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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프로젝트

[남성 세미정장] 남자 캐주얼 세미 정장 코디 and 경북 청도 여행 : 청도 와인터널 &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본문

'TAL Fashion' Daily Look

[남성 세미정장] 남자 캐주얼 세미 정장 코디 and 경북 청도 여행 : 청도 와인터널 &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Adam's Tal 2017. 5. 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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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 Fashion'

 

[남성 세미정장]

남자 캐주얼 세미 정장 코디

 

and

 

경북 청도 여행 :

청도 와인터널 &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2017. 05. 05. 'TAL Fashion' 어린이날 기념 특집 '경북 청도 여행'편>

 

 

 

 

2017. 05. 05.

 

 

 

 

분명 난 4월, 화사한 봄 날씨를 맞이하여 '불국사 벚꽃 구경'이라는 주제로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의 기획 특집이라 할 수 있는

특별편 '남자 봄 나들이 패션 : 남자 셔츠 가디건 코디'를 선보였었다.

 

 

 

 

그런데 이렇게 또 '특집(?!)'을 준비하게 되어 나 스스로도 얼떨떨하기만 하다.

(뭐, 그만큼 여기저기 잘 돌아다녔다는 뜻이겠지만 말이다. ^^;)

 

 

 

 

<[경북 청도 여행] 청도 와인터널 앞 와인 조형물 옆에서 한 컷>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를 갔느냐고?

궁금해할 것 같아 미리 밝히자면 다름 아닌 '경북 청도'가 바로 그곳이다.

(정확하게는 '경상북도 청도군'이 맞는 지명이지 않나 싶다.)

 

 

 

 

어쨌든, '청도'는 왜 갔느냐? 사실, 예전부터 가고 싶은 곳이었다.

평소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자주 둘러보면서 여러 지역별 관광상품도 즐겨보곤 하는데

그 중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가 눈에 띄었던 것은

(조금 과장을 곁들여) 지금으로부터 거의 수년 전까지도 거슬러 올라간다.

 

 

 

 

<[청도 가볼만한 곳 : 청도 와인터널] 꿈이 숙성되는 와인터널 앞에서 한 컷>

 

 

 

 

사실, 그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었다. 아니, 가기가 힘들었다가 맞겠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가용' 없이는 다니기 힘든 곳이라고나 할까.

1년 전까지만 해도 뚜벅이었던 나에겐 (어디를 가든 늘 대중교통과 함께였기에.)

'언젠가 한번 가볼만한 곳(?)' 정도가 바로 '청도'였다.

 

 

 

 

그곳을 이번 황금 연휴(2017년 5월)에 다녀오게 되었으니,

가기 전부터 '청도 여행 코스'를 검색해보며 나름 열심히 여행 계획을 짜보았다.

 

 

 

 

<청도 와인터널 가는 길에 만난 멋쟁이 (꼬마?) 신사와 함께 한 컷>

 

 

 

 

그 첫 번째 관광명소가 바로 '청도 와이터널'이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청도 와인터널'을 검색한 뒤 울산에서 약 1시간 30분 걸렸고

오후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와인터널 주차장에 도착하였더니

웬걸,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굉장히 당황스럽더라. (주말에는 관광객이 좀 많은 듯 싶었다.)

 

 

 

 

나름, 일찍 출발한다고 생각하고 길을 나섰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와인터널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한 차, 한 차 관람을 마치고 빠져나가는 차들이 많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청도 와인터널 입구를 배경 삼아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 모습>

 

 

 

 

어쨌든, 주차장(무료로 이용 가능)에 겨우 주차를 한 뒤 조금 걸어 들어가다 보면

위와 같이 그 유명한 '청도 와인터널'을 만날 수 있을텐데

(물론, 그 전에 앞서 선보인 사진 속 거대한 와인병 조형물을 마주치겠지만... ^^)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었다.

 

 

 

 

언젠가 TV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청도 '와인터널'을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도 '아, 저기서 와인 한잔 마셔봐야지.'했었는데

실제로는 (운전을 해야하기에 술은 못 마시니) 그저 돌아다니며 사진만 찍게 되더라.

 

 

 

 

<2017. 05. 05. 'TAL Fashoin' 데일리룩 코디 스타일링 / 모델 : Adam

신체 사이즈 : 키 173cm / 몸무게 61kg>

 

 

 

 

여기서 잠깐, 이날의 '데일리룩 코디'에 대해 살짝만 이야기하자면

간단하게 이번 코디의 주제는 '남성 세미정장'이며

개인적으로는 '남자 캐주얼 정장 코디'로서 선보이고자 하는 패션이다.

 

 

 

 

상하의 '네이비' 컬러로 맞춘 '블레이져 자켓'과 '슬랙스'가 눈에 띌 텐데

'슈트(X)'로서 세트 정장이 아닌, 각각의 개별 아이템을 매치시킨 부분이 독특한 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남자 세미정장 코디'를 엿볼 수 있지 않나 싶다.

