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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프로젝트
'Health Info' 한 남자의 이유 있는 탈밍아웃 (탈모 + 커밍아웃) Since 2018. 01. 24. 그렇다. 나는 '탈모인'이다. 이른바 남자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며, 대놓고 '탈모'를 고백하는 것도 참 보기 드문 일이지 싶다. '탈모 : 머리카락(털)이 빠지는 증상'을 다른 이들에게 밝히는 것이 사실 큰 자랑은 아니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탈밍아웃 (= 탈모 + 커밍아웃)'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 '탈모'가 죄도 아니고 굳이 숨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스스로 이를 인정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이다. 그리하여, 아예 '블로그'까지 개설하게 되었는데... 한 남자의 이유 있는 탈밍아웃 talmo.tistory.com 솔직히 말해서, (객관적으로..
2019. 2. 14. 00:42
노푸 No ShamPoo 2015. 02. 16 ~ '노푸'라는 것을 친형에게서 처음 들었다. 노푸는 노-샴푸(no-shampoo)의 줄임말로 즉, 샴푸를 사용하지 말자는 뜻으로 최근 @노푸족이 늘고있단다. 노푸는 샴푸 제작 과정에서 들어가는 화학성분이 두피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며 물로만 머리를 감아도 충분하고 오히려 더 좋다는 것이 그 골자인데 찾아보니 일본인 작가 우츠기 류이치의 '물로만 머리 감기'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그러면서 형도 시작한지 두 달이 넘었단다. 난 전혀 눈치채지 못했지만 ^^ 어릴 때부터 20대 초반까지는 탈모나 두피 및 모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었는데 어릴 적부터 머리숱이 많다는 소리도 들었고 이마가 좁은 관계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머리가 빠져 이마가 넓어지길 바라기도..
2015. 3. 21.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