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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프로젝트

남자 니트 베스트(조끼) 패션 Knit Vest Fashion for men / 2015. 04. 25 본문

'TAL Fashion' Daily Look

남자 니트 베스트(조끼) 패션 Knit Vest Fashion for men / 2015. 04. 25

Adam's Tal 2015. 4.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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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 Fashion'

 

남자 니트 베스트(조끼) 패션

Knit Vest Fashion for men

 

 

 

2015. 04. 25

 

 

 

이제 곧 4월이 다 지나가고 5월이 오는 시점이니까...

아직까지 봄... 맞지 않나?

 

근데 햇살은 왜이리 뜨겁고 또 왜 이렇게 더운건지... OTL

말그대로 '여름인듯 여름아닌 여름같은 봄날들'이다.

 

 

봄가을용으로 겨울철 미리 구매하였던 니트 베스트(조끼)를 입어볼까 하였는데...

.

.

.

.

뭔가 때에 맞지 않게 더워보인다.

 

색상 때문인가?

 

또 왜 다른 사람들은 벌써 반팔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거지...?

 

 

옷을 입을 때는

'때와 장소에 맞게' 입으라는 어머니의 말씀이 떠오른다.

 

4월의 어느 봄날이기에 봄 패션을 즐길까 하다가도

바깥 날씨를 몸으로 느껴보면 이 햇살과 바람은 초여름 날씨가 분명하다.

늘 그렇지만 이럴 때는 더욱 더 '뭘 어떻게 입어야 하나'하고

혼자 아이러니에 빠지게 된다.  

 

...

 


 

남자 니트 베스트(조끼) 패션

Knit Vest Fashion for men

 

<니트 베스트(조끼) 패션>

 

내가 생각하는 니트 베스트(조끼) 패션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셔츠인 것 같다.

물론 넥타이도 중요하고 바지도 중요하고 신발도 중요하다.

그 전체적인 색의 조화는 또 얼마나 중요한가 !

 

하지만 베스트(조끼)를 입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셔츠를 돋보이기 위한 이유일 것이다.

 

일반 (라운드 혹은 v넥)니트를 입으면 셔츠의 카라(collar)부분만 보이기 때문에 그곳만 신경쓰면 되지만

니트 베스트(조끼)의 경우에는 다방면에서 더 많이 신경써야 한다.

 

셔츠의 카라부분 뿐만 아니라 팔과 소매도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인데...

그래서 셔츠를 고르는데 애먹을 수 밖에 ^^; 

 

<팔짱 낀 채>

 

내가 고른 셔츠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 색상인데

특이하게도 셔츠의 카라와 소매 부분은 네이비 색상으로 배색되어 있다.

게다가 단추는 블랙.

 

니트 베스트(조끼)는 와인색이 주된 색상이지만

아랫단은 네이비 색상이 그리고 포켓 부분은 그레이 색상으로 포인트가 주어져 있다.

 

니트 베스트(조끼) 패션인 만큼 베스트(Vest)와 그 안의 셔츠(Shirts)를 고르고 나니

남은 부분은 퍼즐 맞추듯이 술술 코디가 되는 듯 하다.

 

<소매를 접으면서>

 

하의는 니트 베스트(조끼) 색상에 맞추어 보았다.

 

베스트의 전체적인 와인 색상과 밑단의 네이비 색상을 고려하여

니트 베스트로부터 쭉 연결되는 느낌으로 네이비 슬렉스를 입어보았고

신발은 와인 빛깔을 내는 구두를 신어줌으로써 어느 정도의 통일감과 조화를 꾀하였다.

 

셔츠 카라와 소매 부분의 네이비 배색 또한 슬렉스와 전체적으로 어울린다. 

 

카라와 소매를 제외한 셔츠의 푸른(블루) 색상이 밝은 느낌을 주어

오히려 포인트가 되는 듯 싶기도 ^^

 

<소매 접힌 채>

 

여기서 넥타이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게

위 패션에서 넥타이가 빠져버리면

'음.....' 라면을 끓이려는데 라면 스프가 없는 느낌?

 

넥타이 색상 또한 네이비이지만 셔츠의 카라 및 소매 네이비 색상 보다는

하의 슬렉스 네이비 색상과 더 가깝고 조금은 진한 색상이기에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셔츠 카라와 소매 색상과 비슷한 네이비 넥타이도 매어 보았는데 뭔가 이상했다... ;;)

 

<다른 각도에서>

 

요새 유럽의 패션 피플들을 보면

시계와 더불어 팔찌, 반지 등 여러 악세사리를 많이 착용하던데...

난 아직까지는 나토 밴드 시계로 만족한다.

 

뭔가 'Too Much'한 것보다는 심플한 것이 좋다.

 

<상의 디테일 컷>

 

 

<상의>

 

젠틀맨즈 컨셉 - 네@이비 배색 블루 셔츠 + 젠틀맨즈 컨셉 - @와인 니트 베스트 +

젠틀맨즈 컨셉 - @네이비 넥타이 + 타이맥스 - @네이비 옐로우 나토밴드 시계

 

Gentlemen's Concept - navy coloring blue Shirts + Gentlemen's Concept - wine knit Vest +

Gentlemen's Concept - navy Necktie + TIMAX - navy yellow nato (strap)band Watch

 

 

<하의>

 

아스터 - 네이비 슬렉스 (10부) + 보이런던 - 와인 캐쥬얼화(구두)

 

Asterr - navy Slacks + Boy London - wine Casual Shoes

 

 


 

 

날씨가 풀려 따뜻해진 것은 좋지만...

뭔가 완연한 봄을 즐기기도 전에 여름이 올 것만 같아 많이 아쉽다.

 

그래도 저녁엔 날이 선선하니

몸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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