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삐끗했을 때, 급성 허리통증 병원 추천: 허리 아플 때, 정형외과 (주사 & 물리치료)

'Health Info'

 

허리 삐끗했을 때,

급성 허리통증 병원 추천:

 

허리 아플 때, 정형외과

(주사 & 물리치료)

 

 

 

<급성 허리통증 병원 추천: 정형외과>

 

 

 

2018. 02. 10.

 

 

 

 처음엔 '억!' 소리가 날 만큼 아팠다. 굳이, 통증의 세기(1~10)를 따지자면, 대략적으로 '2' 정도... 일상생활에 있어 약간의 불편감보다 조금 더 아픈(?!) 강도랄까. 못 참을 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통증의 심각성을 인지하기엔 충분했다. - 갑작스럽게 허리를 삐끗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고통이라 보면 된다.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이와 같은 급성(?!) '허리통증'은 겪어보지 못했기에, 적잖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최근, 잘 걷지도 않아 '운동 부족'에다가 하루에 몇 시간을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 있는 등... 스스로 돌이켜봐도 허리가 아플 수밖에 없겠구나 싶더라. - 앉아있을 때, 그 '자세'도 그리 좋지 못했으리라. (거북목?!)

 

 

 

 허리를 삐끗한 그날은 여느 때와 같았다. 사실, 얼마 전부터 왼쪽 허리에 불편감이 있어 샤워를 할 때도 늘 허리에 힘을 주고서 머리를 감았었는데... 아무래도, 그게 부담이 되었던지, 허리를 펴다가 그만 삐끗하고 말았다.

 

 

 

<허리 삐끗했을 때, 허리 아플 때, 병원 추천

정형외과 (주사 & 물리치료)>

 

 

 

 예전에도 몇 번, 운동을 무리해서 하다가 허리 근육이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푹 쉬어주니 나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앞서, 허리를 삐끗했다고 말하지 않았나.) 잠자리에 누울 때조차 허리가 아픈 게 아닌가. 일어날 때도 아프고, 앉아 있을 때도 아팠다. - '허리' 상태가 생각보다 더 심각(?!)했던 것이다.

 

 

 

 

 

 

 잠자는 중 새벽에 순간순간 깰 정도로 '허리'에 불편감을 느끼며 겨우 아침에 일어났더니... 몸을 일으킬 때도 '허리통증' 때문에 인상을 찌푸릴 만큼, 아직도 아프네?! 그 길로, 집 근처 '병원'을 검색해보았다. '허리를 삐끗했을 때' 혹은 '허리가 아플 때' 도대체, 어떤 병원을 가야하나 궁금했는데, 사람들이 추천하기를 '정형외과'를 가도 된단다.

 

 

 

 물론, '정형외과'를 비롯해, '한의원', '척추전문병원', '신경외과' 등 여러 종류의 '병원'이 거론되었지만, 일단 집에서 가까운 정형외과를 가보기로 했다. (꾸준한 통원치료 및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웬만하면 병원이 가까우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급성 허리통증 병원 추천: 정형외과

진찰료, X-ray 영상 진단료, 재활 및 물리치료료

합계 지불 금액: 9,900원 (건강보험 적용)>

 

 

 

 그 길로 정형외과에 들러, 의사 선생님께 '허리통증'과 관련된 진찰 및 상담을 받은 뒤, X-ray(?) 영상 진단을 받아보았는데... (다친 것이 아니기에, 당연하지 않나 싶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단다. 내가 가장 우려스러웠던 '허리디스크(?!)'와 관련된 내용은 MRI 및 CT 촬영 등을 통한 정밀 진단 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며, (내 나이가 20대인 만큼) 기본적인 치료(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부터 진행해보기로 했다.

 

 

 

 

 

 

 (의사 선생님이 판단하시길) 비록 급성 '허리통증'이지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세기가 그리 심하지 않고, 최근의 생활 패턴 등을 고려했을 때, 운동 부족에 따른 '허리' 근력의 약화를 원인으로 꼽으신 것이다. 치료 후에도 차도가 없을 경우, 정밀 진단을 통해 추후 치료 계획을 세우자고도 말씀하셨다.

