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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프로젝트

잭 애프론 패션 스타일 (1) / Zac Efron Fashion Style 본문

Style of Stars

잭 애프론 패션 스타일 (1) / Zac Efron Fashion Style

Adam's Tal 2015. 4. 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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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애프론

 Zac Efron 

 

 

 

 

 

잭 애프론 

Zac Efron

 

헐리우드에서 패셔니스타를 언급할 때 '잭 애프론 Zac Efron'을 빼고 얘기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그로부터 시작된 한 청바지 브랜드의 유행은

잭 애프론의 패션 센스를 거론하는 데 시작에 불과하다. 

 

어떤 이들은 잭 애프론을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때부터 보아왔다고 한다.

혹은 그 이전부터 잭 애프론 팬임을 자청하기도... ^^;

 

...

 

'잭 애프론 Zac Efron'이라는 배우가 내 머릿속에 각인되었던 첫 작품은

2009년도 영화 '17 어게인, 17 Again'이었다.

 

그 영화를 보면서 잭 애프론의 스타일에 반하였고 당시 큰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소화하는 옷빨에 또 한 번 '팬이되어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당시 잭 애프론의 프로필에는 그의 키가 기재되어 있지 않았거나

혹은 176cm라는 얘기가 소문처럼 항간에 떠돌았었는데...

현재는 한국 포털 사이트에 173cm로 꽤나 정직해보이는 수치가 기입되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아래 사진 속 잭 애프론의 체형을 보면

'아~ 대충 170cm초반 정도 되겠구나' 싶을 것이다.

 

 

 

하지만 패션에 키가 무슨 상관인가 !

 

옷 잘입는 스타들은 키에 구속받지 않는 법

잭 애프론 또한 그러하다.

 

...

 

그런 그의 스타일을 어떻게 분석할까...

이 글을 쓰면서도 뇌가 많이 복잡하기만 하다.

 

워낙 파파라치로부터 찍힌 사진도 많고

또 여러 스타일을 소화하는 잭 애프론이기에... 어디서부터 보아야할지 OTL

 

 


 

'잭 애프론 Zac Efron'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꽃미남'이다.

 

위 사진은 잭 애프론의 초창기 패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사진 중 하나로

절로 훈훈함을 전해주는 '훈남 셔츠' 스타일의 정석이라 보면 되겠다.

 

당시 긴 머리를 비대칭 형식으로 넘기면서

미소년의 이미지를 풍겼었는데

그 때 셔츠 + 청바지 + 벨트 + 스니커즈 조합을 많이 입었었다.

 

 

흰 브이넥 티셔츠 + 셔츠 + 슬림한 바지 + 컨버스화

 

훈남 스타일링 끝

 

뭔가 위 사진은 대학 캠퍼스를 거니는 것 같기도... ^^

캐쥬얼함과 심플함이 돋보인다.

 

<영화 17 어게인 프로모션 현장으로 보인다.>

 

내가 기억하기론 2009년도가 기점일 것이다.

영화 '17 어게인 17 Again' 이후

잭 애프론이 헤어스타일을 바꾸면서부터

그의 이미지가 달라졌다.

 

꽃미소년에서 '남자'로...

 

 

긴 비대칭 머리를 짧게 잘라 왁스로 이마가 드러나게끔 헤어를 올림으로써

더 남성적인 면모를 드러낸 것 같다.

 

실제로 폴란드 어학연수 당시

해외 여러나라 친구들이 말하길 앞머리를 왁스 또는 헤어젤로 올린 모습이

더 남자답고 멋있다더라. ^^;

 

그러면서 잭 애프론도

점점 스니커즈에서 구두 및 워커(데저트화)의 착용이

더 잦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눈치챘을 지는 모르겠으나

신체적 변화도 보인다.

 

눈에 띄게 몸에 근육이 불어난 것인데

헬스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림으로써 예전 슬림한 체형이

지금은 딱 다부져 보인다고 해야할까.

 

 

헬스를 해본 사람으로써

또 지금도 헬스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것인데

몸이 불면서 덩치가 커지면 약간 키가 작아보이기도 한다는 거...

 

너무 호리호리한 경우 근육을 늘리고 몸을 불리면

덩치가 커보여 조금 더 나은 인상을 줄 수도 있겠지만 !

 

대개의 키작남(키가 작은 남자) 경우에 자칫 키가 더 작아 보일 수 있다.

(근육은 옆으로 커지니까...OTL)

 

 

잭 애프론의 경우는

전자와 후자 둘다 해당하는 듯 하다.

