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재료 및 만드는 방법 Terrarium in a Pet bottle

'Review & Opinion'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 테라리움 재료 및 만드는 방법 -

'Terrarium in a Pet bottle'

 

 

 

 

 

 

2015. 11. 26

 

 

 

 

 

아이들을 위한 '생활원예(화훼)' 수업으로

이번 시간에는 '테라리움 Terrarium' 만들기에 도전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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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된 '테라리움'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이렇게 포스팅까지 준비해보았고

개인적인 생각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테라리움을 만들어보아도 참 좋을 것 같았다. ^^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재료 및 만드는 방법

Terrarium in a Pet bottle>

 

 

 

 

Q) 그렇다면 '테라리움 Terrarium'이란 무엇일까?

 

 

 

 

'테라리움'의 본래 뜻은 영어 단어 'Terrarium'에서 나오며

정확한 그 의미는 '식물 등을 기르는 데 쓰이는 용기'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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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원예에서 '테라리움'이라 하면

투명 용기(유리 및 페트병 등)에 '식물'이 보이도록 조성하여 그곳에서 기르는 것을 뜻하겠다. :P

(참고로, 외래어 표기에 따르면 '테라리엄'이 맞는 표현이란다. ^^;)

 

 

 

 

그 종류로는 '개방형 테라리움'과 '밀폐형 테라리움'이 있으며

위 사진 속 '테라리움 예시'를 보면

왼쪽이 개방형이고 가운데가 밀폐형 그리고 오른쪽은 일반 화분이 되겠다. :O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재료

- 페트병(플라스틱 용기 화분), 미사(돌), 흙(분갈이 용토), 색모래, 색돌, 식물>

 

 

 

 

일반 화분과 달리 밑 바닥에 '배수구X'가 없는 점이 '테라리움 Terrarium'의 특징이 될텐데

이번 시간에 '페트병'을 가지고 만들어본 '밀폐형 테라리움'은

'물의 순환원리'를 통해 식물이 살아갈 수 있다고 해 더욱 더 신기했더랬다. :O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에 앞서 '테라리움 재료'를 보자면 다음과 같겠다. 

 

 

 

 

(1)

 

 

테라리움의 화분으로 사용될 플라스틱 '투명 용기', '페트병 Pet Bottle'

(그것을 자를 '가위'도 필요하겠다.)

 

 

 

(2)

 

 

테라리움 아래에 깔아줄 '마사토(돌)'  &  '흙(분갈이 용토 영양분)'

(배수층 역할로 작용하는 부분이겠다.)

 

 

 

(3)

 

 

테라리움의 투명한 용기 겉부분을 꾸며줄 데코레이션용 '색모래'  &  '색돌'

(그것을 옮기는 데 쓰인 '플라스틱 숟가락')

 

 

 

(4)

 

 

테라리움 속에 심고 앞으로 기를 '식물 Plant'

'아몬드페페'  &  '레드스타'  &  '사철'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

- 가위로 준비된 1.5L / 2L 페트병 자르기>

 

 

 

 

본격적으로 '테라리움'을 만들기 전에

우선 '1.5L'든 '2L'든 준비된 '페트병'을 가위로 잘라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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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미리 페트병 위에 '선'을 그어 놓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테라리움'의 모습에 따라 자유자재의 크기로 '페트병'을 디자인할 수도 있겠다. ;)

 

 

 

 

단, '밀폐형 테라리움'의 경우

가위로 자른 '페트병'의 윗 부분을 후에 덮개로 다시 사용해야하므로

위, 아래가 맞물리게끔 잘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O

(그렇게 해야 나중에 '테이핑'을 하더라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만들 수 있다며... ^^)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

- 마사토(돌) 및 흙(분갈이 용토) 깔기>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

- 흙 가장자리에 '색모래' 깔기(데코레이션)>

 

 

 

 

이제 본격적으로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그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것인데 바로 위에 준비한 사진을 꼭 참고하기 바란다. :O

 

 

 

 

(1)

 

 

'테라리움'의 배수층으로 활용될 '마사토(돌)'을 제일 아래에 일정량 담아주는데

위 '플라스틱 숟가락'에 가득 담아 '7~8번' 넣어주면 되겠다.

(꼭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개인마다 넣는 양이 다르므로 사진을 참고하자며... ^^)  

 

 

 

(2)

 

 

배수층이 완성되면 그 위에 '흙(분갈이 용토)'를 넣어주는데

이 또한 숟가락에 가득담아 7~8번 담아주며 다 넣고난 뒤 손등으로 흙을 평평하게 다져준다.

