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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프로젝트

블랙 데님 슬렉스 & 남자 부엉이 브로치 패션 black Denim Slacks & Owl Brooch Fashion for men / 2015. 05. 03 본문

'TAL Fashion' Daily Look

블랙 데님 슬렉스 & 남자 부엉이 브로치 패션 black Denim Slacks & Owl Brooch Fashion for men / 2015. 05. 03

Adam's Tal 2015. 5. 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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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 Fashion'

 

블랙 데님 슬렉스 & 남자 부엉이 브로치 패션

black Denim Slacks

&

Owl Brooch Fashion for men

 

 

 

2015. 05. 03

 

 

 

비오는 어느 날...

 

대형 옷걸이에 수개월째 방치해두었던

데님 슬렉스 Denim Slacks를 드디어 집어들게 된다.

 

우중충한 하늘에서 바람을 타고 비가 세차게 내리는 것을 보니

뭔가 올블랙 All Black 패션을 연출하고픈 날이다.

 

 

마침 비바람이 불면서 기온도 떨어졌기에...

지난해 겨울 및 올해 초봄을 대비해 준비하였지만 미처 입을 기회가 없었던

데님 슬렉스를 입고 싶어졌다.

 

... 

 

이 녀석은 F/W 시즌을 겨냥하여 나온 제품으로 

슬렉스의 스타일리쉬함과 데님의 캐쥬얼함을 동시에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안감이 있어 착용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올 초봄에 입고 싶었는데...

아쉽게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가을, 겨울을 생각하였지만

때마침 오늘 같이 시원하다 못해 약간 쌀쌀한 날 '그래도 한 번 입어보자'하였다. ^^

 

 

<블랙 데님 슬렉스 black Denim Slacks

슬렉스 이지만 데님 소재가 가미되어 더욱 더 캐쥬얼한 멋을 담아낸 옷이다.>

 

위 데님 슬렉스의 공식 색상은 블랙 black이지만

사진에서 보이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블랙 슬렉스라기 보다는

블랙 워싱 데님의 느낌이 더 짙다.

 

 

뭔가 슬렉스처럼 각잡힌 스판 데님을 입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위 제품은 데님 97% 에 스판이 3% 함유되어 있다.)

 

스판끼가 좋아 내 몸에 착 감기면서

핏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참 좋은 녀석이다.

슬렉스처럼 라인(각)이 딱 잡혀있기 때문에 뭔가 더 세련된 것 같기도 하다.

 

 

멋드러지게 한 번 코디해보자. :)

 


 

 

블랙 데님 슬렉스 & 남자 부엉이 브로치 패션

black Denim Slacks & Owl Brooch Fashion for men

 

 

<전체적인 코디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산을 써야했다.>

 

위에 올블랙 All Black 패션이라고 하였으나

진짜 올블랙이면 뭔가 밋밋하고 재미없어 보일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약간의 포인트를 줘본 코디이다.

 

데님 슬렉스의 밑단을 접어보니

'이건 그냥 데님이다'싶은 배색된 색상이 나와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캐쥬얼함을 더해주는 듯 하여 마음에 들었다. 

 

상의로는 플란넬 소재의 반다나 패턴 셔츠를 입어줌으로써

완전한 블랙이 아닌 블랙 & 그레이 반다나 패턴으로 독특한 느낌을 주고자 하였다.

 

 

<전체적인 코디에서 '플란넬 반다나 셔츠'와 '데님 슬렉스'의 접힌 밑단이

자칫 밋밋할 수도 있는 올블랙 all black 패션에 캐쥬얼함과 신선함을 더해주는 것 같다.>

 

셔츠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올 3월 초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한 것인데

포에버 21 (Forever 21)에서 만든 '플란넬 반다나 셔츠'가

위 사진에서 내가 착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조금 더 공부해보니

포에버 21은 한국인 장도원, 장진숙 부부가 미국에서 만든 브랜드라고 한다.

뭔가 '대단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

 

 

처음엔 '플란넬 반다나 셔츠'라기에 잘 몰랐었는데

플란넬이 모직물의 종류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 겉면에 솜털이 있단다.

그래서... '입었을 때 따뜻했구나'싶었다.

 

(3월에 샀지만 결국 이 녀석도 F/W 가을, 겨울용이었다...)

 

'반다나'는 반다나 프린트(bandana print)로 통하는데

그만의 독특한 패턴 무늬를 자랑한다.

 

<블랙 데니 슬렉스 + 블랙 패니로퍼 black Denim Slacks + black Penny Loafer>

 

올블랙 all black 패션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신발 선택인데

내가 고른 녀석은 블랙 패니로퍼 black Penny Loafer !

