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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블루종 스타일 체크셔츠 패션[체크 블루종 셔츠] Unique Blouson style Check Shirts Fashion / 2015. 05. 01 본문
독특한 블루종 스타일 체크셔츠 패션[체크 블루종 셔츠] Unique Blouson style Check Shirts Fashion / 2015. 05. 01
Adam's Tal 2015. 5. 3. 09:46'TAL Fashion'
독특한 블루종 스타일의 체크셔츠 패션
[체크 블루종 셔츠]
Unique Blouson style Check Shirts Fashion
2015. 05. 01
오랜만에 접속해 본 '소셜커머스'에서 우연히 발견한 잇아이템(It Item) !
블루종 스타일의 체크셔츠 ^^
이 녀석을 보자마자, 'I WANNA GET I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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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갖고 싶었고, 결국 가지게 되었다.
<블루종 스타일의 그린 체크셔츠 : 단추를 푼 채 (왼쪽) & 단추를 잠근 채 (오른쪽)>
이 녀석은 사실
어릴 적 어머니가 사주셨던 그린(초록) 색상의 체크셔츠를 닮았다.
그래서 더 갖고 싶었는 지도 모르겠다. ^^;
당시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그 셔츠를 버려야 했었는데...
안 버리려고 떼쓰면서 슬펐했던 기억이 있다.
...
그 이후로 초록(그린)색 체크셔츠를 산 적이 이번이 두 번째인데
이 제품이 더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는 것 같다.
물론 그 시절의 체크셔츠 보다 훨씬 더 세련된 체크무늬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셔츠 아랫단은 블루종 st(스타일)이지만 말이다. :)
<블루종 스타일 그린 체크셔츠 아랫단 디테일 컷>
블루종 스타일이라 소개된 만큼 셔츠 아랫단의 과감한 변형이 눈에 띈다.
흡사 일반 블루종의 시보리 처리와 비슷해 보인다.
게다가 유니크하게도 끈으로 허리를 조일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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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너무나 독특한 스타일을 뽐내는 셔츠에
내가 반하나! 안반하나 !
(반했다.)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습>
소셜커머스에서 이 셔츠의 판매자를 처음 접하였을 때
괜찮은 상품들이 너무 많아 솔직히 조금 놀랐었다.
처음엔 판매자가 내가 모르던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막상 상품을 받아보니
made in korea no-brand 국산 구제 옷이었다. ^^;
그런들 어떠하랴 ~
값싼 가격에 예쁜 옷 샀는데 :P
...
안타깝게도 위 그림에 보이듯이
내가 50개중에 1개를 구매했기에 49개로 남아있는 모습이다.
내가 그 소셜커머스에서 첫 구매자였고 후에 다시 한 번 방문해보니
총 2개 판매되었더라... 음... 지금은 어떨지 ;;
내 입장에서는 나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더 줄어서 좋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좀 그렇겠다 싶었다.
그린 체크 블루종 셔츠
green Check Blouson Shirts
<체크 블루종 셔츠 코디 스타일>
요새 셔츠 단추를 셔츠 카라부분 맨 위까지 잠그는 것을 좋아하여
사이즈를 L 사이즈로 주문하였더니 편안하게 딱 잘 맞았다.
너무 딱 맞게 입으면 가슴이나 어깨 그리고 목이
너무 답답할 수 있으니 말이다. ^^
또 나중에 넥타이를 매기에도 좋고 ~
<그린 체크 블루종 셔츠와 샌드워싱진 그리고 브라운 스웨이드 로퍼>
체크 블루종 셔츠를 끝까지 다 잠그고 아래 끈도 적당히 허리에 맞게 묶어보았다.
뭔가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하 :O
소매는 접어줘야 센스 !
그린 색상의 체크셔츠이기에
면바지도 괜찮겠지만 저런 중청의 워싱 청바지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내가 갖고있는 샌드워싱진과 매치해 보았다.
(청바지 밑단을 접어줌으로써 캐쥬얼함이 더해졌다.)
그리고 언제든 잘 어울리는 브라운 스웨이드 로퍼 !
스웨이드 재질이 뭔가 셔츠 아랫단 재질과 느낌이 비슷하여
그렇게 골라보았다.
<체크 불루종 셔츠 패션 스타일 전체적인 조화>
전반적으로 그린(초록) + 중청(블루, 베이지) + 브라운의 색상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탈에 가려진 내 안경의 테가 브라운 색상의 반무테인 것은
모든 조화를 이루는 마지막 단계인 악세서리 착용의 시작점인데...
...
사진상 잘 안보이지만 오른 팔목에는 내가 직접 만든 그린(초록)색 조합의 팔찌를
왼 팔목에는 네이비 옐로우 나토밴드 시계를 착용해주었다.
이런 악세서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다.
아무 악세서리가 없다면 약간 손목이 허전할 법한데
팔찌나 시계를 착용해줌으로써 타인들로부터 '센스있네'라는 반응을 얻게된다. ^^
<착용컷 뒷 모습 : 뒷태?>
과감하게 뒷 모습도 찍어보았는데...
뭔가 '뒷태'라고 해야 말이 맞을 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하체가 좀 말랐고 힙업이 좀 되어있어서... 민망하다.
얼른 넘어가자.
<뒷 모습 디테일 컷>
역시 사진은 어느 각도에서 어떤 포즈로 찍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다.
오히려 이 모습이 내 실제 모습과 비슷한 느낌일 수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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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짧고 머리통도 크게 나와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착용 아이템들의 뒷 모습이 잘 나와 이렇게 올려보았다.
체크 블루종 셔츠의 아랫단 고무 밴드가 조여져 있는 모습이 눈에 띄는데
역시 특이하면서도 예쁜 것 같다.
...
처음 이 녀석을 접하였을 때
'셔츠를 바지 안에 집어넣지 않아도 되겠구나'하며 좋아라 했었다.
셔츠를 집어넣으면 예쁘긴 하지만
바지 허리가 더 작아져 여러모로 불편하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앞 모습 디테일 컷>
정면을 이렇게 가까이서 찍어서 보니
더 예쁜 것 같다.
청바지에 허리 벨트를 매긴 하였으나
체크 블루종 셔츠의 아랫단 밴드로 인해 가려지면서
더 유니크한 느낌이 든다.
<상의 디테일 컷>
<상의 Tops>
구제 - @그린 체크 블루종 셔츠 + 자체제작 - @그린 실팔찌 +
타이맥스 - @네이비 옐로우 나토밴드 시계
no brand - green Check Blouson Shirts + made by Adam - green Thread Bracelet +
TIMAX - navy yellow nato strap(band) Watch
<하의 및 악세서리 팔찌 디테일 컷>
<하의 Bottoms>
구제 - @중청 샌드워싱진(청바지) + 더 해롤드(수제화) - @브라운 스웨이드 로퍼
no brand - sandwash Jeans + The Harold(Handmade Shoes) - brown Suede Loafer
전체적인 상하의 조화뿐만 아니라 디테일하게 악세서리도 신경써본 코디였는데
셔츠 아랫단의 고무밴드가 포인트로 작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럽다. :)
처음 위 블루종 스타일의 체크 셔츠를 구매하기 전에
약간 Too Much 과하진 않을까 생각하였는데
역시나 기우였다.
옷이 브랜드이든 아니든
잘 팔리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쁘고 또 어떻게 코디할 지
그 모습이 상상된다면 !
자신있게 구매하기를 바란다.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