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Yesterday :
Total :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Yesterday

Total
관리 메뉴

탈 프로젝트

블루종 & 항공점퍼 Blouson & Aviation Jumper / 2015. 03. 26 본문

'TAL Fashion' Daily Look

블루종 & 항공점퍼 Blouson & Aviation Jumper / 2015. 03. 26

Adam's Tal 2015. 4. 5. 16:10
반응형

'TAL Fashion'

 

블루종 & 항공 점퍼

Blouson & Aviation Jumper

 

 

2015. 03. 26

 

 

 

요새 블루종(blouson : 재킷과 점퍼가 결합된 아우터)

또는 항공 점퍼(Aviation Jumper)가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듯하다.

 

연예인들도 패션 아이템으로 많이 활용하는 듯하고 또 각종 의류 브랜드에서도 블루종

또는 항공점퍼 스타일의 옷을 대중들에게 많이 선보이고 있다.

 

 

<네@@ 지식 쇼핑에 올라온 '티아이포맨 블루종 점퍼 : 123,150\ ~ >

 

 

난 쇼핑할 때, 내 즐겨찾기에 등록된 몇몇 인테넛 쇼핑몰들도 이용하지만

요새는 위메@, 티@, 쿠@과 같은 소셜커머스에서 주로 구매한다.

 

물론 어릴 때는 보세(no brand) 옷들도 많이 입었었다.

하지만 곧 그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

.

.

.

.

몇 년 전부터 중저가 '*인터넷 브랜드'

(*실제 매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웹상에서 품질이 검증된 브랜드)

또는 백화점이나 아울렛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을 사 입어 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소셜커머스의 패션뷰티 항목에 올라온

할인된 가격에 질 좋고 디자인 예쁜 브랜드 옷들을 눈 여겨보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내 눈에 들어온 한 녀석....

더무지 - 네이비 가죽패치 항공점퍼

 

 

<소셜커머스에 올라온 더무지 - 네이비 가죽패치 항공점퍼 49,900\>

 

티아이포맨 제품을 보자마자 더무지 제품과 비슷하다 생각하여

두 제품을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디테일 컷만 보고나니 다르긴 다르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근데 티아이포맨은 블루종이라고 하고 더무지는 항공점퍼라고 하고

도무지 나도 헷갈린다.

 

 

어쨌든 내가 산 제품은 더무지 제품이니깐... ^^ 

사본 적은 없지만 웹상에서 자주 마주치면서 인터넷 브랜드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 브랜드는 처음 사보는 거라 내심 기대가 컸다.

 

 

하지만

 

매하고 나서 보이는 여러 사람들의 우려섞인 댓글들...

 

 

설마 나에게도...

상품이 오배송되거나 혹은 저품질 제품이 오거나

또는 일주일 넘게 기다려야 하나하는 걱정하려던 찰나 다음 날

'상품출고'됐다는 문자 한 통.

 

 

(가끔 느린 배송을 이유로 고객들의 주문취소를 막기위해

업체에서 임의로 '상품출고'로 바꾼 뒤 늦게 배송을 한다는 말을 저 댓글들 어딘가에서 들었기에...

별 기대는 안했다.)

.

.

.

.

.

.

그러다 이틀 기다려 3일째에 받게 된 더무지 - 네이비 가죽패치 항공점퍼

의외로 남들보다 일찍 받은 듯하여 뭔가 더 기분이 좋았었던 :P

 

 

바로 입어보자.

 

 

제품을 받고 입었을 때

'어라... 괜찮은데?'

 

(정말 반품할 생각으로 항의 전화를 하려다 말아서 그런지 오히려 약간 호감이 생겼다고 해야하나...

나와 같이 구매한 다른 구매자들은 각자 받은 옷을 마음에 들어했는지 궁금해진다.)

 

박음질도 괜찮고, 색도 ok 무광택에다가 시보리도 괜찮고

지퍼도 good, 사이즈나 핏감도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막 나는 만족해서 입어보고 그러는데...

 

엄마 曰

'옷 깔끔하고 괜찮은데... 어디 공장 다니는 것 같네?'

 

 

 

 

그렇다...

.

.

.

.

울산은 현대 자동차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많은 공장이 있는데

그 곳 작업복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휴.... 별로 개의치 않았다고 말하고 싶지만 좀 개의했다.

 

 

그래도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안에 옷을 잘 받쳐 입어

은근 개의하지만 개의치 않은 듯 잘 입고 다녀보련다.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