 

 

 

 그렇게 진찰이 끝난 후, 엉덩이에 '소염 진통제' 주사를 한 대 맞고서, 곧장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다. 참고로, 물리치료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에 따라 가격대도 다르다고 한다. - 개인적으로 난 제일 저렴한 기본(?!) 물리치료를 받아보았다.

 

 

 

 

 

 

<허리 아플 때, 병원 추천: 정형외과

물리치료 40~45분 - 온찜질, 열치료, 전기 치료>

 

 

 

 소위 기본(?) '물리치료'는 약 40분~45분 정도 소요되며, 다음의 과정을 포함한다. (1) 소형 전기 매트(전기요 = 전기담요)를 활용한 '온찜질'과 (2) 치료 기기를 활용한 '열치료' 및 (3) '전기 치료'가 그것이며, 진행 순서는 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대개의 물리치료는 1-2-3 혹은 1-3-2 순서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위 사진 속에 등장한 치료 기기는 '열치료'를 위한 장치이며, 해당 치료는 '온찜질 (20분)' 이후, 약 10분간 진행된 모습이다. 그후, 대략적으로 15분 정도 '전기 치료'를 더 받고 나면, 기본 '물리치료'는 끝이 난다. 처음에는 허리를 삐끗햇을 때(혹은 허리가 아플 때), 꼭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나... 의문이 있었는데, 막상 받고 보니, 컨디션은 확실히 더 좋아진 느낌이다.

 

 

 

 솔직히, 드라마틱(?)하게 '허리통증'이 사라졌다거나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확실히 증상 초기(!)에는 '물리치료'가 어느 정도 효과(통증 완화 및 회복)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더라. (이는 '약물치료'를 포함하여 하는 말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 소염 진통제 '주사' 및 '약제')

 

 

 

 

 

 

<허리 삐끗했을 때, 급성 허리통증에 따라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약 종류

(순서대로) 소염제, 소화기관 개선약, 소염 진통제>

 

 

 

 '정형외과'에서 허리통증으로 처방받은 '약'은 다음과 같다. (1) 소염제 '베라제정'과 (2) 소화기관 개선약 '한국콜마트리메부틴말레산' 그리고 (3) 소염 진통제 '한국콜마록소프로펜나트륨'이 바로 그것이다. 처음엔 3일 치 약을 받아왔지만, 결과적으로는 (중간에 '정형외과'를 한 차례 더 방문하면서 - 물리치료도 받을 겸) 총 7일(일주일)간 해당 약제를 받아 복용한 모습이다.

 

 

 

 

 

 

 이처럼, 허리를 삐끗했을 때(혹은 허리가 아플 때), 단순히 '정형외과'와 같은 병원에 들러 '물리치료'를 받거나, 그곳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기만 해도 '허리통증'은 사라질까?! 물론,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경미한 경우엔) 어느 정도 치료 효과는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꾸준한 '관리'이다. 그런 의미에서 '허리'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는데...

 

 

 

<허리 삐끗했을 때 & 허리 아플 때 추천 병원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약

3일치 / 4일치 가격: 2,700원 / 3,000원>

 

 

 

 사실, 이번에 이렇게 (다소 갑작스러웠지만) '허리통증'을 겪고 나서 다시 한번 깨달았다. '허리'가 (특히, 남성에게는?!) 얼마나 소중한지 말이다. 그리하여, 위기를 기회 삼는다고,  몸의 중심이자 허리를 지지해주는 '코어(등, 복부, 엉덩이, 골반 - 허리 포함)' 근육 강화 운동을 시작해보았는데, 확실히 그냥 치료(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만 받는 것보다 운동을 병행하니 그 회복력이 더 빠른 것 같다.

 

 

 

 혹시나, 위와 같이 '급성 허리통증'으로 가슴 졸인 이들이 있다면, (그저 '괜찮겠지?' 하며 방치함으로써 병을 더 키우지 말고) 가까운 병원(정형외과 등)을 찾아가 진찰 및 상담을 받아보기 바란다. 모쪼록, 가수 자이언티(Zion.T)의 노래 가사 따라, (우리 모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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