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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에 따른 울산 지진] 만만치 않은 지진 규모(강도) 5.1 & 5.8 & 4.5 : 아파트 내진 설계와 지진 대피 요령 본문

Adam's Note/Review & Opinion

[경주 지진에 따른 울산 지진] 만만치 않은 지진 규모(강도) 5.1 & 5.8 & 4.5 : 아파트 내진 설계와 지진 대피 요령

Adam's Tal 2016. 9. 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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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Opinion'

 

[경주 지진에 따른 울산 지진]

만만치 않은 지진 규모(강도) 5.1 & 5.8 & 4.5 :

아파트 내진 설계와 지진 대피 요령

 

 

 

 

 

 

2016. 09. 12 ~ 2016. 09. 19

 

 

 

 

 

지난 2016. 09. 12 월요일 저녁, 열심히 컴퓨터를 만지작 거리던 중

갑자기 아파트 ''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파트'로 이사 온 지 약 12년이 지나 거의 처음으로 느껴본 '지진'이었는데

지난 '2016. 07. 05' 울산 앞바다에서 규모(강도) 5.0에 해당하는 '지진'이 발생하였어도

(실은, 당시 화장실에서 '샤워'하며 머리를 감고있었기에... ^^;)

 제대로 잘 느끼지 못 하여 이번 '경주 지진'의 경우 처음엔 '5.1' 강도, 두 번째는 '5.8'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연타를 맞으니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당황스럽더라.

 

 

 

 

 

<2016. 09. 12 경주 지진에 따른 울산 지진 : 만만치 않은 지진 규모(강도) 5.1 & 5.8 직후 아파트 단지 모습

-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 아파트 내진 설계와 관련해 문의하다.> 

 

 

 

 

위 사진은 '아파트' 창문을 통해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으로

지진 규모(강도) 5.25.8이 각각 지나간 이후 언제 또 다시 올지 모르는 '지진'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 많은 동네 주민분들을 볼 수 있었는데...

.

.

.

 

 

당시, 갑자기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하면서 

'가족' & '친구' & '연인' 사이 '연락'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간간이 '문자 메시지'도 늦게 가고 '전화통화'도 먹통이 되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들 '실내(X)'는 피해 '실외(O)'로 나와 '지진' 관련 '뉴스'에 집중하며

 갑작스레 엄습한 '지진'의 위험에 대하여 그 우려를 떨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양이었다.

 

 

 

 

 

<[경주 지진에 따른 울산 지진] 내가 살고있는 집 : 아파트 내진 설계 확인은 필수>

 

 

 

 

여기서 내가 제일 궁금해하였던 '질문'으로는

과연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내진 설계'된 건물인가 였고 그에 대한 답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해 '아파트 내진 설계'와 관련된 '문의'를 한 결과 들을 수 있었다.

(물론, 그 이후로도 해당 '문의'가 빗발쳤던지 '안내 방송'으로도 말해주었지만... ^^;)

 

 

 

 

현재 우리 가족이 거주하고있는 '아파트'의 경우

2002년 '아파트' 사업 승인 당시 '지진 리히터 규모 5.5 ~ 6.5' 정도의 '내진 설계'를 목표로 하였고

2004년 준공되면서 약 '6.0' 수준의 지진을 버틸 수 있는 '내진 설계'로 지어졌다는데 

'지진'에 대한 두려움에 있어 '내진 설계'가 되어있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고 위안이었다고 할까.

 

 

 

 

이러한 '아파트 내진 설계' 덕분인지, '아파트' 실내 내 방에서 몸소 느꼈던 이번 '지진'은

실제 다른 곳에서는 그 배(2~3배)에 가까운 '강도'와 '위력'을 과시한 모습인데

만약 이와 같이 뜻하지 않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지진 대피 요령'도 분명 중요하겠지만

다시 한 번 '건물' 자체적 '내진 설계'가 우선시되어야 '대피'하는 부분에 있어

일종의 '골든타임'을 보다 길게 유지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경주 지진에 따른 울산 지진] 만만치 않은 지진 규모(강도) 5.1 & 5.8 & 4.5>

 

 

 

 

이날 '경주'를 비롯한 '울산' 및 영남권에서는 실시간으로 '지진'을 감지하는 동안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먹통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뒤늦게 해당 '지진' 소식을 전하는 '긴급 재난 문자'의 뒷북치기 등...

.

.

.

 

 

여러모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무능한 정부 대책은 비난 받아 마땅하겠다.

최근 2016. 09. 19 발생한 경주 지진 '규모 4.5' 역시

지난 지진 '규모(강도) 5.1' 정도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약 10초 남짓 '건물'을 흔들었었는데

지난 12일부터 지속적으로 '여진'을 겪고있는 '경주' 시민들은 얼마나 불안할까 싶더라.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쾌청한 '보름달'은 커녕 계속되는 '가을 장마' 날씨에

'비바람'으로 제대로된 '지진 복구 작업'도 됐을리 만무했겠다. ^^;)

 

 

 

 

 

<[경주 지진에 따른 울산 지진] 핵심적인 지진 대피 요령을 알아보자.>

 

 

 

 

최근 이슈가 되는 '지진 대피 요령'은 꽤나 장황하게 작성된 ''로 쉽게 찾아볼 수 있겠는데

각각의 개별적 '상황별'로 해당 '지진 대피 요령'이 다르니 참고하면 되겠고

 여기서는 '지진 대피 요령'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만 짚고 넘어가고자 하니 유의 깊게 보길 바란다.

 

 

 

 

1)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머리'를 보호하자.

(실내에서든 실외에서든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무조건 '머리'를 보호하면 좋겠다.)

 

 

2) '지진'이 났을 때는 ''부터 잡아라.

이 역시 실내에서든 실외에서든 ''에 의한 2차적 피해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써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을 먼저 끄는 것이 권장되겠다.

 

 

3) '출입 통로'를 확보하자.

실내에서 '지진'을 감지한 경우 1차적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길게는 1~2분간 지속되는 '지진' 이후 바깥으로 연결되는 '출입 통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덧붙여, '지진' 발생 시에는 '엘리베이터X' 탑승은 금물이며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좋겠다. - 지진으로 넘어질 것 같은 곳에 자리잡지 말자.)

 

 

 

 

이 밖에도 '지진 대피 요령'은 사실 끝도 없이 많겠지만

실질적으로 '지진'을 겪게 되었을 때 일단 위 세 가지 사항만 기억하더라도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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