷에 '입술 포진 연고'를 검색해보니 많은 이들이 해당 연고를 추천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렇게 재발한 것을 계기로 한번 사용해보고자 하였다.

 

 

 

 

 

 

 왜, 얼마 안 되어 재발했을까. 그 원인을 생각해보았을 때, 두 가지 정도로 짐작되는 점이 있긴 하다. 앞서 버렸다고 말한 '립밤'의 재사용이 그 첫 번째 이유이고, 시험을 일주일 앞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두 번째 이유이다. (나 자신을 너무 과신했던 것일까,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강하긴 하더라.)

 

 

 

<입술 헤르페스 1형 치료 연고 : 아시클로버 효능 및 효과>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위 '아시클로버 연고'의 가격은 '3,000원'이다. '항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치료제'로 당시 내가 겪고 있던 '구순포진'을 포함한 '단순포진' 및 '음부포진'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연고였다. 참고로, 헤르페스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성병에 해당하며 주로 음부에 포진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아시클로버 연고는 이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단 뜻이다.

 

 

 

<입술 포진 연고 : 아시클로버 연고 효능 및 효과>

 

 

 

 백색의 크림제인 '아시클로버 연고'를 환부(입술 및 음부)에 발라주면 그곳에 생긴 헤르페스 '단순포진(물집)' 바이러스 감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부분, 증상 '초기'에 해당 연고가 권고되는 모습인데,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유의미한 차도가 없을 시에는 반드시 피부과를 내원하길 바란다.

 

 

 

<입술 포진 연고 : 아시클로버 연고 용법 및 용량>

 

 

 

 '헤르페스'는 면역력이 급작스럽게 떨어진 시점에 잘 발병하므로 증상 초기에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름으로써 다른 부위로 전염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구순포진(입술 포진)이 의심될 경우 '연고'를 바름과 동시에 본인의 '면역력 증대'를 위해 심신의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몸에 좋은 보양식도 챙겨 먹으면 더 좋겠지 싶다.)

 

 

 

<입술 헤르페스 1형 치료 : 아시클로버 연고 사용법 - 용법 및 용량>

 

 

 

 아시클로버 연고 '사용법'은 간단하다. 어느 연고를 사용하든지, 깨끗이 씻은 '' 또는 '면봉'에 조금 덜어 환부에 발라주면 된다. (1) 약 '4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환부(질환 부위)에 바른다. (2) 치료는 '5일간' 계속하여야 하며, 5일간 사용 후에도 치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5일간 더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입술 헤르페스 1형'의 경우, 아무래도 입(입술 포함) 주변에 연고를 바르기에 잘못하여 먹을 수 있지도 않나. 나 역시 이 부분이 궁금하여 연고 구매 시 달려오는 첨부문서 전체를 읽어보았는데 아쉽게도 관련된 내용은 찾을 수 없었다. 뭐, 몸에 크게 이상은 없겠지만, 될 수 있으면 소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입술 포진 연고] 입술 헤르페스 1형 치료 후기 - 아시클로버 연고 사용>

 

 

 

 글의 말미에 갑작스럽게 내 입술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이 적잖이 당황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 사실 약간 '혐오짤(?)'이기도 하다. 그래도 누군가는 궁금해할 것 같아 잠깐 설명하자면, 위 사진은 당시 헤르페스 1형 단순포진이 '재발'했을 때 촬영한 것으로 증상 초기(?)에 발생한 포진을 보고서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른 모습이다.

 

 

 

 

 

 

 입 주변 환경을 건조하게 유지하며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었는데 확실히 '진정 효과'는 있는 듯 보였다. 드라마틱하게 '아시클로버' 사용 후 바로 나았다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앞서 언급한 부분과 같이 연고와 심신의 휴식을 통해 위 구순포진(입술 포진)을 극복할 수 있었다. 사실, 여느 감기와 같이 본인의 '면역력'이 정상궤도로 돌아올 시기를 대략 1~2주 정도로 잡고 여유롭게 치료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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