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추천] 39.6cm 15.6인치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구매 후기: 가성비 좋은 노트북

'Review & Opinion'

 

[삼성 노트북 추천]

 

39.6cm 15.6인치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구매 후기 : 가성비 좋은 노트북

 

 

 

<[삼성 노트북 추천] NT500R5W-KD2S>

 

 

 

2017. 08. 17.

 

 

 

 울며 겨자먹기로 꾸역꾸역 사용해오던 노트북(삼성 SENS NT-P560)이 고장났다. 오히려 잘 된 것일까, 이참에 새 노트북이나 장만하자 싶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의 경우, 어쩌다 보니(?) 스무 살 이후 계속해서 '삼성 SAMSUNG' 제품만 사용해온 것 같은데, 그도 그럴 것이, 집 근처에 마침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노트북이든 휴대폰(스마트폰)이든 AS받기엔 참 편하고 좋긴 하다.

 

 

 

 

 

 

 그런데 '삼성 노트북'이 가격대가 조금 센 편이다. 뭐, 내가 고사양의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 '문서작업'과 '웹서핑' 및 '블로깅' 정도만 하기에 엄청 좋은(비싼?) 노트북보다는 소위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사고자 하였다. 

 

 

 

<[가성비 좋은 노트북 추천] 39.6cm 15.6인치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일단, 내가 지불할 수 있는 '가격대'부터 설정해보았다. 저렴하면 저렴할수록 좋지만, 솔직히 값이 싸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 며칠 전 고장났던 '삼성 노트북 : SENS NT-P560'의 경우, 당시 리퍼브 제품으로 꽤나 값 싸게 구매했던 기억이 있는데 사용 중에 발열 문제가 있어 서비스 센터에 방문했더니 부품(팬)이 안 나온다나.

 

 

 

 

 

 

 어쨌든, 내가 설정한 가격대는 '40만원 ~ 60만원'이었고 이를 충족한 삼성 노트북 중 고민했던 제품이 바로 '삼성 노트북5 NT500R4P-LD2S / 가격 : 399,000원'와 오늘의 주인공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 가격 : 499,000원'이었다. 두 제품 모두 꽤나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노트북'이지만 자세한 사양을 보면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11번가에서 주문한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 SSD128GB + HDD1TB추가

가격 : 598,000원 - 5%할인 쿠폰 = 556,740원>

 

 

 

 솔직히 말해서, 내가 컴퓨터에 대하여 잘 알지 못 하기에, 위 두 제품을 비교(?)한다거나 IT 전문지식(?)을 뽐내는 등 그런 리뷰를 원한다면, 해당 판매 사이트 혹은 관련된 전문 블로거를 찾아가는 게 더 좋을 듯싶다. (난 그저 순수한 '구매 후기'를 쓰고자 한다.)

 

 

 

 

 

 

 그래, 결국 내가 선택한 제품은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였고 11번가의 삼성전자 공식인증점에서 5% 할인쿠폰까지 받아 구매한 모습이다. 할인을 받는 김에 기본 'SSD128GB'에 'HDD1TB'를 추가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설정한 가격대에 맞는 약 '5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옵션으로 하드디스크를 추가했더니, 위와 같이 1회 개봉하여 설치한 후에 보내주더라. 이 부분은 좋으면서도 별로였다.)

 

 

 

<39.6cm 15.6인치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사실 불안하긴 하다. 괜히 복불복(?)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말이다. '제발, 괜찮은 제품이어라.' 하며 개봉한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제품이다. 사실, 그냥저냥 쓰기에는 앞서 고민했던 삼성 노트북5 NT500R4P-LD2S도 나름 나쁘지 않아 보였지만, 화면이 작은 것이 흠이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39.6cm 즉, 15.6인치 노트북이어서 그런지, 그 이하 크기의 노트북은 뭔가 답답하고 작아보인다고나 할까. 또 윈도우10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1920X1080)도 마음에 들었다. 다른 이들은 이 제품의 7세대 인텔 펜티엄도 좋다던데... '뭐, 좋은 게 좋은 거겠지.' 싶었다.

