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 봄 패션] 남자 니트 코디 with 남성 쁘띠 목도리

'TAL Fashion'

 

[20대 남자 봄 패션]

남자 니트 코디

with 남성 쁘띠 목도리

 

 

 

<2018. 04. 01.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

모델: Adam - 키 173cm / 몸무게 63kg>

 

 

 

2018. 04. 01.

 

 

 

 제주도의 명물 돌하르방 옆에 선 채, 똥폼 한번 잡아보았다. 위 사진만 보면, 마치 내가 제주도로 놀러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실상은 겨우 일상에서 빠져나와 근처 공원을 찾은 모습이다. (사실, 울산대공원에서 제주도 돌하르방을 만나게 될 줄이야, 정말 꿈에도 몰랐다. ^^;)

 

 

 

 

 

 

 안 그래도, 이날 날씨가 살짝 흐리긴 했다. 비 내린 다음날이라 그런지, 바람이 거세게 불어 체감 온도는 꽤나 낮은 편이었다. 이게 바로 4월의 꽃샘추위(?!)인가 싶더라. 꽃이 피는 걸 시샘한다고 꽃샘추위라며... 일교차가 큰 이때 모두들 감기 조심하도록 하자.

 

 

 

<20대 남자 봄 코디 with 남성 쁘띠 목도리>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철이 바뀌는 시기)에 선보일 수 있는 '남자 봄 패션'을 소개할까 하는데, 준비물은 간단하다. 여러 패션 아이템 중에서도 남성용(혹은 남여 공용) '쁘띠 목도리' 하나만 챙기면 된다. (내 목을 한번에 감싸는) 작고 귀여운 쁘띠 목도리이다.

 

 

 

 

 

 

<20대 남자 봄 패션 : 남자 니트 코디>

 

 

 

 물론, 쁘띠 목도리만으로 '남자 봄 패션'을 완성할 수는 없다. 그 전에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바로 '남자 니트 코디'이다. 특히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많은 이들이 상의로 '니트'를 입지 않나. 나 역시 개인적으로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 모두 '니트 코디'를 즐기는 편이다.

 

 

 

 

 

 

 이와 같은 '니트'는 있는 그대로 그냥 입어도 좋고, 깔끔한 느낌으로 '셔츠 + 니트' 조합을 활용해도 좋다. 게다가, 그날의 스타일링 따라 니트의 컬러와 무늬 그리고 넥 디자인(라운드 혹은 브이넥)까지 선택할 수 있으니, 이쯤 되면 봄철 필수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20대 남자 봄 니트 코디 :

with 진청 워싱 데님 & 캐주얼화>

 

 

 

 여기서 잠깐, 위 '데일리룩 코디'에 있어, '쁘띠 목도리'의 있고 없음의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자. 사실, 개인적으로 이번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두었다면, 쁘띠 목도리와 캐주얼화의 '깔맞춤'을 꼽을 수 있다. 제3자가 보기에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시선과 두 아이템 간의 컬러매치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굳이 '쁘띠 목도리'가 없어도, 위 '남자 니트 코디'는 나름 완성형 패션에 가깝지 싶다. 싱그러운 봄 날씨에 '니트 + 청바지 + 캐주얼화' 조합이면 끝이다. (덧붙여, 해당 코디에 가방을 비롯한 시계 등 액세서리 활용 또한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2018. 04. 01.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

모델: Adam - 키 173cm / 몸무게 63kg>

 

 

 

'20대 남자 봄 패션'

남자 니트 코디 - 남성 쁘띠 목도리

 

 

<상의 Tops>

 

 

[로맨티커스] - @그리너리 니트

(사이즈 L)

+ [에이커츠] - @시계(AKZ001113)

(사이즈 Free)

+ [보세] - @베이지 남성 쁘띠 목도리

(사이즈 Free)

 

 

 

 

<하의 Bottoms>

 

 

[탑텐] - @진청 워싱 데님 청바지

(사이즈 30)

+ [보야스] - @카멜 캐주얼화

(사이즈 260mm)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 상하의 디테일 컷>

 

 

 

 지금까지, '남자 니트 코디'를 중심으로 한 '20대 남자 봄 패션'에 대해 알아보았다. 상큼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니트'와 깔끔한 워싱이 인상적인 '청바지' 그리고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캐주얼화'는 기본으로 봐주며, 여기에 덧붙여 각각 니트와 캐주얼화에 깔맞춤하여 착용한 '시계' 및 '쁘띠 목도리'까지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

 

 - 좋은 계절은 금방 간다고 했던가. 어느덧 봄은 지나가고 곧 있으면 '여름'이 올 것만 같은데, 올여름엔 어떤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를 선보일 수 있을지, 지금부터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