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UBC 뉴스 제보] UBC 울산방송 동영상 뉴스제보 : 비오는 날 벗겨지는 도로표지용 페인트?

'Review & Opinion'

 

[울산 UBC 뉴스 제보]

UBC 울산방송 동영상 뉴스제보 :

비오는 날 벗겨지는 도로표지용 페인트?

 

 

 

 

 

 

 

2016. 06. 04

 

 

 

 

 

지난 '2016. 06. 04' 생각 보다 비가 꽤나 많이 내렸던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만 결국 오후 1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후 내내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굵은 빗발을 볼 수 있었다. (참고로, 이곳은 '울산') 

 

 

 

 

 

<비오는 날 벗겨지는 도로표지용 페인트 모습 - 울산 래미안 아파트 건너편 정류장 부근>

 

 

 

 

오후 늦게 비가 올 줄 아셨던 어머니께서 오전 중에 근처 '산'을 다녀오시면서

집으로 오는 길에 도로를 보시고선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울산 병영사거리 가는 길 '삼성 아파트' 버스 정류장 부근 일대가 흰색 '페인트'로 번져있던 것 !

 

 

 

 

위 사진과 같이 '왕복 8차선 도로'에 있어 비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우측 방향은 깨끗한 반면

좌측 방향은 어딘지 모르게 지저분한 모습이 눈에 띄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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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빗물에 의해 '도로표지용 페인트'가 벗겨진(?) 것 같더라. ^^;

 

 

 

 

 

 

<UBC 울산방송 동영상 뉴스제보 : 비오는 날 벗겨지는 도로표지용 페인트?>

 

 

 

 

이를 눈으로 확인한 뒤, 곧바로 스마트폰 '동영상' 촬영을 시작해보았고

그 결과로써 위와 같은 '영상'을 접할 수 있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아파트 건너편 삼성 아파트 '버스 정류장' 앞 도로 부근만이 문제 있어 보이며

마치 흰색 '도로표지용 페인트'가 빗물에 벗겨진 듯이 도로를 희게 물들인 모습이겠다.

 

 

 

 

가만히 보면 '차'가 지나가는 도로, 차선에 따라 흰색 페인트가 따라 번지는 모양이 포착되면서

진정 '도로표지용 페인트'가 빗물에 녹은 것인가 하며 의문을 자아내더라.

(산성의? '빗물'과 '차' 바퀴가 맞물려 마찰로 인해 녹은 것인지 혹은 페인트칠이 얼마 지나지 않은 후에는

이처럼 자연스럽게 페인트 칠이 벗겨지는 현상을 겪는 것인지 말이다.) 

 

 

 

 

 

<[울산 UBC 뉴스 제보] UBC 울산방송 동영상 뉴스제보>

 

 

 

 

 

위와 같이 '비오는 날 도로표지용 페인트가 벗겨지는?' 현상은

개인적으로도 난생 처음 보는 터라

아파트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UBC 울산방송'이 생각나 뉴스 제보를 할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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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생각난대로 인터넷에서 '울산 UBC 방송국' 전화번호를 찾아 연락해보았고

통화 연결 중 '뉴스 제보'를 선택해 전화를 걸어보았다.

 

 

 

 

'뉴스 제보' 담당자분과 통화를 하면서 관련된 이야기를 말씀드렸더니

그분께서도 빗물에 '도로표지용 페인트'가 녹는 것은 생각지 못하셨는지 먼저 확인을 해보겠다고 하셨다.

(위 '사진'과 '동영상'으로는  분명 '페인트'가 벗겨진 것 처럼 보이지만

누군가 '페인트'를 흘렸다?거나 혹은 원래 '페인트칠' 이후 한두 차례 겪는 현상이라면 

굳이 '뉴스 보도X'까지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 

 

 

 

 

 

<[울산 UBC 뉴스 제보] UBC 울산방송 동영상 뉴스제보 : 비오는 날 벗겨지는 도로표지용 페인트?>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통해 내가 촬영한 '동영상'을 'UBC 울산방송'에 보내면서

나름 '동영상 뉴스제보' 또한 해보았는데

만약 실제 'UBC 뉴스 보도'에서 해당 동영상이 사용되었을 경우엔

동영상 제공자로서 소정의 상품을 받는다고 한다. ^^;

 

 

 

 

물론,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품?'을 위해 시간과 공들여 '뉴스 제보'한 것은 아니지만

혹여나 내가 촬영한 '동영상'이 뉴스 속에 사용되어

실제 '뉴스 보도'에 나오고 그로 인해 '상품'도 얻게된다면 그 또한 참 기분이 묘할 것 같더라.

('울산'에 일어나는 어떠한 소식을 전달한 '뉴스 기자' 같을까나?) 

 

 

 

 

...

 

 

 

 

'울산 UBC 뉴스 제보'의 결론은 이렇다.

오후 1시 28분에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속 모습(빗물에 벗겨지는 도로표지용 페인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격하게 원상태로 복귀되었는데

약 30분(1시간) 후에는 벗겨진(?) '도로표지용 페인트'가 거의 다 하수구로 씻겨 내려가

무슨 일 있었냐는 듯 아무렇지 않아 보였다.

 

 

 

 

이후 'UBC 울산방송' 측에서도 아무 연락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뉴스 거리'로는 위 사건(?)은 다소 부족했나보다. 

('울산 시민'으로써 일상 속 '뉴스 제보'와 같은 생소한 경험을 한 것에 만족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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