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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번 마을버스 노선 및 요금 외 보고 느낀 것들 Ulsan no.12 Village Bus 본문

Adam's Note/Review & Opinion

울산 12번 마을버스 노선 및 요금 외 보고 느낀 것들 Ulsan no.12 Village Bus

Adam's Tal 2015. 6. 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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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2번 마을버스'

노선 및 요금 외 보고 느낀 것들

Ulsan no.12 Village Bus

 

 

 

 

 

2015. 05. 28

 

 

 

'울산 중구에 사는 아무개씨는 그의 집에서 가까운 번화가로 '성남동'을 자주 갑니다.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도 있구요.

또 집 근처 홈플러스(더 플러스 몰) 후문에서 '마을버스'를 탈 때도 있어요.'

 

 

...

 

 

이 이야기 속 인물인 '아무개씨'는 당연히 나다.

(뭐 아닐 수도 있으려나... ^^;)

 

 

Anyway !

 

It's me, Adam  ;)

 

 

 

<중구 복산동 홈플러스 (롯데리아 방면) 후문에 위치한 '마을버스 승하차 팻말'

및 12번 및 912번 마을버스 노선표>

 

 

 

오늘은 내가 즐겨타는(?) 울산 '12번 마을버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

.

.

.

 

솔직히 놓치는 경우가 많다. OTL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중구 홈플러스 후문으로 가려면 신호등을 건넌 뒤에도

20m는 더 가야하는데 매번 그 앞에서

유유히 지나가는 마을버스를 하염없이 바라보곤 한다. ^^;

 

 

뭐, 놓치면 바로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뛰어간다만... :P

 

 

 

하지만 !

 

 

운 좋게 '마을버스'를 타는 날에는

울산 번화가 '성남동'까지 정말 빨리 갈 수 있다.

 

대부분의 '시내버스'는 학성공원을 거쳐 돌아가거나

혹은 번화가와 약간 먼 곳(예를들어 울산초등학교 부근)에 정류장이 마련되어 있다.

 

 

...

 

 

여기서 이 '12번 마을버스'의 장점이 폭발한다.

 

성남동까지 가는데 더 빠르고, 시내버스보다 저렴하다 !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기도...^^

 

 

 


<'울산시교통관리센터' 애플리케이션 '울산버스정보'로 찾아본 '12번 마을버스'>

 

 

참고로, 홈플러스 후문의 '마을버스 정류장'에는

디지털 버스 안내판인 '버스 정보 시스템'이 설치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위와 같이 울산 대중교통 애플리케이션(앱 APP : 울산버스정보)을

용하여 버스의 현 위치 및 출발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겠다. ^^

 

 

 

자... 이제 어디 한 번 타볼까나.

 

 

 

<울산 '12번 마을버스' 내부 모습 및 요금표>

 

 

 

'12번 마을버스'에 승차하면 바로 보이는 것이 '요금 단말기'이다.

 

(당연히 돈은 내야하니까. ^^)

 

 

내 '교통 후불제 체크 카드'를 찍고

요금표를 보았는데...

.

.

.

 

일반 성인 : (현금) 800원 / (카드) 780원

중, 고등 청소년 : (현금) 650원 / (카드) 610원

어린이 및 초등생 : (현금) 350원 / (카드) 330원

 

 

싸다. 저렴해. 아주 좋아. :)

 

 

'현금'보다 '카드'로 교통비를 지불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사실 !

 

 

(하긴, 요새는 초등학생도 스마트폰에 교통 카드는 필수던데...

내 어릴 때와 너무 비교되는 요즘 아이들이다. OTL)

 

 

 

<'마을버스' 내부에 붙어있던 울산 시내버스 요금부과 기준 변경시행문>

 

 

 

'마을버스'를 타고 신나게 가는 길에

 눈길을 끈 울산 '시내버스 요금부과 기준 변경 시행문'

 

 

 

그 내용의 골자를 보자하니 !

 

 

현재 '신분제' : 일반-성인 & (중,고등)학생 & 어린이(초등)로

운영되고 있는 교통 요금 부과 기준을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하는 '연령제'로 변경한다는 말인데... 

.

.

.

 

'2015년 5월 15일부터' 시행된 따끈따끈한 

요금 변경 내용이 되겠다.

 

 

...

 

 

주위 친구나 본인도 해당할 수 있는 얘기지만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교통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누군가는 '뜨끔'할 것이다.)

 

 

이는 청소년 때, (현행) 신분제에 따라 발급된 카드를 교체하지 않고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 사용한 것을 말한다.

 

 

이제 이렇게 관련 '요금 기준'이 바뀌는 이상 '더는 속이지말자'라는 뜻도 내포하겠다.

 

No Cheating, Anymore ! 

 

 

 

...

 

 

 

'어린이 및 청소년'의 경우 '마이비 & 캐시비 & 티머니' 등의

'교통 카드 충전 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거쳐 할인 등록을 거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0일 후, 일반 성인 요금이 부과되니 완전 손해가 되겠다.) 

 

 

 

 

Q) 하지만 연령 기준은 넘어섰지만 내 신분이 학생이라면?

 

 

예를들어, 학교를 늦게 입학하여 연령은 성인이지만

아직 (고등학교)재학생인 경우.

 

 

 

A) 이 경우, 연령은 기준 연령을 초과하였지만 신분이 (초,중,고 포함)

학생이기에 신분제 등록으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이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

 

 

 

<'12번 마을버스' 승하차 문 앞에 붙여진 '위조지폐 및 반쪽지폐' 공지문>

 

 

마을버스에서 내리기 전, 문 앞의 위 공지문을 보고

'뭐지'하며 한참을 봤더랬다.

 

 

'위조지폐 및 반쪽짜리 사용 단속 기간'이라는 제목의 공지문...

.

.

.

 

분명, 누군가 위조지폐 혹은 반쪽짜리 지폐를 사용하였기에

저렇게 경고식 공지문을 붙여놓았을 것이다.

 

 

'2015년 3월부터 계속 ~' 단속을 한다는 문구를 보고

이것 또한 '최근에 발생한 일이었구나' 싶었다.

 

 

...

 

 

10년 전쯤 100원, 50원짜리 동전을 몇 개씩 모아

시내버스를 탈 때, 동전을 한꺼번에 넣고 탄 적이 몇 번 있었다.

 

(당시 요금이 한 700원? 정확히는 기억이 잘 안난다며...^^;)

 

 

어린 마음에 버스 기사님에게 들킬까 조마조마 마음 졸였던 그 때인데...

물론, 기사님에게 들켜 혼난 적도 있다. ^^;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고

어린 나이에 저지른 실수를 통해 사회를 배울 수도 있다.

 

 

 

하지만 !

 

 

위조 지폐 ? 반쪽짜리 지폐 ?

 

이것은 내 기준과 상상을 뛰어넘어, 솔직히 말해서 범죄가 아닌가.

 

위 사진 속 내용에도 '통화 위조'관련 '법 조항'을 보면

'위조 지폐'나 '반쪽짜리 지폐'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겠다.

 

 

 

'제발, 그러지 말자'

 

Please, Don't do that.

 

 

...

 

 

 

울산 '12번 마을버스'를 타고 오는 그 짧은 길에

많은 정보를 얻었고 그에 따른 내 생각의 길을 이렇게 글로 표현해보았다. ^^

 

 

약간 어수선하지만 끝 !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 tal_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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