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Yesterday :
Total :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Yesterday

Total
관리 메뉴

탈 프로젝트

오타니 쇼헤이 시즌 3승 투구 하이라이트 (시애틀전 6이닝 2실점) 본문

Adam's Likes & Share/Sports

오타니 쇼헤이 시즌 3승 투구 하이라이트 (시애틀전 6이닝 2실점)

Adam's Tal 2018. 5. 8. 11:51
반응형

'Sports - MLB'

 

'오타니 쇼헤이'

시즌 3승 투구 하이라이트

(시애틀전 6이닝 2실점)

 

 

 

 

 

 

2018. 05. 07.

 

 

 

 말 그대로 '쇼타임 Sho(w)Time = 오타니 헤이 Ohtani Shohei + 타임 Time'이었다. 지난 5일부터 치른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등판한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2018. 05. 07.) 6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였다. 7회 말에 얻어 맞은 투런 홈런(1피홈런)이 뼈아플 뿐, 그 외 매 이닝마다 보여준 오타니 쇼헤이의 투구 내용은 팬으로서 바라보기엔 그저 만족스러웠다.

 

 

 

 

 

 

 비록 7회에 들어서 피홈런 이후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는 등 약간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6피안타 2실점, 홈런을 포함해 안타를 총 6번 허용하였음에도 단 2점만을 내준 점은 칭찬할 만하지 싶다. (나름 '위기 관리 능력'도 갖춘 것 같고 말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1) [20180402]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투수 데뷔전 첫승 하이라이트

 

(2) [20180409] 오타니 쇼헤이 시즌 2승 투구 하이라이트 (7이닝 12K 무실점)

 

 

 

 <Shohei Ohtani strikes out six

over six innings agains the Mariners

오타니 쇼헤이 시애틀전 6이닝 2실점

시즌 3승 투구 하이라이트>

 

 

 

 시애틀전을 통해 시즌 3승을 챙긴 '오타니 쇼헤이'는 평균자책점 역시 기존의 4.43에서 4.10으로 낮춘 모습이다. (너무 큰 바람일 수도 있으나) 못해도 3점대 초반 혹은 2점대 후반 정도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어찌 됐든, 위 영상속 '오타니 쇼헤이'만 보면... 갓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신인(?!)이 아니라, 노련미를 겸비한 관록있는 베테랑(?!)처럼 보인다.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되는 선수임은 분명하다.

 

 

 

 

 

 

 그러고 보니, 일본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스즈키 이치로'가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이다. 아쉽게도 모두가 기대했던 '오타니 쇼헤이 vs 스즈키 이치로' 이 두 선수의 투타(투수 vs 타자) 맞대결은 볼 수 없었지만, 선후배로서 두 사람의 만남은 볼 수 있었는데, 괜히 한편으로 부럽더라. 

 

 - 참고로, 투수 등판 이틀 전, '오타니 쇼헤이'가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그날이다. 2018. 05. 05. LA에인절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1차전 / 4타수 - 2안타 - 1타점 - 1득점 - 1볼넷 - 1삼진 - 타율 0.339 이 정도면 'LA에인절스'의 승리 요정 아닌가 싶기도 하다.

 

 

 

<Ohtani chats with Ichiro,

records RBI double

오타니 쇼헤이 & 스즈키 이치로

(feat. 멀티 히트)>

 

 

 

 200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아시아인 타자 또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스즈키 이치로'와 2018년 메이저리그에 투타 겸업이라는 놀라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위 두 인물이 만나 대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나만 궁금한가. (뭐, 안부 인사 정도 했겠거니 싶지만, 보기 좋은 것은 사실이다.)

 

 

 

 왜, 우리 한국 선수들이 서로 메이저리그에서 만난다고 하면 괜히 한국인으로서 뿌듯하고 또 좋아 보이지 않나. 마찬가지로,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멋진 도전의 끝시작에 선 두 인물을 한 프레임에 볼 수 있다는 그 자체에 그저 난 감사할 뿐이다. (이렇게 보면, 이날 대선배 앞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오타니 쇼헤이도 참 대단한 것 같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