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메이저리그(AL) 4월의 신인 오타니 쇼헤이 뉴욕 양키스 상대 시즌 4호 홈런

'Sports - MLB'

 

2018 메이저리그(AL) 

4월의 신인 '오타니 쇼헤이'

뉴욕 양키스 상대

시즌 4호 홈런 (영상 有)

 

 

 

 

 

 

2018. 04. 28.

 

 

 

 현재 미국 내에서 '이도류(투타 겸업)'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아메리칸 리그(AL) '4월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 첫 주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된 이후, 나름 꾸준한 활약을 펼친 결과이지 싶다.) 투수로서 그리고 타자로서 세부 성적만 보더라도, 그의 재능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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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405(06)]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3경기 연속 홈런 (백투백투백 2, 3호 홈런)

 

(2) [20180409] 오타니 쇼헤이 시즌 2승 투구 하이라이트 (7이닝 12K 무실점)

 

 

 

<Shohei Ohtani wins

April 2018 AL Rookie of the Month

2018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4월의 신인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4월 성적: 4경기 - 2승 1패 - 20 1/3이닝 - 평균 자책점 4.43 - 26탈삼진

 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4월 성적: 12경기 - 44타수 - 15안타 - 타율 0.341 - 4홈런 - 12타점 - 6득점

 

 

 

 

 

 

 솔직히 말해서, '오타니 쇼헤이'가 보여준 '타자'로서의 모습은 뭐라 덧붙일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듯 보인다. 메이저리그에서 그가 받는 연봉 대비, 여러 성과 면에서 어느 누가 그를 비판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다만, '투수'로서 평균자책점만 조금 더 줄이면... 정말이지, 현실판 만화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일본 천재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다. 이도류라는 '투타 겸업'을 떠나서 야구 센스 하나만큼은 정말 타고난 것 같다. 지난 2018. 04. 28.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린 것만 봐도, 데뷔 초 '3경기 연속 홈런'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몸소 밝혀준 모습이다.

 

 

 

 

 

 

<Ohtani connects

for his 4th home run of the season

LA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뉴욕 양키스 상대로 시즌 4호 홈런>

 

 

 

 2회말 1사 이후 들어선 타석에서 1-1 상황을 맞아 몸쪽으로 붙여 들어온 공을 힘껏 받아친 것이 곧 시즌 4호 홈런으로 이어졌는데... 그렇게 타구를 날린 '오타니 쇼헤이'는 물론, 그 공을 던진 투수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본 관중(팬들) 모두가 홈런임을 알았으리라.

 

 

 

 해도 해도 너무 잘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순간 역사를 쓰는 그를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본인의 투타 겸업 도전에 대한 쏟아지는 관심 속에 압박감도 있을 것인데, 기량을 십분 발휘하니 말이다. 지금까지, (다음엔 또 어떤 소식을 들려줄지 기대되는) 2018년 메이저리그(아메리칸 리그 - AL) 4월의 신인 '오타니 쇼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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