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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매 애완조 기르기] 대형새장에 기르는 애완용 새 '십자매' : 십자매 알을 품다. 본문

Adam's Note/Review & Opinion

[십자매 애완조 기르기] 대형새장에 기르는 애완용 새 '십자매' : 십자매 알을 품다.

Adam's Tal 2016. 3.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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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Opinion'

 

[십자매 애완조 기르기]

대형 새장에 기르는 애완용 새 '십자매' :

십자매 알을 품다.

 

 

 

 

 

 

2016. 03. 19

 

 

 

 

 

근래 'Review & Opinon' 카테고리를 통해

지난 2014년 5월 ~ 6월 사이 우리집 베란다 정원을 찾아왔던 '직박구리 새'와

'직박구리 새' 가족이 떠난 후 맞이한 애완용 새(애완조) '십자매 & 금화조'를 소개한 적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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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기르다 보니 애완조 '십자매'마저 자유를 찾아 훨훨 날아가고선

이제 겨우 3마리 남은 사실을 밝힌 바 있었는데

작년쯤인가 '십자매'가 날아가기 전, ''을 품었던 적 있었지만 그후로는 아무런 소식이 없어

남은 세 마리 모두 '수컷?' 또는 '암컷?'으로 여겨왔었더랬다. :P 

 

 

 

 

 

<[십자매 애완조 기르기] 대형새장에 기르는 애완용 새 '십자매' : 십자매 알을 품다. - 대형새장 속 십자매>

 

 

 

 

그런데, 하루는 식사를 하다가

'아버지'께서 우리집 '십자매'가 또 다시 ''을 품은 소식을 전해주셨고

내 생각에 꽤나 오래 걸린 것(?) 같지만

그래도 수컷''이 맞았구나 싶어 나도 모르게 '안도'한 기억이 있다.

 

 

 

 

'2016. 03. 19' 토요일, 아버지의 권유로 ''을 품은 '십자매'를 사진에 담아볼까 싶어

우리집 베란다에 마련된 '대형새장'을 들여다 보니

그 속에서 자유롭게 놀고있는 '십자매' 가족(?)을 만날 수 있었더랬다. :P

 

 

 

 

참고로, '대형새장' 아래엔 신문지로 덮어 놓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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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십자매' 분비물(새똥)과 '새먹이'로 온바닥이 지저분해졌기 때문인데

차마 그 모습은 사진에 담을 수가 없더라. ^^;

 

 

 

 

 

<[십자매 애완조 기르기] 대형새장에 기르는 애완용 새 '십자매' : 십자매 알을  품다. - 십자매 알 모습>

 

 

 

 

위 사진 속, 내 손바닥 위 동그란 형체가 바로 '십자매'의 ''이 되겠는데

앞서 본 십자매'새집'에서 꺼내온 것이 아니라

을 배었던 '십자매'가 실수였는지 새모이를 두는 장소 그 을 낳았던 것으로

새들이 아무 관리도 해주지 않아 아버지가 치워둔 ''이었겠다. ^^

 

 

 

 

아쉽지만, 위 '십자매 알'은 부화(X)되지는 못할 것이라며... :(

 

 

 

 

그래도 처음 본 '십자매 새' 이 정말 신기하게 다가왔는데

'애완조'로써 그 자그마한 '십자매'의 몸집에

비록 그만큼 크기가 작지만 위와 같이 ''을 낳았단 것도 놀라우면서

저 조그만 ''에서 또 다른 생명체(십자매 새끼)가 자라난다는 사실도 실로 경이롭더라. :O

 

 

 

 

 

<[십자매 애완조 기르기] 대형새장에 기르는 애완용 새 '십자매' : 십자매 알을 품다 - 십자매 가족 모습>

 

 

 

 

호기심에 새집 속의 '십자매'가 을 품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에 담아보고자

'대형새장' 속에 손을 넣어 조금 더 자세히 볼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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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새장'에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면서 낯선 인간의 모습에 놀랐던지

새장 속의 십자매 모두 이리저리 날아다니더라. :(

(이때, 내가 괜히 '스트레스?'를 준 것 같아 너무 미안해져 곧바로 원위치 해놓았다며... ^^;) 

 

 

 

 

결국, 새집에서 조용히 ''을 품던 암컷(?) '십자매' 또한 놀라 밖으로 나오면서

수컷들과 나란히 앉아 사태를 살피는 듯 보였는데

저 세마리 '십자매' 중 가운데 갈색무늬가 짙은 가 바로 ''을 품고있던 '십자매'로 암컷 같았고

나머지 흰색의 민무늬 '십자매' 2마리 수컷으로 잠정 결론지을 수 있었더랬다. :P

 

 

 

 

...

 

 

 

 

뭔가, 새 생명을 품고있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뻐

인간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사진 or영상'에 담아볼까 싶었지만

괜히 방해만 되었기에 금방 포기하기를 잘한 것 같고

나중에 건강한 모습의 '십자매' 새끼를 볼 그날을 기다리며 이 글은 여기서 마치겠다. :O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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