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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프로젝트
가정용 에스프레소라 불리는 모카포트 Moka pot 2015. 04. 09 아이들과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면서 저번 시간에는 칼리타(Kalita)제품을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 추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가정에서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모카포트 Moka Pot'에 대해 배워보고자 한다. 일단 모카포트의 생김새는 위와 같다. 뭔가 신기하게 생겼는데 1933년 이탈리아인 '알폰소 비알레띠'에 의해 고안되었다고 한다. 뭐... 역사는 이 정도로 알아두고 모카포트 Moka pot가 어떤 원리로 커피를 만들어 내는 지 알아보자. 음... . . . . . . 모카포트를 사용하기에 앞서 복습차원으로 핸드밀을 이용하여 원두를 가는 것부터 시작한다. 미리 준비된 원두를 두 스푼(투 샷)정..
2015. 4. 12. 20:47
'TAL Fashion' 청청패션 - 데님 블루종 Denim Fashion with Denim Blouson 2015. 04. 11 뭔가 주말만 되면 TAL Fashion을 위한 룩을 만들어 사진을 찍는 것이 이젠 습관이 된 듯 싶다. 평일에는 편한 차림을 주로 입고 학교로 출근한다. 또 그 곳에서는 근무복을 입고 근무하기 때문에 딱히 패션에 신경 쓸 일 자체가 없다. 그래서 주말이 오면 내 스타일이나 치장하는 데에 더 공을 들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 . . . . Today's TAL Fashion by Adam 꽤나 오래 전 'TAL6" : talproject.tistory.com/10 글에도 썼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청청패션을 다뤄보고 싶다고 ^^ 바로 오늘이다. 최근 새로 장만한 녀석이 ..
2015. 4. 12. 00:24
폴란드에서 온 편지 Letters from Poland 2015. 04. 10 울산대공원으로 소풍을 다녀온 날이었다. '소풍'이라는 단어때문에 내가 단순히 그 곳에서 놀다왔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아이들을 챙기고 도와주고 놀아주면서 걷고 뛰고 자전거도 타고... 생각했던 것 보다 체력소모가 컸던 것 같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 안으로 들어서자 급 피로가 몰려왔는데 그 때 형이 나에게 해외에서 편지가 한 통 왔단다. 음... 편지? ? 왠지 누가 보냈을 지 예상이 갔다. 요새 나에게 편지를 보낼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으니... ^^; 바로 내 폴란드인 친구 아드리안나(Adrianna)인데 내가 2009년도부터 펜팔을 시작했으니까... 아마 2011년도 쯤에 이 친구를 알게되어 그 때부터 교류가 시작되..
2015. 4. 11. 22:51
날갯짓하는 새 종이접기 Flapping Bird Origami 2015. 03. 26 '종이접기'가 영어로 Origami라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Folding Paper정도라 생각했는데 명사로 Origami(오ㄹ가미?)라고 하여 종이접기라는 뜻으로 단어가 존재했던 것... 신기했다. :) 나에게 '종이접기'라고 한다면 내가 유일하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종이 비행기? 그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 ♪ 쑥스럽지만 그 비행기를 말한다.^^; 물론 내가 늘상 접는 녀석은 뾰족한 앞 코를 접어 무게 중심을 앞으로 기울여 놓아 어딘가로 겨냥하기 좋게 만들어진다. (한 번쯤 접어 본 사람들은 '아~ 그거!'할 것이다.) 통합교육지원반(-특수교육지원반)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의 교육적인 측면을..
2015. 4. 11. 10:32
교복의 혁신 Revolution of School Uniform 2015. 04. 08 윤종신 노래 '오래전 그날'의 가사에 '교복을 벗고 ~ ♪'라는 부분이 있는데... . . . . (사실 노래와는 별 상관없다.) 내가 교복을 벗은 지 꽤 됐다...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다. :P 실은 학교 생활이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그냥 어렴풋이 그 땐 그랬지 싶다. 최근 다시 학교에서 일하면서 요새 아이들의 행동, 말투, 행세를 보면서 혀를 끌끌 차기도 하고 그래도 '착한 아이들이네~'하며 칭찬하기도 한다. (가끔 배꼽 빠지게 웃음을 주기도 하는 그런 아이들이다.)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이 이럴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반화는 하지 않겠다. 그냥 우연히 내가 출근하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보고 느끼는 데..
2015. 4. 10.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