 

 

 

<삼성 노트북 외 제공받은 삼성 마우스 및 전용 키보드 스킨(키스킨)>

 

 

 

 포장도 야무지게 잘 보내줬고, 개봉한 뒤 바라본 겉모습도 나름 준수하여, 딱히 흠 잡을 데는 찾지 못했다. 판매처에서 노트북과 함께 '마우스'와 '키보드 스킨(키스킨)' 또한 보내주었는데, 별 것 아니었지만 꽤나 만족스러웠다. 특히, 전용 키보드 스킨은 처음 접해보면서 신기하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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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윈도우10은 어떻게 설치하지? 막상 도스(DOS) 제품의 노트북을 받고 보니, 고민이었다. 윈도우10 정품 CD는 이미 갖고 있었지만, 위 노트북(NT500R5W-KD2S)에는 ODD가 없어, 한 마디로 CD는 무용지물인 것이다. 물론, CD 내용물을 USB에 옮겨 담아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나, 과연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까 싶더라. (원래 이런 건 공대생인 형이 잘했는데, 당장 도움을 구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그냥 속 편하게, 새 노트북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정품 CD를 들고서 집 근처 '컴퓨터 수리 업체'를 찾아 보았다. 프로그램 설치를 의뢰하는 김에 겸사겸사 고장난 노트북의 하드디스크 복구도 문의해보았는데, 복구 가능성도 불확실하고 돈도 많이 들고 아쉽지만 깔끔하게 포기하는 게 어떻냐고...  

 

 

 

 참고로, 그 전에 방문한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는 하드디스크 복구와 관련된 업무는 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드디스크를 복구하는 데에 필요한 기계가 그곳엔 구비돼 있지 않아, 전문 업체에 의뢰할 것을 추천 받았다.)

 

 

 

<윈도우10 및 프로그램 설치 후,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얼마나 기다렸을까, 오후께 작업 완료 전화를 받고서 노트북을 가져와 설치한 모습이다. (내 방, 특히나, 책상이 조금 지저분한 부분 스스로 인정한다.) 업체에 방문했을 때, 모든 설치 부분을 따로 확인했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책상 위에 설치해 보니 또 느낌이 달랐다.

 

 

 

 

 

 

 블랙 컬러감의 깔끔한 '디자인'에 넓은 '화면(39.6cm / 15.6인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까지 보기 좋은 것은 물론, SSD128GB 탑재 노트북이라, 부팅 '속도'도 빠르고 그냥 다 마음에 들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할 때, 워낙 사양 차이가 커서 그런가.)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전원, 랜선 케이블 및 USB 포트 등>

 

 

 

 '무게(1.86kg)'도 가볍고 두께도 얇아 (게다가, 180도 화면 펼침이 가능하여) '전원'과 더불어 'USB 포트'가 노트북 뒤가 아닌 옆에 위치해 있다. 순서로 보면 '전원 - 인터넷 랜선 - HDMI - USB - 헤드폰/마이크'순이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랜포트 입구가 작아보였는데, 알고 보니 해당 포트 입구를 아래로 내리면 공간이 더 생기더라. Wow!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 전용 키보드 스킨(키스킨) 사용>

 

 

 

 노트북에 '키보드 스킨(키스킨)'을 까니, 뭔가 더 고급스럽게 보인다. 덧붙여, 손때도 덜 타고 깨끗하게 오래 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받았다. (물론, 난 따로 USB 키보드를 사용하기에 실제로도 노트북 키보드는 덜 사용하겠지만, 그래도 있으니까 좋다.)

 

 

 

 비록, 내가 IT 블로거와 같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발품 팔아가며 찾아본 결과 (또 직접 사용해본 결과) 나름 자신 있게 '삼성 노트북5 NT500R5W-KD2S'를 추천한다. 그대가 39.6cm, 15.6인치에 해당하는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찾는다면, 이 제품이 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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