 

예전에 비해 덩치가 커져 남성다움을 어필하는 매력을 키웠지만

가끔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을 보면 비율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더 이상 슬림하지 않은 잭 애프론 ^^;

 

 


 

셔츠를 벗으면 어떨까...

 

그 속에는 어떤 티셔츠를 입었을까.

 

...

 

이번에도 잭 애프론의 헤어스타일 변화 전후로

그의 스타일을 알아보자.

 

 

위 사진도 보면 정말 멋있다.

흰 브이넥 티셔츠 + 슬림한 블루진 + 다크브라운 벨트 + 다크브라운 캐쥬얼화

 

깔끔하면서도 정말 마음에 드는 패션이다.

저번 '조셉 고든 레빗'편에서 말했듯이 한국에서는 약간 소화하기 힘든 패션일 수도 있겠다.

 

언젠가는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도전해보리라...

 

 

스타일의 변화 전이라 그런지

굉장히 슬림한 모습의 잭 애프론이다.

 

(니트 & 후드)티셔츠 + 슬림한 청바지 + 컨버스화

 

수년 전이지만 여전히 깔끔하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계열로 맞추었지만

블랙 브이넥 니트안에 흰 브이넥 티셔츠를 입어주었다.

그레이 진 + 블랙(다크그레이) 캐쥬얼화

 

난 이런 깔맞춤 혹은 색의 조화가 참 좋더라.

 

 

헤어스타일 변신 후

잭 애프론의 캐쥬얼 패션 스타일

 

 

헨리넥 티셔츠

전체적으로 스니커즈와 상하의 색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잭 애프론의 공항 패션 같은데

의상보다는 개인적으로 저 토트(크로스)백이 더 궁금하다.

 

뭔가 잭 애프론은 백팩보다는 저런 토트백을 더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하고...

티셔츠를 입으니 티가 팍팍 나는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근육이 붙었다.

 

 

약간 슬림했을 때 사진 같은데

저 티셔츠 탐난다.

 

아래 사진들은

잭 애프론이 쪼리 슬리퍼를 포함한 단화를 신었을 때이다.

 

 

니트에 청반바지 패션은 마음에 든다.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 돌면서 봄인가 싶다.

 

근데 가끔 나도 저렇게 입고싶을 때가 있는데

상의로 니트를 입었는데 거기에 반바지는 춥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혹은 반바지 계절에 맞춘다면 상의로 니트는 덥지 않을까.

어떤 날씨에 입어야할지 아이러니하다.

 

옆에 맨투맨과 청바지 깔끔하고 좋은데

쪼리를 신어줘서 그런지 키가 조금 작아보인다.

 

하지만 너무나 잘 이해하기에... ^^ 

 

 

 

그래도 비율은 정말 타고난 듯 하다.

물론 각도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그래도 !

 

여기서 올블랙 패션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여기서 또 상의는 긴팔 블랙 맨투맨 티셔츠인데 하의는 반바지...)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어도 이쁜 것 같고

그냥 심플하면서도 캐쥬얼하다.

 

정말 티셔츠는 몸매 빨인 듯 !

 

아래 사진들은 잭 애프론 평소 모습들 :)

 

 

 

 

 


 

잭 애프론 하면 빼먹을 수 없는 것이

그의 스케이트 보드 사랑이다.

 

잭 애프론과 스케이트보드

 

 

2000년도 중 후반부터 지금까지 탔으니

잭 애프론의 스케이트보드 경력도 무시 못 할 것이고

그 실력도 좋을 거라 예상해본다.

 

 

처음엔 수트를 입었는데 구두가 아닌 스니커즈를 신어줌으로써

캐쥬얼함을 잘 나타낸 듯 하였다.

하지만 거기에 스케이트보드까지...

 

뭔가 상상이 안 갔지만

계속 보다보니

'왜 나도 스케이트보드를 배워보고 싶은지...'

 

그냥 멋있다.

 

...

 

저번 대공원에 놀러갔을 때 한 여성분이 선글라스 낀 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유유히 지나가더라...

 

여자인데 멋있었다.  

 

 

잭 애프론 & 스케이트보드

Zac Efron & Skateboard

 

 

 

...

 

 

...

 

 

이번 포스팅으로

'잭 애프론 패션 스타일'을 전부 다뤄볼까 하였는데... OTL

역시 패셔니스타인 만큼 자료가 워낙 많다보니

1, 2부로 나눠야할 것 같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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