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엠자(M자) 탈모 치료 : 프로스카 효과 후기 (전후 사진有)

'Health Info'

 

남성형 엠자(M자) 탈모 치료

 

'프로스카' 효과 후기

(전후 사진有)

 

 

<2018. 03. 06. ~ 2018. 09. 20.

프로스카 복용 6개월 후기 - 발모(득모) 효과

남성형 엠자(M자) 탈모 치료>

 

 

Since 2018. 03. 06.

 

 

 '탈모'를 주제 삼아 글을 쓰는 건 꽤나 오랜만인 것 같다. (한 남자의 이유 있는) '탈밍아웃 (= 탈모 + 커밍아웃)'이라 하여, (새롭게 개설한 블로그에) 나만의 탈모 이야기를 써내려가던 중, 그간 그토록 바랐던 좋은 소식이 있어 이곳에 공유하고자 한다.

 

 

 

 

 '탈모인'에게 좋은 소식이라 함은 당연히 (빠졌던 머리카락이 다시 나는) '발모 (혹은 득모)'가 아닌가 싶은데... (아직까지는 조금 이른 것 같기도 하지만) '탈모 치료' 전후(Before & After) 사진만 보더라도, 이 정도의 변화라면 나름 치료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2018. 02. 26.

미녹시딜 도포 후, 이마라인 촬영 모습

남성형 엠자(M자) 탈모>

 

 

 지금으로부터 불과 수개월 전(2018. 02. 26.) 촬영된 나의 '이마라인' 모습이다. 형태는 존재하지만 언뜻 보아도 두피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한눈에 '탈모'임을 알 수 있다. 이게 바로 악명 높은 '남성형 엠자(M자) 탈모'이지 싶은데... 이마라인이 마치 알파벳 엠자(M자) 모양으로 서서히 올라가는 무시무시한 '탈모'를 말한다.

 

 

 

 

 이때, 스스로 큰 충격을 받고서 '탈모약 - 프로스카(정)'을 먹기로 결심한다. 여태 '정수리 탈모'만 신경 쓰다 보니, 차마 이마가 벗겨지고 있는 줄 몰랐던 것이다. (정수리만큼이나 이마라인 또한 중요한 걸...)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1) 내가 탈모약(프로스카정)을 먹게 된 이유

 

(2) 프로스카 4등분 하는 법 with 알약 절단기 & 프로스카정

 

 

<Since 2018. 03. 06.

남성형 엠자(M자) 탈모 치료 - 시작

4등분 한 '프로스카(정)'>

 

 

 정수리 탈모를 비롯한 엠자(M자) 탈모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남성형 탈모'... 그 치료에 사용되는 먹는 탈모약 '프로스카'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솔직히, 나 역시 처음엔 반신반의 했다. 더군다나, 20대 후반의 (아직까지는) 젊은 나이에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다른 부작용을 겪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모 치료'의 적기, 즉 골든 타임이 있다면 그때 당시라고 생각했고 이처럼 더 늦기 전에 치료를 시작한 게 결과적으로 보면 매우 옳은 판단이었다.

 

 

 

 

<남성형 엠자(M자) 탈모 치료 - 과정

먹는 탈모약 '프로스카' 효과 후기 (전후 사진)>

 

 

 실제, 탈모약 '프로스카' 복용 첫날은 앞서 밝혔던 바와 같이 2018년 3월 6일(2018. 03. 06.)이다. 그러고 나서 약 10일(열흘)간, 일종의 적응 기간을 가진 후 촬영된 사진이 바로 1번(2018. 03. 17.)이며, 그로부터 한 달(1개월) 뒤 사진이 2번(2018. 04. 20.)이다. 프로스카 복용 2개월째 접어들어 촬영한 게 3번(2018. 05. 07.) 사진이고, 그후 복용 3개월째를 맞아 4번(2018. 06. 07.)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진정, '프로스카' 효과일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위 사진들을 살펴보면, 상당한 정도의 유의미한 변화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얇았던 모발이 두꺼워졌다거나, 휑하게 드러났던 (M자 이마라인) 두피가 '잔털'을 비롯한 새로운 '모발'로 인해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많아졌다거나 말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3) 먹는 탈모약 '프로스카' 3개월 후기

 

(4) 프로스카 효과 후기 (6개월) - 남성형 M자 탈모 치료 성공?!

 

 

<남성형 엠자(M자) 탈모 치료 - 성공?!

프로스카 효과 후기

with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

 

 

 '프로스카'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3개월은 기다려야지 싶다. 그후에 촬영한 5번(2018. 07. 06.)부터 6번(2018. 08. 07.), 7번(2018. 09. 05.) 그리고 마지막으로 8번(2018. 09. 20.) 사진까지 보고서 다시 한번 1번(2018. 03. 17.) 사진을 보라. 그간의 변화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으로, 분명 '프로스카' 복용 이후, 엠자(M자) 이마라인 '탈모'가 눈에 띄게 좋아지긴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먹는 탈모약) '프로스카(정)' 덕이라고 말하기엔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 (= 미녹시딜액 5%)' 또한 큰 역할을 했다는 게 내 생각이다.

 

 

 내가 탈모약을 먹기로 결심했던 바로 그날(2018. 02. 26.), 그동안 정수리에만 도포했던 '미녹시딜'을 처음으로 엠자(M자) 이마라인에도 발라보았는데... 이게 '프로스카'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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