 

 

 

(3)

 

 

다음으로는 테라리움 '꾸미기'를 위해

'색모래'를 흙 가장자리(투명용기 바깥)에 넣어 주어야 하는데

숟가락 뒷면으로 평평한 '흙' 가장자리에 홈(공간)을 만든 뒤 '색모래'를 넣을 수 있겠다. 

(색모래를 '층층'으로 쌓은 모습 ^^)

 

 

 

 

참고로, '색모래'는 '영양분X'이 없는 순전히 데코레이션용이므로

가운데 '흙X'에는 뿌리지 않기를 바라며 '층층' 혹은 '물결' 등 자신이 원하는대로 꾸미면 된다. :O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

- 데코레이션 이후 다시금 '흙'을 올린 뒤 준비한 '식물'을 심고 또 다른 데코레이션인 '색돌'을 올린다.>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

- 식물을 심은 다음 '물주기'>

 

 

 

 

'색모래'를 이용한 '페트병' 테라리움 겉면 꾸미기가 끝났다면

다시금 그 위에 '흙(분갈이 용토)'를 (숟가락 가득 4~5번 정도) 올려준 뒤

앞서 했듯 손등으로 평평히 다져준다. ;) 

 

 

 

 

(4)

 

 

이제는 '식물 Plant'을 심어야하는데

이번에 준비된 '테라리움 식물'은 '아몬드페페' & '레드스타' & '사철(나무)'이며

일단 모두 '테라리움' 속에 넣어둔 뒤

키가 작은 '레드스타'와 '사철'부터 심고 키가 제일 큰 '아몬드페페'는 나중에 심어준다.

 

 

 

 

(물론, 각자 개인이 준비한 '식물'을 이때 심을 것인데

식물 주위로 '흙(분갈이 용토)'을 뿌려주면서 손으로 식물을 흙 속으로 눌러 심으면 되겠다. ^^) 

 

 

 

(5)

 

 

'색돌'을 활용한 '테라리움' 2차 데코레이션을 하는데

색돌 또한 '영양분X'이 없기에 너무 두껍게 깔지는 말고 '흙'을 덮을 정도만 '색돌'을 올려주면 된다.

 

 

 

(6)

 

 

이때까지 완성된 '테라리움'은 '개방형 테라리움'이 되겠고

이때 종이컵의 1/3 정도 양의 물을 '테라리움' 가장자리에 천천히 부어주며

'스프레이(분무기)'를 이용해 식물의 '잎'을 적시면 끝이다. :P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

- 다 만든 테라리움에 앞서 자른 페트병 윗 부분을 연결하여 '밀폐형 테라리움'을 완성한다.> 

 

 

 

 

위와 같이 다 만든 '테라리움'을 그대로 기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개방형 테라리움'으로 기르는 것이고 앞서 잘라두었던 '페트병' 윗 부분을 연결하면

도입부에 소개했던 '밀폐형 테라리움'이 완성되겠다. ;)

 

 

 

 

(7)

 

 

'투명 테이프'로 '테라리움'과 '페트병'이 맞물리는 부분을

꼼꼼히 잘 메꿔 붙여주면 된다.

(식물 전체에 '물(1/3컵)'을 붓고 '잎'을 적셔둔 뒤 덮개를 덮는다. ^^)  

 

 

 

 

<생활원예(화훼) 페트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 테라리움 재료 및 만드는 방법

Terrarium in a Pet bottle>

 

 

 

 

위 사진은 완성된 '밀폐형 테라리움'으로

하루, 이틀 정도 지난 뒤 '물의 순환원리'에 따라 지난 번 식물 및 흙에 적셔주었던 물이 

수증기로 변해 올라와 밀폐된 '페트병'에 맺혀있는 모습이겠다. ^^

 

 

 

 

(이 때문에 '밀폐형 테라리움'을 기를 경우 완성 후 '물X'은 일체 주지 않아도 된다며... :P)

 

 

 

 

'밀폐형 테라리움' 속에서 이 식물들이 얼마나 잘 자랄지는 지켜봐야겠고

뭔가 답답해 보이고 싫을 경우 위 '덮개'를 제거한 뒤

'개방형 테라리움'으로 다시 '식물'을 길러도 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O 

 

 

 

 

...

 

 

 

 

이렇게 꽤나 많은 '재료'를 가지고 '테라리움'을 만들어보았는데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원예(화훼)'로 '테라리움 Terrarium'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

 

 

 

 

'자연친화적'이며 '교육적'인 면에서도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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