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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영어 공부법 / 공부방법]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 9급 공무원 영어 문제집 추천 본문

Adam's Note/Review & Opinion

[9급 공무원 영어 공부법 / 공부방법]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 9급 공무원 영어 문제집 추천

Adam's Tal 2017. 7.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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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Opinion'

 

[9급 공무원 영어 공부법 / 공부방법]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

 

9급 공무원 영어 문제집 추천

 

 

 

 

<9급 / 7급 공무원 영어 문제집 추천 :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문법 / 어휘 / 생활영어>

 

 

 

 

2017. 01. 15. ~ 2017. 06. 16.

 

 

 

 

 이번 포스팅은 지난 '9급 공무원 국어 공부법 / 공부방법'편에 이어서 일련의 시리즈로 준비한 '9급 공무원 영어 공부법 / 공부방법'편이다. 공무원 영어 시험, 과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공무원 영어 공부법? 솔직히 말해서, 따로 없다. 제목은 거창하게 지었지만 내용은 별 볼 일 없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얘는 이런 식으로 공부했네?!' 정도의 참고용으로 봐주길 바란다. 덧붙여, 지난 두 차례 '2017 국가직 &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을 치르면서 나름대로 내가 느꼈던 부분을 풀어서 서술하기에 글이 길수도 있다. (독자는 이 부분 인지하여, 미리 '뒤로가기'를 누르더라도 필자는 이해한다. 괜찮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무원 시험 속 '영어' 과목은 수많은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들 사이에서도 그 편차가 꽤나 큰 과목으로 여겨진다. 즉 다시 말해, 수험생들 간에 영어를 잘 하고 못 하고의 차이가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본인이 어릴 때부터 '영어 조기 교육(?)'을 받았든, 학창시절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든,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그저 시점상 현재 '영어'를 잘 하기만 하면 '공무원 시험 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9급 공무원 영어 문제집 추천 :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독해>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 중에서 '영어'를 잘 하는 수험생의 경우, 그렇지 않은 수험생보다 짧게는 수개월 내지 길게는 1년은 더 일찍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이지 않나 싶다. 9급 공무원 시험에서 보는 필수 과목(국어, 영어, 한국사)과 선택 과목(행정학개론, 사회 등) 중, 시험 전부터 본인이 1~2 과목에 자신 있다면 과정적인 측면에서 5과목 전부를 공부하는 수험생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든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닌가. 특히나, 단기간에 실력을 늘리기 힘든 '영어'는 타과목에 비해 그 중요도가 더 높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고 보면, 공시생 중에서 국어, 영어국사, 행정학(행정법) 등 시험 과목에 해당하는 지식과 개념에 이미 익숙한 해당 학과 출신은 물론, 일반 영어 능통자를 비롯해, 학창 시절 (9급 공무원 시험에서의 선택과목인) 사회, 수학, 과학 과목을 잘 했던 이들까지 포함하여, 처음부터 공무원 시험을 5과목이 아닌 4과목(혹은 그 이하 과목)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있단다. 본인이 그런 부류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 공무원 시험이란 1과목만 잘 한다고 쉽게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각 과목당 원점수 9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하기 바란다.

 

 

 

<[9급 공무원 영어 공부법 / 공부방법]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교재를 활용한 공무원 영어 공부>

 

 

 

 그런 면에서 나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학창 시절(중학생 때)부터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온 나였고, 솔직히 '9급 공무원 시험' 영어 정도는 고득점 받을 자신 있었다. 지금 생각했을 때, 공부 초반 당시 그러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나머지 4과목(국어, 국사, 행정학개론, 사회)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여 3개월만에 '2017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을, 또 5개월만에 '2017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각각의 시험 후기에서도 밝혔지만 해당 시험의 내 '영어' 점수는 국가직 '95점(90점)'과 지방직 '85점'이다.

 

 

 

 몇몇 이들은 위에서 내비쳤던 나의 자신감에 비하여 의외로 낮은 점수(?)를 받은 모습에 의아해할 수도 있다. 근데 '공무원 영어'라는 것이, 공부를 해보니까 알겠던데, 진짜 답이 없더라. 기존의 영어시험(수능, 토익, 토플, 텝스 등)과 비교했을 때, 그 '수준'을 말하기가 애매한 영어 시험이라고나 할까. 물론, 개별 시험마다 특징이 다 다르지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공무원 영어 시험 속 '독해' 문제는 '수능(수학능력시험)' 수준과 엇비슷한 듯 느껴진다.

 다만, 유의해야할 문제 유형이 있다면 단연 '어휘' 문제가 되겠고, 그와 관련된 나만의(?) 공부법(공부방법)은 후에 다시 밝히도록 하겠다. 

