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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홍보 +8일째 & 루이지 라르디니 Instagram PR +8days & Luigi Lardini / 2015. 04. 15 본문

'탈' Project - Blog Story

인스타그램 홍보 +8일째 & 루이지 라르디니 Instagram PR +8days & Luigi Lardini / 2015. 04. 15

Adam's Tal 2015. 4. 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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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홍보 +8일째

Instagram PR +8days

 

 

2015. 04. 07 ~ 2015. 04. 15

 

 

 

'탈 프로젝트' SNS 홍보용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지 오늘로 8일째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기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렇게 남기고자 한다.

 

(뭔가 실험 일지를 쓰는 것 같기도 ^^;)

 

<2015. 04. 07 인스타그램 개설 당시(왼) & 2015. 04. 15 인스타그램 개설 +8일째 (오)

사진에서 보이듯이 약 8일동안 13개의 사진을 게시하였고 현재 26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처음엔 여타 SNS를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며 하기가 어려웠다.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뭔가 새로운 SNS를 알게되고 익숙해지는 데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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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tal_project라고 검색하면 나를 찾을 수 있다.

물론 누가 검색해서 나를 찾아 팔로우하겠는가...

 

또 아무 포스트도 없는데

'누가 뭘 보고 나를 팔로우할까'하는 생각에 무작정 포스팅을 해보았다.

 

사진 위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인스타그램 속에서

이미지는 생명과 같은 것이다.

내가 포스팅한 사진(이미지)을 보고 모르는 사람이 좋아요(Like)를 누르고

그렇게 내가 마음에 들면 팔로우(Follow)를 하고....

 

 

 

아무리 온라인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내 사진에 좋아요를 남기고

팔로우 신청을 한다는 것이 뭔가 신기했다.

물론 곰곰히 생각해보면

자신을 팔로우 하라는 일종의 제스처(-팔로우는 하지않고 사진에 좋아요만 누르는 행위)로 보이기도 하더라.

 

뭐 어찌됐건

장기적인 홍보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니

매 순간의 '좋아요'나 '팔로워 수'에 신경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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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어제 오전까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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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홍보 +7일째 되던 어제 오후

인스타그램 서비스내에 페이스북(Facebook)과 연동하여 친구를 찾는 서비스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인스타그램을 해외용으로 쓸 생각이었기에

'해외의 몇몇 친구들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해볼까'하는 생각으로

무심코  페이스북과 연동하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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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다'는 친구의 카톡에 놀라 어떻게 알게되었는가 물어보니 보내주었던 캡쳐사진.

오랜만에 친구와 연락하게 되어 좋았지만 너무 당황스럽고 민망하여 얼굴이 붉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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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 친구들 모두에게 알려지게 된 것이다.

 

물론 비밀로 하려던 것은 아니었으나

되도록이면 실험차원에서 주위 다른 누구에게 알리지 않고 해보고 싶었는데

보기좋게 계획 실패...하하 ^^;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생각해야할까?

 

뜻하지 않은 페이스북의 강제 푸쉬로

내 인스타그램 계정인 'tal_project'를 몇몇 후배, 동기, 친구들이 보고는

나에게 팔로우(Follow)를 신청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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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나를 아는 누군가가 이렇게 웹 상에 올려진내 이야기를 읽는다고 생각하니

절로 얼굴이 상기되고 손발이 오그라들면서 미칠 것만 같다.

 

 

그 와중에

오랜만에 내 사진을 보고 반갑게 좋아요를 눌러주고 또 댓글을 달아준

몇몇 해외 친구들 덕분에 그나마 힘을 낼 수 있었다. ^^

 


 

 

그러던 오늘 저녁...

급히 출근하느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인스타그램을

부서 회식 후 귀갓길에 확인해보니

 

<luigi9860이 좋아한 내 사진들>

 

내 친구도 팔로워도 아닌 웬 낯선 계정(luigi9860)의 한 사람이 내 사진을 보고

좋아요를 누른 것.

 

호기심을 못 참고 누군가 궁금하여 들어가보았다...

 

<인스타그램 계정 'luigi9860'의 사용자는

바로 이탈리아 브랜드 '라르디니 Lardin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지 라르디니' 본인이었다.

사진 = 인스타그램 luigi9860>

 

'luigi9860'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브랜드 '라르디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지 라르디니 Luigi Lardini' 본인이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순간

어안이 벙벙하였다.

 

'라르디니' 브랜드는 1978년 '라르디니'가로부터 만들어졌는데

남성복(정장) 전문 브랜드로서

해외 여러 명품 브랜드의 옷을 제작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브랜드 '라르디니'의 핵심 인물인 '루이지 라르디니'가

내 패션(TAL Fashion)을 마음에 들어했다는 것 자체로도 영광스럽고 무지 기분이 좋았다.

 

그가 좋아한 탈 프로젝트 - 탈패션 TAL Fashion은 다음과 같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탈 프로젝트 Tal Project 홍보는

아직까지 멀기만 한 것 같다.

 

하지만 오늘과 같이 패션 디렉터 루이지 라르디니 Luigi Lardini와 같은

패션계 거물이 나에게 보인 작은 관심은

내 패션에 대한 더 열정을 더욱 더 불타게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

 

 

 

 

탈 프로젝트 TAL Fashion & Life Events

인스타그램에서 'tal_project'를 찾아주세요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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