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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 패션 스타일 Fashion Style of a Student Studying for the State Exam / 2015. 06. 08 본문
고시생 패션 스타일 Fashion Style of a Student Studying for the State Exam / 2015. 06. 08
Adam's Tal 2015. 6. 22. 18:59'FOM Fashion'
[기획 특집]
'고시생' 패션 스타일
Fashion Style of a Student
Studying for the State Exam
2015. 06. 08
내 친구는 '고시생'이다.
'5급 행정고시'를 준비 중인 이 친구는
안타깝게도 1차시험에서 2번이나 고배를 마셨더랬다. :(
이미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쿨 Cool !'한 친구이기에...
.
.
.
I'ts Ok !
맨 처음 이 친구가 나에게 '고시 공부'를 할 것이라 고백하였을 때,
첫 번째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서울에서 홀로 고시원에 살며 학원 다닐 때,
외로움에 사무쳤을 때,
공부가 손에 잘 안 잡힐 때,
등등...
그 밖에 '기쁠 때나 슬플 때'를 함께 보낸 고등학교 동창이자
내가 진심으로 응원하는 소중한 내 친구를 여기 이곳에 소개하고자 한다. ^^
<'FOM Fashion' 기획 특집 : '고시생' 패션 스타일>
'FOM Fashion' = '내 친구의 패션 스타일'
기획 특집편으로 꾸며본 '고시생 패션 스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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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고시생'이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먼저, 그 '고시생'에 대한 편견부터 버려야 겠다. ^^
분명 힘든 하루에 찌들었을 고시생들... OTL
'고시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타인과 경쟁해야 하고
또 고달픈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나가야 하니 말이다.
...
하지만 But !
매일 '공부'라는 쳇바퀴 안에서 도는 '고시생'이라 해서
자신만의 '색깔'이나 '개성'을 전부 잃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패션 Fashion'도 마찬가지 아닐까. ^^
<'FOM Fashion' 고시생 패션 스타일 / 2015. 05. 31>
공부하느라 바쁜 친구와 간간히 연락하면서
어느날, 내가 친구에게 '블로그에 '고시생'에 관한 글을 올려보고 싶다' 하였다.
웃으며 흔쾌히 승낙한 친구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고
이제 그의 일상 패션을 들여다보자. :P
<상의 Tops>
지오다노 - @블랙 후리스 + 폴햄 - @화이트 브이넥 티셔츠
Giordano - black Fleece Jacket + POLHAM - white V neck Tshirt
<하의 Bottoms>
아디다스 - @네이비 트레이닝 반바지 + 삼선 - @슬리퍼 + @흰 양말
adidas - navy Training Short Pants + no brand(SamSun) - black Slipper + white Socks
뭐... 여기서 무슨 말이 더 필요있겠는가.
보는 내가 다 편안하다. ^^
흰 색 '브이넥 티셔츠'와 '양말'의 깔맞춤
거기에 삼선 슬리퍼의 줄도 흰 색이기에 색조화에 일조하였다.
아디다스 바지 로고마저 흰 색으로 위 깔맞춤 대열에 합류하여
전체적인 코디에 멋스러움을 더하였다.
...
블랙 후리스는 실내 에어컨에 의한 냉방병을 막고자
걸친 자켓으로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는 그런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이라 하겠다. ;)
후리스의 블랙 컬러 또한 삼선 슬리퍼와 깔맞춤이다.
<2015. 05. 31 이날의 점심 : 쥬시쿨, 김치 사발면>
친구가 출출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을 때이다.
원래, 다른 친구와 함께 주위 국밥집을 자주 갔던 것 같은데
이날은 혼자 먹었나 보다.
이날의 점심 메뉴는 '쥬시쿨'과 '김치 사발면'
역시 '쿨한 내 친구' ^^b
<'FOM Fashion' 고시생 패션 스타일 / 2015. 06.08>
이날은 비가 온 날이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상하의를 스포츠 웨어로 맞추는 것이 멋이다.
(심지어 운동화까지... ^^)
<상의 Tops>
아디다스 - @네이비 트랙탑 져지
adidas - navy Tracktop Jersey
<하의 Bottoms>
아디다스 - @네이비 트레이닝 반바지 + 나이키 - @흰 색 운동화
adidas - navy Training Short Pants + NIKE - white Running Shoes
역시, 상하의 전부 스포츠 웨어 세트로 맞추니
뭔가 '운동하는 사람' 같다.
체육인 포스가... ^^;
친구가 이날 헬스장을 다녀오는 길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꾸준한 심신 단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겠다.
공부하는데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
...
마치 '수트'를 보듯이 위아래 콤비네이션이 장난아니다.
전체적인 '네이비 & 화이트' 깔맞춤은 당연하고
위 패션을 보자니 언벨런스(Unbalance) 코디 또는 시밀러(Similar)룩을
넘어선 일체감과 통일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역시, 세트 Set'이러고...
(나도 이참에 '트레이닝 운동복' 하나 맞추고 싶다며... ^^)
'Fashion Style of a Student Studying for the State Exam'
'내 친구'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고시생'들이
훗날 미래에 지금을 되돌아 보았을 때, '후회없도록!'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길... ^^
- 끝 -
PS) 열심히 공부하는 와중에 내 부탁을 들어준
소중한 '내 친구'에게
'고맙고, 또 늘 마음 속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
또한 위 내용은 약간의 설정을 잡아 필자가 지어낸 부분도 있으니
그저 재밌게 보고 넘겼으면 좋겠다. :P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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