(다행히, 상하의 컬러가 엇비슷하게 맞아떨어져 사람들이 '세트 정장'으로 보기도 한다.)

 

 

 

 

<[남성 세미정장] 남자 세미정장 코디 : 네이비 캐주얼 정장 코디>

 

 

 

 

어딘지 모르게 '남자 세미정장 코디'는 뭔가 느낌이 있다.

전체적으로 '네이비' 컬러에 맞춘 아우터 '블레이져 자켓'과 하의 '슬랙스'는 물론,

그 속에 받쳐 입은 상의 '셔츠'와 하의 아래 '구두'까지

(액세서리로 착용한 '시계'와 '벨트'도 추가하여) 조화가 참 마음에 든다.  

 

 

 

 

남들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으나, 깔끔한 '남친룩'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참고로, 이날 '청도 와인터널'을 방문한 이들을 보았을 때

나와 같이 '세미정장' 차림으로 온 사람은 나밖에 없는 듯 찾아보기 힘들더라.

- 사실, '여행 패션'으로는 너무 꾸민 것 같기도 하다. ^^;)

 

 

 

 

<청도 와인터널 입구 근처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서 한 컷> 

 

 

 

 

'청도 와인터널'은 그 입구를 기준으로

터널 안과 밖의 온도차부터 그 공기까지 달라 굉장히 신기했다.

 

 

 

 

 

 

솔직히 말해, 위 패션으로 터널 밖에서는 조금 더웠었다면

터널 안으로 들어오니 살짝 습하면서도 시원한 공기가 나를 맞아주어 얼마나 좋던지

위와 같이 벤치에 앉아 조금 쉬면서 여유도 부리고 사진도 찍고 그랬다.

 

 

 

 

<[경북 청도 여행] 청도 와인터널 안에서 - WINE TUNNEL 1904>

 

 

 

 

군데군데 일명 '포토존'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겠더라.

터널 안이라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면

일단은 원하는 포토존을 찾은 뒤, 터널 안 조명이 비추는 각도를 잘 잡고서 사진을 찍어보자.

의외로 쉽게 '인생샷(?)' 하나쯤은 건질 수 있으니 걱정말자는 얘기다.

 

 

 

 

<청도 와인터널 내 자리잡은 카페 테이블에 앉아 한 컷 - 와인 & 치즈를 맛볼 수 있는 곳>

 

 

 

 

터널을 따라 계속 안으로 이동하다보면 '카페(?)'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그렇다고 '와인바(?)'치고는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의

'와인'과 '치즈'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나오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둔 테이블도 만날 수 있다.

 

 

 

 

여느 영화 속 지하 '선술집(?)'이 떠올라 '맥주(?)'를 들이켜야하나 싶은 동시에

은은한 조명 아래 나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특산물 '와인'과 그에 걸맞은 간단한 안주도 잘 어울리겠단 생각이 들었다.

 

 

 

 

<[경북 청도 여행] 청도 와인터널 관람 입장권 가격 2,000원>

 

 

 

 

보다 더 깊숙이 들어가보면 그때부터는 '관람료 : 2,000원 / 1인당'를 지불해야

입장할 수 있는 '청도 와인터널'의 특별 구역에 다다를텐데

개인적으로 그 안쪽까지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듣기로는 '포토존'도 많고 분명 볼만하리라.

 

 

 

 

그 길로 다시 돌아와 앞서 한 차례 머물렀던 벤치에 도로 앉아 휴식을 취한 뒤

'청도 와인터널' 근처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갔다.

(그 이야기는 따로 'Restaurant' 카테고리에 소개하고자 하니 참고 바란다. ^^)

 

 

 

 

<[경북 청도 여행]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 청도 소싸움을 연상케하는 조형물>

 

 

 

 

경상북도 '청도(군)'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여행 테마 중 

조금 전 살펴본 '와인터널'이 그 첫 번째요, 지금 소개할 '프로방스 빛축제'가 두 번째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록 구경은 못했지만) '소싸움'이 있다.

 

 

 

 

'청도'의 어두운 밤에 환하게 빛나는 곳이 있으니 바로 '프로방스 빛축제'가 그곳이며

위 사진은 빛축제 광장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 조형물과 함께 찍은 것이다.

