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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깔끔한 흰 셔츠 패션 : 생지데님과 워커 그리고 패션 브로치 코디법 white Shirts Fashion for men : Raw Denim and Combat Boots also with a Brooch / 2015. 05. 10 본문
남자 깔끔한 흰 셔츠 패션 : 생지데님과 워커 그리고 패션 브로치 코디법 white Shirts Fashion for men : Raw Denim and Combat Boots also with a Brooch / 2015. 05. 10
Adam's Tal 2015. 5. 12. 19:10'TAL Fashion'
남자 깔끔한 흰 셔츠 패션
생지데님과 워커 그리고 패션 브로치 코디법
white Shirts Fashion for men
Raw Denim and Combat Boots, also with a Brooch
2015. 05. 10
처음부터 여성분들에게 묻고자 한다.
'흰 셔츠 white Shirts'를 입은 남자, 어떠한가?
물론, 누가 입었느냐가 중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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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남녀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흰 셔츠를 즐겨 입고 선호하는데
남자인 내가 봐도 너무 '깔끔'하단 생각이 든다.
'괜히 화이트칼라 White Collar가 아니구나'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P
(여기서 잠깐 !)
흰 셔츠의 칼라를 직업적으로 비유한 표현으로 사무직 등의 직업군에 속한 이들을 가리켜
'화이트칼라'계층이라고 한다는 것은 알고 넘어가자. ^^
...
<캐쥬얼 스타일을 소화할 때, 내가 자주 입는 셔츠이다.
히든버튼 셔츠로서 그 활용 범위가 넓다.>
캐주얼 흰(화이트) 셔츠로서
내가 평소에 즐겨 입는 셔츠이기도 한 녀석이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샀었는데 브랜드 제품인 줄 알고 받았다가
알고 보니 구제 제품...)
사진을 보면 미세하게 잔주름이 많이 가 있는데
그만큼 많이 입었다는 뜻이다. ^^
<흰 셔츠 : 히든버튼 셔츠 디테일 컷>
히든버튼 셔츠로서 숨겨진 버튼이 하나 더 있다는 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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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겉으로 안 보이게끔 안에 단추가 하나 더 있어
단추를 풀었을 때 딱 떨어지는 모양이 너무 예쁘다.
단추를 푼 셔츠의 모습을 연출하는데 너무 좋은 제품이다. :)
...
분명, 흰 셔츠는 셔츠가 흰색이기에 셔츠 칼라 및 소매의
색 변질이 쉽게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을 커버하는 '흰색 = 화이트' 색상이 풍기는 그 '깔끔함과 세련미'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흰 셔츠를 찾게되고 또 그만큼 자주 입는 것이 아닐까. :P
또한 많은 여성분들이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
그것도 '흰 셔츠를 입었을 때 멋진 남자'를 더 좋아하고 선호한다는 그런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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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은 것 같다. ^^;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랴... 어딘가 근거가 있을 것이다.)
모두 다 내 주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여심 공략을 위해서라도 많은 남자들이 '셔츠' 입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준비해 본 오늘의 패션이 바로 흰 셔츠 코디법이다.
지금부터 알아보자 !
사실... 별거 없다.
그냥 흰 셔츠를 입은 옷 코디일 뿐이다.
(그러니 '너무 어려워하지 말자'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흰 셔츠 코디 스타일링 : 생지데님 + 블랙 워커 + 악세서리
white Shirts Styling with Raw Denim + black Combat Boots + Accessories
<외출하면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 컷
흰 셔츠 + 생지 데님 + 블랙 워커 + 시계 및 가죽 목걸이 카드지갑>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흰 셔츠 패션이라고 하여
특별히 남들보다 튄다거나 '우와, 패셔니스타다.'할 정도는 아니다.