 

뭔가 위 스타일엔 당연히 로퍼가 제격이라 생각한다.

 

...

 

물론, 내가 가진 검은(블랙)색상의 신발이 패니로퍼와 워커뿐이긴 하지만

굳이 둘 중에 고르라고 하지 않아도 난 로퍼를 선택했을 것이다.

 

(실은 내가 로퍼 스타일을 좋아하긴 한다.

이것은 개취 = 개인의 취향 ^^)

 

 

<부엉이 브로치 패션 Owl Brooch Fashion>

 

자세히 보면 셔츠 왼쪽 상단에

무엇인가 있을 것이다.

 

셔츠 패턴이라고 하기엔 동떨어진 무엇.

 

...

 

그것은 바로 브로치 Brooch인데

가까이서 보면 예쁜 부엉이 모양의 브로치가 눈에 띈다.

 

브로치는 뭔가 여성의 악세서리로 많이 분류가 되고

또 그만큼 여성용 브로치가 대중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것도 사실이다.

 

(위 제품도 실은 여성용 제품이다.)

 

 

물론 남자를 위한 브로치 또한 제작되고 있고

옷핀 혹은 부토니에와 같은 형태로 패션피플에 의해 애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브로치라고 하면 여성 전유물의 악세서리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탈 패션 TAL Fashion에서 남자 브로치 패션을 다룸으로써

다른 이들의 시선을 바꾸고 싶은 것이다.

 

지속적으로 지켜봐주면 좋겠다. ^^

 

<다른 각도에서>

 

올블랙 패션을 완성시키기 위한

악세서리로 블랙 색상의 시계를 착용해보았다.

 

그리고 우산 또한 블랙인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다.

 

또 내가 직접 만든

보랏빛이 강한 퍼플 네이비 팔찌를 착용함으로써

너무 칙칙하지 않도록 포인트를 주었다. ^^

 

<전체적인 코디 디테일 컷>

 

 

<상하의 디테일 컷>

 

 

<상의 Tops>

 

포에버 21 - @플란넬 반다나 셔츠 + 레오(나비스트 제조) - @흑니켈 부엉이 브로치

+ 발라스트 - @블랙 손목시계 + @수제 팔찌

 

Forever 21 - Flannel Bandana Shirts + Leo(made by Nabist) - black Nickel Owl Brooch

+ Ballast - black Watch + (by Adam) - Handmade Bracelet

 

 

 

<하의 Bottoms>

 

보세 - @블랙 데님 슬렉스 + 수제화 - @블랙 패니로퍼

 

no brand - black Denim Slacks + Handmade Shoes - black Penny Loafer

 

 

<악세서리 디테일 컷 : 시계 & 팔찌>

 

 

<부엉이 브로치 Owl Brooch 디테일 컷>

 

위 브로치로 말할 것 같으면 음...

 

계속해서 브로치를 검색해 오다가 발견한 녀석인데

스와로브스키 스톤 소재로 색상은 몬타나(흑니켈), 사이즈는 3.3/4.8cm의 브로치이다.

 

전체적인 코디 사진에서는

내 사진 기술 및 기계 성능적 부족함으로 인해 잘 나타내지는 못하였으나

이렇게 디테일 컷을 통해 브로치를 바라보니

너무 예쁘단 생각이 든다.

 

...

 

브로치, 솔직히 약간 무겁기는 하다.

재질상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그렇더라.

 

그리고 시범적으로 여러군데 브로치를 달아보고 최적의 위치를 찾으려 하였으나

옷에 구멍이 너무 많이 나기에 조심해야 했다. ^^;

 

 

또 브로치 무게를 고려하여 옷에 따라 브로치를 달았을 때

'브로치가 한 쪽으로 기울지는 않나'

'브로치 무게로 인해 옷이 변형되진 않나'

등등...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다.

 

'브로치 패션 어렵긴 어렵구나'싶었다.

 

 

하지만

 

'예쁘다.'

'또 도전할 만 하다.'

 

 

앞으로 의 탈 패션 TAL Fashion을 볼 때 

'부엉이 브로치'를 찾는 재미도 느꼈으면 좋겠다. :P

 

 


 

 

 

 

 

 

보너스로 보는 '움짤'!

 

포토스케이프 PhotoScape를 사용하여

움짤을 제작해 보았다.

 

 

 

하나 더 !

 

어플리케이션 비바비디오 VivaVideo를 통해 만들어 본

12초 포토 무비 Photo Movie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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