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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블로그 탈 프로젝트 총 방문자 수 10,000명 돌파 Fashion Blog TAL Project Reached 10,000 Visitors in Total / 2015. 06. 07 본문
패션 블로그 탈 프로젝트 총 방문자 수 10,000명 돌파 Fashion Blog TAL Project Reached 10,000 Visitors in Total / 2015. 06. 07
Adam's Tal 2015. 6. 7. 20:06패션 블로그 '탈 프로젝트'
총 방문자 수 10,000명 돌파
Fashion Blog 'TAL Project' Reached
10,000 Visitors in Total
2015. 06. 07
<2015년 6월 7일> 현 시간으로 오후 4시 43분 경
내가 운영하는 이 패션 블로그 '탈 프로젝트 Tal Project'가
드.디.어 ! 총 방문자 수 10,000명을 돌파하였다.
나에겐 정말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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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균 방문자 수를 통계적으로 계산해봤을 때
오늘 분명히 10,000명을 돌파할 것 같았다.
그래서 실은, 오늘 내내 주기적으로 폰을 들여다 보며
내 블로그의 '실시간 방문자 수'를 확인하였더랬다. ^^;
<티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내 블로그 실시간 방문자 수 확인>
위 캡쳐 사진을 보더라도
총 방문자 수가 9,999명에서 10,000명이 되기까지
나도 참... 징하게 저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갖은 애를 썼던 것 같다. :P
그리고 결국 해내는 이 놈의 집녑 ^^
(나란 남자는 '한다면 하는 놈'이라며...)
...
'블로그 Blog'를 운영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는 요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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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내가 '블로그'란 것을 시작했던 때가
바로 '2006년도 였지' 싶다.
그땐 고등학생으로서 가졌던 내 소소한(원대한?) '생각'과 '공부 이야기'
그리고 '영어 일기'로 내 블로그를 채웠었는데
슬프지만 대학생이 된 후, 주위로부터 약간의 놀림을 받아 그 블로그를 접었던 기억이 난다. :(
<2006년도부터 지금까지 - 내 네이버 블로그 표지 스킨 캡쳐 화면>
당시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학교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읽고선 나를 놀렸던 것이 화근이었다.
이에 난 블로그의 모든 글을 '비공개'함으로써 사실상 블로그를 폐쇄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마음이 참 여렸던 20살이었기에... 꽤나 상처를 받았었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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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약 7년 후, 2013년을 마무리짓던 12월의 어느날
다시금 블로그를 개설하였더랬다.
이땐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다음 '티스토리'에 가입하고자
그 놈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발품 팔며 돌아다녔었다. ^^
<2013년도에 개설했던 티스토리 블로그 - 현재 '비공개'로 잠정 폐쇄 상태이다.>
2013년도 말 당시, 의도치 않았던 아픔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되어
내가 설계했던 '인생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던 상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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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며 많은 고민을 하면서
'블로그'를 만들어 '한 번 키워보자' 하였더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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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지만 말고 일을 하라고 하셨던 부모님에 못 이겨
'메가박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블로그 관리가 소홀해졌으며
또한 내 블로그가 겪었던 '저품질'의 영향이 꽤나 컸다.
그땐 아무것도 몰랐기에, 내 블로그의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는지
도통 알 수가 없더라... OTL
(당시 운영했던 블로그는 언제부턴가 '구글'과 '다음'에서의 유입이 전부였다.)
이뿐만 아니라 '내 의견'이 없는 단순한 정보만을 제공하던 블로그였기에
'전혀 관심이 안 간다'는 친구의 피드백을 듣고 결국엔 '비공개'로 잠정 폐쇄를 결정하였다. :(
...
이때 나에게 찾아온 아이디어가
바로 지금의 블로그 '탈 프로젝트 TAL Project'였고
현재까지 잘 운영해오고 있는 것이다.
'패션 Fashion'이라는 내 무한한 관심 분야에 '나 = Adam'를 더하여
나만의 독특한 '패션 블로그'를 운영해보고자 하였다. :P
<'탈 프로젝트 TAL Project' 방문자 통계>
'2015년 1월에 첫 개설하여 '블로그의 틀'을 잡는데만
약 한 달 반(50일)정도 걸렸다.
위 '탈 프로젝트' 블로그의 '방문자 통계'표만 보더라도
2월, 한 달 방문자 수가 고작 29명이다.
(심지어, 첫 개설했던 달보다도 적다.)
...
3월부터 블로그에 포스팅을 꾸준히 하면서
블로그에 (나름, 양질?의)글이 어느 정도 마련되었다고 싶을 시점인
4월 중순 쯤 '네이버 웹마스터'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였고
그때부터 '네이버'에 검색 반영이 되어 방문자가 늘기 시작하였다. ^^;
참... 그러고보면 블로그를 오래한 것 같으면서도
생각해보면 얼마 안됐다.
그래서 이 블로그란 놈이 더욱 더 놀라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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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차트'사이트에서 본 '탈 프로젝트' 블로그 순위 변동 현황 1>
2015년도 1월만 해도 갓 개설한 이 패션 블로그 '탈 프로젝트'는
'블로그 차트'사이트 기준 총 약 9백만개의 블로그 중
순위를 매길 가치도 없었던 그저 그런 '유령 블로그'였다면 !
3월 들어 '3백만'등부터 점차 그 모습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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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블로그 차트'사이트에서 본 '탈 프로젝트' 블로그 순위 변동 현황 2>
현재 '탈 프로젝트 TAL Project' 블로그의 순위는
전체 블로그 중 '57,283위'로 '상위 1%'에 해당하는 '블로그'라 하겠다.
(현 시점 기준 - 패션 뷰티 분야에서는 '6,914위'를 기록 중이다.)
물론, 매주 월요일 마다 갱신되는 순위이기에
내일 또 어떤 위치에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은 너무나 기쁘다. :)
...
처음엔 재미로 내 등수만 봤었는데
이젠 뭔가, 계속해서 내 순위를 올리고 싶은 그런 욕심이 난다고 해야하나... ^^;
어쨌든, 앞으로 10만명 100만명이 오는 그 날까지
열심히 '탈 프로젝트'를 키우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 글을 마치려 한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 tal_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