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
Total :
탈 프로젝트
[FOM Fashion] 내 친구의 패션 스타일 Friends of Mine Fashion Style / since 2015. 04. 25 본문
[FOM Fashion] 내 친구의 패션 스타일 Friends of Mine Fashion Style / since 2015. 04. 25
Adam's Tal 2015. 5. 2. 11:31'FOM Fashion'
내 친구의 패션 스타일
Friends of Mine Fashion Style
since 2015. 04. 25
친구에게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민망한데...
그냥 블로그도 아닌 패션 블로그를 꾸린다고 말할 때는 내 얼굴이 약간 상기됐었다.
(비록 카톡상의 대화였지만 ^^;)
지금까지 약 3개월 넘짓 '탈 프로젝트 Tal_Project'를 진행해오면서
'내 블로그가 자리잡으면 해야지, 해야지'했던 아이템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내 친구의 패션 스타일'을 소개하는 란을 만드는 것인데
이름하여 'FOM Fashion' = 'Friends of Mine Fashion' Style이 그것이다.
<본격적으로 블로그 카테고리와 메인화면에 마련한 'FOM Fashion' Daily Style란>
위와 같이 블로그 카테고리에 'TAL Fashion' Daily St 아래 'FOM Fashion' Daily St를 삽입한 뒤
티에디션을 통하여 블로그 메인에도 따로 'FOM Fashion'을 소개할 공간을 만들고 나니
얼른 포스팅을 하고 싶어졌다.
이미 친구에게 하루하루의 데일리룩을 찍어
메신져(카톡)으로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였기에 아이템은 준비된 샘인데...
.
.
.
.
.
처음 4월 중순쯤 친구에게 블로그 얘기를 처음 했을 땐
약간 '실수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었다.
(반응이 미적지근했기 때문... ^^;)
그래도 얼마 후 흔쾌히 내 제안을 수락해준 친구에게 고맙단 말을 전해주고 싶다.
물론, 친구 녀석도 민망해서 내 블로그는 못 들어올 듯 하지만... :P
...
앞으로의 'FOM Fashion'은 남여 구분없이
'내 친구의 패션 스타일'을 지극히 개인적으로 다뤄볼 생각이다.
친구와 나 사이의 관계와 그간 있었던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친구의 패션 그리고 친구가 생각하는 자신의 패션에 대해서도
'인터뷰' 혹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다뤄 보고자 한다.
'FOM Fashion'
'Friends of Mine Fashion'
-첫 번째 이야기-
2015. 04. 25
일단 내 친구의 신체 사이즈부터 알아보자.
키 : 177cm
몸무게 : 74kg
체형 : 헬스로 인해 상하체가 다부졌다.
(허벅지가 좀 굵다는...^^;)
[친구가 옷을 고를 때]
가슴둘레 : 100
어깨너비 : 45~46
허리둘레 : 31~32
발 사이즈 : 270mm
<처음 나에게 보내준 '내 친구의 패션 스타일'>
<상의>
자라 - @네이비 스웨이드 블루종 + 어스앤뎀 - @보더 티셔츠
ZARA- navy Suede Blouson + us n them - white Border T-shirt
<하의>
유니클로 - @블랙진(청바지) + 나이키 - @캐쥬얼 런닝화
UNIQLO - black Jeans + Nike - Casual Running Shoes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친구의 패션 철학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는데
'Simple is Perfect'란다. ^^;
상의 블루종과 하의 청바지는 약간 진한 색상으로
블루종 속의 티셔츠는 밝은 보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어줌으로써
밋밋함을 없애고 포인트를 주었다.
신발은 흰색의 나이키 운동화 제품으로
티셔츠의 색과 매치되며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모습까지 연출 !
GOOD!
직접 만나 보고 사진도 찍고 그러고 싶은데
친구가 타지역에 사는 관계로 그러지 못 해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이렇게 사진과 설명으로
'FOM Fashion'의 첫 단추를 끼워준 친구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마치겠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