(나도 알고 있다. ^^)
그냥, 위 코디가 그대에게 깔끔해 보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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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셔츠, 코디, 성공적'
<외출 중, 버스 안에서 한 컷
여러 악세서리 중에서 셔츠 왼편 가슴에 단 부엉이 브로치가 포인트이다.>
갑자기 옛 노래 '자자 - 버스 안에서'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단순히 저 사진을 버스 안에서 찍었기 때문일까. ^^;
어쨌든, 사진 속 디테일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지난 'TAL Fashion'에서 데님 슬렉스와 '남자 부엉이 브로치 패션'을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
사실 그 브로치의 동생뻘 되는 작은 크기의 브로치를 세트로 구매했었다.
그 녀석이 바로 위 셔츠에 코디해본 부엉이 브로치(골드)이다.
역시 셀카(Self Camera)는 화질이 딸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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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디테일 컷을 보자.
<흰 셔츠 + 블랙 & 골드 시계 + 골드 부엉이 브로치 + 블랙 가죽 목걸이 카드 지갑>
브로치의 사이즈는
가로 1.8cm, 세로 2.8cm로 크기가 아담하다.
스와로브스키 스톤 소재로 색상은 '몬타나 & 버니쉬'라고 하는데 말이 너무 어려워
실제 골드는 아니지만 느낌이 비슷하여 '골드' 색상이라 하겠다.
<'TAL Fashion' - '블랙 데님 슬렉스 & 남자 부엉이 브로치 패션'에서 선보였던
흑니켈 부엉이 브로치>
위 사진은 지난 번에 소개했던 부엉이 브로치(흑니켈)이다.
부엉이 브로치(골드)보다 약 2배 크고 더 무거운 녀석인데
사진으로는 각각의 두 브로치가 얼마나 다른지 구분이 안될 수도 있겠다.
(특히, 크기면에서... ^^)
어쨌든 뭐, 둘 다 예쁘다는거 :)
<셔츠와 조화를 이룬 부엉이 브로치 Owl Brooch 디테일 컷 >
뭔가 흰셔츠와 전체적인 코디에
아기자기한 부엉이 브로치(골드)가 미니멀하게 더 잘어울리는 듯 하여 마음에 들었다.
사실 시계의 골드 색상과도 맞추어 보았고
개인적으로 내 금반지와도 매치가 되는 색상이기도 하고... ^^
<외출 후,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 컷
상의로 흰 셔츠 그리고 브로치와 더불어 가죽 목걸이 카드 지갑, 시계 및 하의로 입은 생지데님과 워커
이 전체적인 조화를 한 컷에 다 담아보았다.>
<상의 Tops>
구제 - @(히든 버튼)흰 셔츠 + 레오(나비스트 제조) - @몬타나 부엉이 브로치
+ 발라스트 - @블랙 & 골드 손목시계 + 구제 - @가죽 목걸이 카드 지갑
no brand - (Hidden Button)white Shirts + Leo(made by Nabist) - Montana Owl Brooch
+ BALLAST - black & Gold Watch + no brand - leather necklace Card-Wallet
<하의 Bottoms>
겟유즈드 - @생지데님 + 아이언 피스트 - @블랙 컴벳부츠 워커
Get Used - Raw Denim - Iron Fist - black Combat-Boots
다시금 전체적인 코디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흰 셔츠'에 무난한 '생지 데님 청바지'를 입어주어 깔끔하게 연출해 보았는데
바지 밑단을 접어주면 연학 색상의 배색 안감이 드러나면서
흰 셔츠의 밝은 색상과 매치 되겠다.
여기에 '브로치'의 골드 색상이 시계 그리고 반지의 색상과 매치되는 것은
두 말 하면 잔소리고...
'악세서리'의 시곗줄 및 가죽 목걸이 카드지갑과 워커와의 조화에 있어서
블랙 색상으로 통일성을 주어
위 패션의 색상 선택 센스와 함께 세련미를 꾀해보았다.
(여기다 선글라스까지 껴주면 '이야...' ^^)
...
왠지 셔츠와 바지를 코디하는데 할애한 시간보다
전체적인 조화를 위한 패션 아이템을 고르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은 것 같다.
하하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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