(언젠가는 '소싸움'도 한번 구경해보고 싶기는 한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구경거리라... ^^)

 

 

 

 

<[경북 청도 여행]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 입장권 패키지 가격 : 13,000원>

 

 

 

 

본래 이번 '청도 여행'의 목적이 아름다운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관람이었기에

잔뜩 기대를 안고서 방문했었는데, 웬걸 점심 때부터 비가 온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도 비가 계속 와 빛축제를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그래도 이왕 이렇게 여행온 거 일단 가보자 싶었고

뜻밖에 나를 포함한 많은 관람객들이 이미 비에 굴하지 않고 구경 중이었다.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다양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 촬영>

 

 

 

 

 그 길로 미리 알아본 '소셜커머스'를 검색해 들어가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해보았는데

'포토랜드 + 거울미로 + 야광물고기' 입장권을

주말 대인 기준(1인당) 가격인 '13,000원'에 살 수 있었다. (소인은 10,000원)

 

 

 

 

그런데 알고 보니, '프로방스 빛축제' 현장 매표소에서도 똑같은 가격 조건에

해당 '패키지'가 판매 중이었던 것이 아닌가.

(딱히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진 않았지만, 이 부분 참고하기 바란다.)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에 마련된 포토존 '빈센트 반 고흐 침실'에서 한 컷>

 

 

 

 

자가용 내비게이션에 검색해보면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가 나온다.

포토랜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일단 입장해보면

이곳저곳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가족 나들이, 연인 사이의 데이트, 친구(거의 여성분들?)끼리의 여행으로 

찾기 좋은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가 아닐까 싶은데

다양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여 두고두고 추억으로 간직하기에 좋겠다.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추천 코스 '거울미로' 속에서 한 컷>

 

 

 

 

개인적으로 입장권 패키지 구성 중에서 '포토랜드'의 수많은 '포토존' 외

가장 인상깊었던 코스는 단연 '거울미로'였다.

사실, 포토존만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만 찍어도 시간이 너무 잘 갔는데

'거울미로' 속에 들어오니 또 새삼 신기하여 나가기 아쉽더라.

 

 

 

 

주위의 모든 면이 거울로 된 미로 속에서 바라본 내 모습이 어찌나 새롭던지

마치 제 3자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게 된 느낌이랄까.

(조명 밝기가 흐릿하여 사진은 흐릿하게 나오지만 거울미로 '체험'만큼은 최고였다.)

 

 

 

 

막상 들어오고 나면 출구 찾기(?)조차 어려운 거울미로에서 코방아 찧지 않기를 바란다.

(미로를 빠져나온 뒤엔 또 다른 '거울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속 백곰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

 

 

 

 

이날 비만 오지 않았더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점은 얼마나 지났을까, 구경 중에 비가 그쳤다는 거?

그리고 빗방울이 그리 크지 않아 사진 찍기에는 무난했다는 점?

 

 

 

 

 

 

완벽하지 않았기에 나름대로 아쉬움은 남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와중에 재밌게 즐겼기에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는 

내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귀여운 판다 가족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

 

 

 

 

아,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야광물고기' 코너는 어땠냐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른들보다는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공간이더라.

 

 

 

 

형형색색 컬러의 물고기 조형물들이 나름 잘 꾸며져있었는데

꽤 신기하여 보는 것도 좋았지만 사진에 담으니 생각보다 더 예쁘게 잘 나와 놀랐다.

(어린이용이라고 했지만 관람 도장을 찍어 '야광 팔찌'도 받았다며... ^^;)

 

 

 

 

한번쯤은 볼만했던 '야광물고기' 코너가 아니었나 싶고

다음 번에 또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를 방문한다면 그때는 '귀신열차'를 타볼까 한다.

(겉보기에도 늦은 시각이라 조금은 무서워 보였지만 재미도 있을 것 같았다.)

 

 

 

 

<[남성 세미정장] 남자 캐주얼 정장 코디 - 울산 태화강대공원의 어느 벤치에 앉아 한 컷> 

 

 

 

 

판다 가족과의 사진을 끝으로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이야기는 막을 내릴까 싶은데

결론만 말해서 이번 '경북 청도 여행', 가히 '성공적(!)'이었다.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지만 'TAL Fashion' 데일리룩 코디를 함께 선보이고자

인물 사진만 간추렸더니 이 정도에서 마무리지을 수 있겠다.

(실제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를 방문해보면 정말 많은 포토존에 깜짝 놀랄 것이다.)

 

 

 

 

<2017. 05. 05. 'TAL Fashoin' 데일리룩 코디 기획 특집편 : 경북 청도 여행>

 

 

 

 

본래, 이번 포스팅은 '네이버 포스트(?)' 느낌으로 다량의 사진 아래

간결하고 센스있는 문구를 활용해 글을 쓸까 하였는데

또 글을 쓰다보니 버릇인지, 습관인지 나도 모르게 길게 글을 늘려 쓰고 있더라.

 

 

 

 

어쨌든,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와인터널'과 '프로방스 포토랜드'는

청도 여행에 있어 필수 코스이니 참고 바라며

덩달아 이날 선보인 '남자 세미정장 코디'도 살짝(?) 봐주면 좋을 듯싶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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