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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프로젝트

20대 남자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 & 결혼식 축의금 액수 범위(홀수)에 대한 고찰 본문

Adam's Note/Review & Opinion

20대 남자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 & 결혼식 축의금 액수 범위(홀수)에 대한 고찰

Adam's Tal 2016. 6. 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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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Opinion'

 

20대 남자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

& 결혼식 축의금 액수 범위(홀수)에 대한 고찰

 

 

 

 

 

 

 

2016. 05. 28

 

 

 

 

 

지난 '2016. 05. 28' 친한 대학 선배결혼식 하객으로서 참석하기 위해

나름 고심했던 부분인 '20대 남자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와

'결혼식 축의금 액수 범위(홀수)'에 대하여 고찰했던 부분을 이렇게 글로 공유할까 싶었는데...

.

.

.

 

 

여느 20대 '취업준비생'으로서 다녀온 '결혼식'이었다는 점 미리 인지 바란다.

(만약 내가 번듯한 '직장인'이었다면 전혀 부담없이 결혼식을 다녀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대구 수성구 미술관로 40에 위치한 대구 비앙코웨딩>

 

 

 

 

나와 같은 '20대 중후반' 청년들 입장에서 '결혼식 참석'이란 부분이 꽤나 애매한데

'친한 선배'의 한 번 뿐인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어

그 장소가 '대구'든 '서울'이든 상관없이 달려갈 것은 다시 생각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20대 후반이 넘도록 '정장(수트)X' 한 벌 없는 입장에서

포멀한 '결혼식 하객'으로서 대체 어떻게 무엇을 입어야할지 굉장히 고민되더라. ^^;

 

 

 

 

그래,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20대 남자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가 고민이었던 것인데

결혼식에는 '자켓'이 필수라는 부모님 말씀도 참고하면서

'자켓' & '셔츠' & '넥타이' & '데님 슬랙스' & '캐주얼 양말' & '구두'를 차려입고

캐주얼한 '결혼식 코디'로 다녀왔더랬다.  

 

 

 

 

(참고로, 블로그 카테고리 'TAL Fashion' Daily St에서 확인 가능한

'20대 남자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겠다.) 

 

 

 

 

 

<20대 남자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 - 결혼식 자켓, 셔츠, 넥타이, 청바지(데님 슬랙스), 구두 등>

 

 

 

 

혹시, 이날 내가 차려입고 간 위 '20대 남자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를 본 누군가는

예의 없게 '결혼식'에 청바지(?)를 입고 가느냐고 무어라 할 수 있겠지만  

이번 기회를 빌려 다녀온 '결혼식'을 직접 경험한 바로는

내가 그리 고민했던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단 것이겠다.

 

 

 

 

그 말인즉,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으로서

기본적으로 너무 튀거나 성의 없는 차림(트레이닝복?)으로 오지 않는 이상

전혀 당신이 옷을 어떻게 입었는지와 관련해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니 걱정말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그날의 주인공은 당신이 아닌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이니 말이다.)

 

 

 

 

...

 

 

 

 

그대에게 '정장(수트)'가 있다면 한 벌로 맞게 '정장'을 입고가라(?)는 말을 해주고 싶지만

(그 이유는 누구나 다 남자라면 '정장'을 입고 오기에... ^^;)

굳이, 그 '틀(X)'에 맞출 필요도 없음을 인지하고 '캐주얼' 차림으로 '결혼식'을 다녀와도 되겠다.

 

 

 

 

'결혼식'에 있어 '신부'의 전유물인 흰색은 입으면 안 된다? - 아무도 신경 안 쓴다.

'결혼식'에 자켓은 꼭 걸쳐야 한다? - 아무도 신경 안 쓴다.

'결혼식' 자켓 속에 셔츠 대신 티셔츠를 입는 것은? - 아무도 신경 안 쓴다.

'결혼식'에 청바지는? - 아무도 신경 안 쓴다.

'결혼식' 셔츠에 넥타이를 꼭 매야한다? -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정장 '드레스 셔츠?'를 입든 캐주얼한 '체크 셔츠?'를 입든 - 아무도 신경 안 쓴다.)

'결혼식'에 정장(캐주얼) 구두 대신 '운동화'는? - 아무도 신경 안 쓴다.

 

 

 

 

 

<20대 남자 결혼식 축의금 액수 범위(홀수)에 대한 고찰 - 축의금 낸 뒤 받아온 식권(식사쿠폰)>

 

 

 

 

이번 '결혼식' 참석을 계기로 '20대 남자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에 대하여

나 혼자 너무 많은 생각을 했구나 싶었는데...

.

.

.

 

 

이는 '결혼식 축의금 액수 범위(홀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

(이 또한 내가 '직장인'이었다면 또 ''를 가지고 있었다면 조금은 더 수월하게 생각했겠지만

서글픈 '취준생' 20대로써 고정 수입이 없기에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

 

 

 

 

'울산'에서 '대구 비앙코웨딩'으로 가는 '차편(교통편 : KTX, 지하철, 택시)'는 차치하더라도

'결혼식 축의금'으로써 그 '액수'를 얼마 내는 것이 좋을까 하는 고민도 했었는데

대부분 통상적으로 '결혼식 축의금'은 다음과 같은 홀수 단위인  

'3만원' & '5만원' & '7만원' & '10만원' & '그 이상'의 액수로 많이들 내곤 하기에

나 또한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는 것이 괜찮을까 싶었다.

 

 

 

 

대학 시절, 맛있는 것도 많이 얻어 먹었고 또 여러 다양한 추억을 공유한

친한 선배(형) 결혼식이었기에 보통의 축의금 '5만원' 보다는 더 많이 내고 싶어

'7만원'과 '10만원' 사이를 고민하다 '10만원'을 냈더랬다. ^^;

(물론, '축의금'이란 것이 본인의 '형편 - 주머니 속 사정'에 따라 내는 것이기에

딱히 '얼마를 내야한다?'고 정해진 건 없겠다.)

 

 

 

 

 

<결혼식 축의금 액수 범위(홀수)에 대한 고찰 - 결혼식 참석에 대한 성의 표시>

 

 

 

 

개인적으로 '대학 후배'로서 그리고 '친한 동생'으로서

(20대 취업준비생 - 학생 신분에 있어) '축의금' 액수를 조금은 무리하여 냈지만

마음 속으로는 '잘 했다'하는 생각과 함께

진심으로 두 분의 결혼'축하'할 수 있어 기뻤던 것 같다. (뭔가 신기했다며... ^^)

 

 

 

 

사실, 형도 우리 후배들이 와준 것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워해주셨기에

(또 우리의 사정을 제일 잘 알기에) '축의금' 액수와 상관 없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을 것일텐데

괜히 혼자서 '결혼식 하객 패션 코디'에 이어 '결혼식 축의금'까지 고민했으니...

.

.

.

 

 

한편으로는 내가 바보 같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역시나 '결혼식 축의금'의 액수? 보다는

실제로 시간 들여 '결혼식'에 참석 '성의'가 돈 보다 더 값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내가 참석해야할 '결혼식' 행사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하객'으로서 나름대로의 기준을 마련한 것 같다.

 

 

 

 

친분이 두텁다면 '' 보다는 '성의'를 보이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물론, 내가 '직장인'이라면 두 부분 모두 조금은 더 '후하게' 생각할 것 같지만 말이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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