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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 화려한 축제의 시작 전 이면과 폐해 본문

Adam's Note/Review & Opinion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 화려한 축제의 시작 전 이면과 폐해

Adam's Tal 2016. 8. 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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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Opinion'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

화려한 축제의 시작 전 이면과  폐해

 

 

 

 

 

 

 

 

2016. 07. 25

 

 

 

 

 

지난 2016년 '7월 23일 토요일'부터 '7월 29일 금요일'까지

일주일(7일) 간 울산에서는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이라 하여 여름 맞이 축제가 개최되었고

울산의 곳곳에서 여러 연예인(가수) 초청해 멋진 '무대'를 꾸린 모습이겠다.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 화려한 축제의 시작 전>

 

 

 

 

매년 개최되는 '울산 서머페스티벌 USF : Ulsan Summer Festival'이지만

개인적으로 직접 참관하여 '공연'을 관람하거나

'축제'를 즐겨본 적은 없어 올해 2016년 '울산 서머페스티벌' 또한 별 감흥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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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로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의 '7월 25일 월요일' 공연으로 잡힌

'쇼 음악중심' 공연의 무대 '앞좌석'에 앉을 수 있는 일종의 'VIP 협찬 좌석(?)'을 받게 되면서

솔직히, 다른 남자 아이돌(?) '가수'들은 모르겠고

친구와 함께 '씨스타'나 보러 가고자 이날 만을 손꼽아 기다렸더랬다. ^^;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 화려한 축제의 시작 전 이면과 폐해>

 

 

 

 

지나가는 소리로 들었던 거지만 이날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에 등장하는

몇몇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인해 울산에 거주하는 ''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해외에서도 ''들이 온다는 소식이 있었고

하루, 이틀 전부터 '공연' 장소인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잠을 청하며 기다렸다고 하더라.

 

 

 

 

그런 와중에 아이러니하게도 누군가는 'VIP 협찬 좌석'으로써

기다림(대기 시간) 없이 앉을 수 있다는 사실은

꼬박 하루, 이틀을 야외에서 텐트쳐가며 기다렸던 이들에겐 어느 정도 화날만한 일이 아닐까 싶다.

(어떤 '공연'에서든 이와 같은 'VIP 좌석'이 따로 마련되어져 있을 것이란 생각은 된다.)

 

 

 

 

그래서 난 이번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무대 앞좌석앉아

신나게 공연을 즐겼다고 자랑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일까?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 화려한 축제의 시작 전 이면과 폐해>

 

 

 

 

 

내가 이곳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수많은 사람들(주로 어린 학생들, 외국인 포함)'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있었고

동시에 경찰을 비롯한 안전요원의 지시 따라 줄을 서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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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전날 밤 그리고 그 이튿날 밤을 꼬박 그곳에서 보낸 흔적이 그대로 보여주는 듯

여기저기 널브러진 돗자리와 먹다 남은 음식

줄을 서 있는 바닥과 그 일대는 미쳐 정리하지 못한 쓰레기로 꽉 찬 모습이었다.

(게다가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늘어선 ''까지 정말 가관이었다.)

 

 

 

 

'질서'에 따른 입장을 위해 일렬로 줄을 세우는 '안전요원'을 향해 

'얼른 들여보내지 않고 뭐하냐?!'며 소리치는 '부모'와 더불어 '경찰'에 따지는 사람들

짜증섞인 '관람객'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안전요원'과 '경찰'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그 화려한 축제의 시작 2시간 전 현장은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 호려한 축제의 시작 전 이면과 폐해>

 

 

 

 

솔직히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 혼자만 빨리 들어가고자 하는 것도 웃긴 일인 것 같고

그 전에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관계자와

'협찬사' 간대화(X)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예정된 '앞좌석(X)' 배치 또한 물건너 가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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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앞좌석(?)'에 앉을 거란 기대 속에 마음 놓고 공연을 즐기러 왔지만 예상 밖의 상황에 부닥치면서

(어쩔 수 없이?) 깔끔하게 해당 공연 관람포기하고 나니

'2016 울산 서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그 화려한 축제의 시작 전 드러난 이면폐해가 너무나 돋보이더라.

참고로, 위 사진은 씁쓸하게도 그냥 옆에서 (들어가진 못하고) 찍은 '공연 무대'와 '좌석'이 되겠다.

 

 

 

 

...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던 부분으로) 'VIP 협찬 좌석'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던 '관계자'측은 물론,

'안전요원'과 '경찰'들의 개입에 반강제적으로 진행된 공연 입장에 따라

여러모로 보기 불편했던 '관람객(시민 - 보호자)' '진행요원' 간의 '신경전'과 '마찰'을 겪고났더니

더 이상 이런 '공연' (특히, '지정 좌석제'가 아닌 야외 무료 공연)은

절대 다시는 보고 싶지 않더라. 

 

 

 

 

'VIP 협찬 좌석'이고 뭐고 간에 확실하지 않은 것 보다 내 돈 내고 '좌석' 지정 받아

편하게 앉아 관람하는 것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뭐, 그런 면에서는 쇼파에 누워 '티비 TV'로 시청하는 것이 최고겠지만...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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