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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 체크셔츠 코디법 : 청바지 & 캐쥬얼화 Spring Fall Check Shirt Styling with Jeans & Casual Shoes / 2015. 05. 23 본문
봄가을 체크셔츠 코디법 : 청바지 & 캐쥬얼화 Spring Fall Check Shirt Styling with Jeans & Casual Shoes / 2015. 05. 23
Adam's Tal 2015. 5. 27. 15:38'TAL Fashion'
봄가을 체크셔츠 코디법
청바지 & 캐쥬얼화
Spring Fall Check Shirt Styling
with Jeans & Casual Shoes
2015. 05. 23
티비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를 보면 늘 마무리 멘트로
'누구에게 OO이란?'과 같은 질문을 볼 수 있는데 !
오늘의 주제인 '체크셔츠'를
'라디오 스타'식으로 셀프 질문하자면...
.
.
.
Q) 나에게 '체크셔츠 Check Shirt'란 ?
A) 음... 캐쥬얼함 그 자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을 뽐내는 '패션 아이템'이라고나 할까?!
...
제목을 '봄가을 체크셔츠 코디법'이라고 지었지만
요즘 날씨를 보면 '봄날의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전에
여름 Summer이란 놈이 찾아온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에혀... OTL
(뜬금없지만, 여름, Summer, 썸머...하니
영화 '500일의 썸머'가 떠오르는 건 나뿐인가? ^^;)
어쨌든 !
더운 날씨만큼이나 오늘은 어느 때보다도 짧은 'TAL Fashion'을 선보일 것이다.
(실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하하)
이날 '외출을 해볼까'하던 차에
집안 거실에서 바깥 날씨를 구경해보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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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선선하네? 셔츠를 입어볼까.
그럼 오랜만에 '체크셔츠'가 좋겠군...'하였다. :)
(참고로, 혼잣말이 아니라 그날 옷을 고르는
내 이성적 생각의 흐름을 글로 표현한 것이다. I'm not a weirdo ^^)
...
그리고 외출 준비 끝 !
<외출하면서 :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 컷>
사실 셔츠의 색감이나 전체적으로 매치시킨 아이템들만 보면
'봄'보다도 '가을'에 더 어울리는 코디같기는 하다.
요즘은 햇살이 정말 따사로운 날의 연속인데
인정하지만 위 스타일은 좀 더워보일 수 있겠다. 쿨하게 인정 ;)
(뭐, 한 여름날 올블랙으로 입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리고 실제로 밖에 나서니 '덥더라...' ^^;
...
<상의 TOPS>
스파오 - @그린 & 블랙 체크셔츠 + 구제 - @블랙 가죽 목걸이 카드지갑
+ 레오(나비스트 제조) - @흑니켈 부엉이 브로치 + 발라스트(스위스 제조) - @블랙 & 골드 시계
+ 익스클라메이션 마크 - @블랙 캐쥬얼 백팩
SPAO - green & black Check Shirt + no brand - black Leather Necklace Card Wallet
+ Leo(made by Nabist) - black Nickel Owl Brooch + Ballast(Swiss Made) - black & gold Watch
+ Exclamation Mark - black Casual Backpack
<하의 BOTTOMS>
구제 - @워싱 블랙진(청바지) + 미셸클랑 -@카키 캐쥬얼화
no brand - Wash black Jeans + Michel Klein - khaki Casual Shoes
<밖에 나와서 찍어 본 상하의 컷>
건물 밖을 나와 햇빛을 좀 받으니 그.나.마
한결 셔츠의 체크무늬나 다른 아이템들도 밝아진 느낌이 연출되었다.
Check Shirt
체크셔츠의 장점이라고 말하자면
바지 및 악세서리와의 컬러매치가 쉽다는 것이다.
위 체크셔츠만 보면 그린(초록) & 블랙(검정) 체크 무늬를 중심으로
화이트(흰)와 옐로우(노란) 색상이 어우러져
어두운 컬러에 밝은 컬러가 더해진 격이라 할 수 있겠다.
난 위 체크셔츠에서 무난한 블랙 컬러를 선택하여 바지 색상과 맞춰
워싱 블랙진(청바지)을 입어보았다. ^^
(이전에도 이렇게 코디해본 적이 있기에... 역시나 '잘 어울린단'생각이 든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한 컷>
khaki Casual Shoes
여기서 내 '카키색 캐쥬얼화'를 언급 안 할 수가 없겠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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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의 패션 포인트라고 한다면
단연 '캐쥬얼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P
상의로 그린 & 블랙 체크 셔츠에 하의는 블랙진
이 두 아이템과 자연스레 매치되는 카키색 신발을 신어줌으로써
전체적인 코디 스타일링의 조화를 꾀해보았다.
한편으로 위 코디에 (뉴발란스 같은)운동화를 신거나 컨버스화를 신었으면
또 분위기가 달라졌을 거란 생각이 든다.
(물론, 로퍼를 신었어도 달랐겠지만... ^^;)
하지만 !
밤색(카키색) 신발 자체가 색상뿐만 아니라 원단도
더워보이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서 뭔가 더 '가을'느낌이 물씬...하하
음...
참고로, 이날 낮 최고기온이 '29도'였다는 거 !
집에서 본 바깥 날씨와 실제 밖으로 나와 체감한 날씨는
평균 일교차보다 큰 것 같았다...
.
.
.
.
난 더위를 굉장히 싫어하는 터라
옷을 다시 갈아입기 위해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OTL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래도 위 패션을 마무리 짓자면
아무래도 악세서리 얘기를 해야지 싶다. ^^
그린 & 블랙 체크셔츠에 블랙진
여기에 카키 캐쥬얼화 !
내 블로그의 'TAL Fashion'글을 많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또 !
'블랙 색상으로 악세서리를 맞췄겠구나'하고 말이다.
실은 악세서리가 저것들 밖에 없다고...OTL
(블랙 가죽 목걸이 카드지갑 + 블랙 & 골드 시계 + 흑니켈 부엉이 브로치 + 블랙 캐쥬얼 백팩)
이렇게 악세서리만 색깔을 맞춰도
전체적인 조화가 맞는 느낌이 든다는 사실 !
참고하자. :)
그리고 잠시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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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갈아입다.
<옷 갈아입은 후 모습>
셔츠와 안에 입었던 티셔츠를 벗고
에이들 제품의 화이트 & 블랙 7부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갈아입어 보았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저번 'TAL Fashion - 에이들 스트라이프 티셔츠'편에서 다루었던
티셔츠이기에 따로 다른 설명은 생략하겠다. ^^;
(악세서리는 그 전과 동일하게 착용하였다.)
화이트 &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블랙 색상과 악세서리가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
Check Shirt Styling
이번 포스팅을 통해
'체크셔츠' 코디법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체크셔츠'와 그 색에 맞춘 바지
그리고 캐쥬얼화 또는 운동화(컨버스화)
끝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 tal_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