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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핑크 셔츠 : 남친룩 코디 [폴로 랄프로렌] 셔츠 with 남자 치노팬츠 데일리룩 본문
남자 핑크 셔츠 : 남친룩 코디 [폴로 랄프로렌] 셔츠 with 남자 치노팬츠 데일리룩
Adam's Tal 2017. 6. 21. 07:41'TAL Fashoin'
남자 핑크 셔츠 : 남친룩 코디
[폴로 랄프로렌] 셔츠
with 남자 치노팬츠 데일리룩
<2017. 05. 14. 'TAL Fashoin' 데일리룩 코디 스타일링 / 모델 : Adam
신체 사이즈 : 키 173cm / 몸무게 61kg>
2017. 05. 14.
요즘 따라 '핑크 Pink' 컬러가 자꾸 눈에 띈다.
어딘지 모르게 화사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색상이긴 하다. 마치 한 송이의 '꽃' 같다고나 할까.
남여노소 가릴 것 없이 핑크 색상의 옷을 입어만 주면 '샤랄라~'한 느낌을 발산한다.
그래서 오늘은 남성들의 부드러움을 강조할 '남자 핑크 셔츠' 코디를 선보일까 하는데
'남친룩 코디'로 강추(강력 추천)하는 남자 데일리룩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남자 핑크 셔츠 코디] 5월의 어느날 울산대공원에서 소풍을 마친 뒤>
내가 앞은 좀 별로(?)더라도 '뒤태'는 나름 예쁘단 소리를 종종 들어왔다.
굳이 의도했던 포즈는 아닌데, 당시 바람이 세게 불어 카메라를 뒤로한 채 서있었고
바람이 그칠 때까지 머리를 만지던 중 찍힌 사진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중요한 것은 이날의 '데일리룩'이니 어디 한번 보자. ^^)
화사한 핑크 컬러의 '셔츠'가 돋보이는 남친룩 코디에서
나름 포인트라면, 솔직히 말해서,
셔츠보다도 하의로 착용한 아이보리 '치노팬츠'를 들 수 있다.
<남자 핑크 셔츠 코디 [폴로 랄프로렌] 셔츠>
위 '핑크 셔츠'의 경우 약 8년 전에 구매한 '폴로 랄프로렌' 셔츠인데
그 당시 어떻게 코디를 해서 입어야할지도 잘 몰라, 그간 옷장에 계속 방치해둔 옷이었다.
(어릴 때 샀던 옷이지만 거의 겉보기에는 거의 새 제품이나 다름없긴 하다.)
그러던 중, 2017년에는 반드시 '남자 핑크 셔츠' 코디를 도전해보리라 싶어
고민의 고민 끝에 위와 같이 아이보리 '치노팬츠'와 매치해보았는데
내 스스로 평가하기 좀 민망하지만 생각보다 그 둘의 조합이 너무 괜찮은 거다.
<남친룩 코디 [런던슬렉스] 남자 아이보리 치노팬츠>
스타일링 면에서는 '깔끔함'의 정석인 일명 '배바지 스타일'을 연출해보았다.
치노팬츠 안에 곱게 넣은 셔츠는 물론이거니와
상하의 경계선을 알려주는 듯한 허리 '벨트'라인 역시 눈에 띈다.
참고로, 위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에서 액세서리 벨트, 시계, 구두
해당 세 아이템은 나름 '브라운' 계열의 컬러로 깔맞춤 해주었다.
<남자 핑크 셔츠 : 남친룩 코디 및 나들이 패션으로 추천>
개인적으로는 아이보리 컬러의 '치노팬츠'뿐만 아니라
연청 데님의 '청바지'도 위 핑크 '셔츠'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면바지와 청바지 사이의 느낌(분위기) 차이는 있을 듯싶다.
셔츠 또한 딱맞는 사이즈 말고도 조금은 여유로운 '오버핏'의 셔츠로도
꽤나 멋진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
('핑크 is 뭔들?'과 같이 하나하나 디자인별로 수집하고 싶은 핑크 아이템들이다.)
<2017. 05. 14.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 상하의 디테일 컷 / 모델 : Adam
신체 사이즈 : 키 173cm / 몸무게 61kg>
<상의 Tops>
[폴로 랄프로렌] - @남자 핑크 셔츠 (S사이즈)
+ [크리스챤 모드] - @남성 골드 가죽 시계 (Free)
[Polo Ralph Lauren] - Men pink Shirt
+ [Christian Mode] - Men Gold Leather Watch
<하의 Bottoms>
[런던슬렉스] - @남자 아이보리 치노팬츠 (S사이즈)
+ [보이런던] - @와인 브라운 캐주얼 구두 (270mm)
[London Slacks] - Men ivory Chino Pants
+ [BOY LONDON] - wine brown Casual Shoes
<2017. 05. 14. TAL Fashoin 데일리룩 셀카 - 울산대공원에서 소풍 나들이>
거의 수년간 방치만 해두었던 핑크 '셔츠'를 꺼내입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옷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왜, 옛날에 정말 예뻐서 큰 마음 먹고 샀던 옷이지만
막상 실제로 착용했던 적은 몇 번 없는 그런 새옷 같은 헌옷들이 있지 않나. ^^;
이참에 '옷장 정리'나 하면서 그런 옷들의 활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의외로 옛 디자인의 멋도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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