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에 약한(?) 오타니 쇼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 상대로 5.1이닝 4실점 투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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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에 약한(?) '오타니 쇼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 상대로

5.1이닝 4실점 투구 하이라이트

 

 

 

 

 

 

2018. 04. 25.

 

 

 

 지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쉬운 대결(2이닝 3실점 강판 - 손가락 물집) 이후,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또 다른 강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맞이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으리라. 현재 LA에인절스(LAA)와 함께 아메리칸 리그 '서부' 지구 1위를 다투고 있는 휴스턴(애스트로스)과의 경기에서 과연 '오타니 쇼헤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된다.

 

 

 

 

 

 

 참고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지난해(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 아메리칸 리그 내 15개의 구단 중에서도 강팀에 속한다. 2017년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조지 스프링어'는 물론, 2017년 아메리칸 리그 최우수선수(MVP) '호세 알투베' 또한 휴스턴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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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st the Astros

오타니 쇼헤이 5.1이닝 4실점 투구 하이라이트

LA에인절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이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속 '오타니 쇼헤이'를 보면, 사실 조금은 불안한 게 사실이다. 최대 101마일의 강속구를 뿌리지만, 홈런을 포함한 안타를 6개나 허용했고 그뿐만 아니라 볼넷으로도 5명의 주자를 내보낸 것은 그리 좋은 투구를 한 게 아니라는 반증이지 싶다.

 

 

 

 

 

 

 '5.1이닝 / 6피안타 - 4실점 - 4자책 - 5볼넷 - 7삼진 - 1피홈런' 이와 같은 경기 기록에도 불구하고, 주자를 남겨두고 내려와 결국 4실점(4자책)이 됐지만, 5.1이닝 3(4)실점은 그럭저럭 봐줄만해 보인다. 투구수(98개)가 많아 이닝을 끝내지 못한 채 교체된 듯 하나, 그만큼 관리 받는 몸이니,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투타 겸업(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이도류'가 참 매력적인 게, 어느 날은 투수로 등장하여 100마일의 공을 뿌리고, 또 어느 날은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때리니... 이 얼마나 흥미로운 모습인가 말이다. MLB 팬으로서 '오타니 쇼헤이'의 도전에 다시 한번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 글을 마친다.

 

 

 

<Ohtani's fourth week

in MLB (Major League Basseball)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4주차 - 투타 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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