 

 

 

<9급 공무원 영어 문제집 추천 :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문법 문제풀이 모습>

 

 

 

 개인적으로 난 '영어' 관련 인터넷 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다. 공무원 준비 기간(시작일: 2017. 01. 15.)이 짧았었기에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가 부담스러웠을 뿐만 아니라, 강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공무원 영어 속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본인이 스스로를 판단했을 때 '영어'를 조금 한다 싶으면 바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을 익히는 방법을 추천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문법' 또는 '독해' 강의를 들으면서 소위 공무원 영어 시험만을 위한 '리딩 스킬'을 연마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난 학생 때, 영어를 소위 '한국식 영어'로 배워 문법부터 시작해 어휘와 독해 그리고 듣기 및 말하기 순으로 학습하였다. 고등학생 때부터 영어 원서로 된 소설을 읽으며 독해력을 키워왔기에 '공무원 영어 시험이라 한들 별 것 있겠어?' 하며 바로 기출문제 풀이로 들어갔던 것이다. 이것저것 따질 필요 없이 본인 스스로 영어에 자신 있다면 바로 문제풀이로 들어갈 것을 권장한다. 본인의 실력에 의문이 있다면, 합격하고자 하는 시험의 최근 기출문제를 20분 내에 풀어본 뒤 결정하도록 하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정답을 맞힐 수 있다면 '기출문제 풀이'로 넘어가고, (말도 안 되게 어려울 수 있는) 어휘 문제를 제외한 문법 및 독해 문제 정답을 고르기가 어려운 경우엔 부족한 부분을 '강의'로 보충하는 방향으로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9급 공무원 영어 공부법 / 공부방법]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어휘 문제풀이 모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사진을 보면 내가 주장하는 영어 실력과는 상반되게 실제로 틀린 '문법' & '어휘' 문제들이 꽤나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나 역시 (독해는 나름 괜찮았지만) '문법'과 '어휘' 부분만큼은 공무원 영어 시험에 맞춰진 '인터넷 강의'를 들어볼까 싶기도 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생각보다 더 지엽적이고 어려웠던 문법 & 어휘 문제를 만나면서 '이거 뭐지?' 했던 것이다. 이때, 내가 왜 틀렸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문법적 지식과 어휘 등을 공부할 수 있었는데,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해 꼭 강조하고자 한다.

 

 

 

 여기서 밝히는 나의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활용법 및 '9급 공무원 영어 공부법 / 공부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내가 공부했던 방식 그대로 설명했을 때) 공무원 영어 시험의 (1) '문제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각각의 파트별(문법 / 어휘 / 생활영어 / 독해)로 나누어 문제풀이를 시작하였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은 채 하루에 5~10문제씩은 꼭 풀어보았다. (2) 문제를 풀다 보면, 국가직 / 지방직 / 국회직 / 법원직 / 경찰 등, 그리고 9급 / 7급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접할 수 있는데 이때 어느 정도 본인이 볼 시험의 '수준'을 예상할 수 있다.

 

 

 

<9급 공무원 영어 문제집 추천 :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독해 문제풀이 모습>

 

 

 

 '공무원 영어 시험'에는 문법 / 어휘 / 생활영어 / 독해 아래에 수많은 '문제 유형'이 존재하는데 그 속의 문제를 일일이 다 풀어볼 필요는 없다. 분명, 본인이 부족하다 여겨지는 문제 유형이 있을 것이기에 그 부분에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  개인적으로 위 교재,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안에 수록된 (3) '문법' 문제는 전부 다 풀어보면서 지금까지 기출된 문법들을 스스로가 잘 알고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보았다. 문제를 풀다 보면 '반복되는 선택지'가 눈에 띌 것인데, 그 말은 '기출문제'에서 변형된 문제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니 참고 바란다. 기출문제를 풀면 좋은 점이 출제자들이 선호하는 문법 문제를 알 수 있다는 거?

 

 

 

 개인적으로 난 영어를 포함한 다른 과목의 어떤 문제를 풀든 간에 '틀리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모르면 틀릴 수 있고, 또 내가 푼 문제를 실제 시험에서 또 볼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음 놓고 푸는 것이기도 한데 '공무원 영어'의 경우, 공부할 때 조금은 달리 접근하면 좋을 듯싶다. 무슨 말인가 하면, 다른 과목은 모르겠고 (4) '영어'만큼은 (특히, '어휘' 문제에서) 확실히 지난 '기출문제'를 응용한 새로운 문제가 실제로 또 나올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2017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영어 1번 문제 : detest와 의미상 가장 가까운 단어는? 정답 abhor>

 

 

 

 여기서 잠깐, 그와 관련된 구체적인 예로 지난 '2017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전체적으로 그리 어렵지는 않았던 시험이었지만 '문법'과 '어휘' 문제에서 헷갈리며 결국 '95점(90점)'을 받은 모습인데, 당시 틀렸던 어휘 문제의 정답인 영어 단어 'abhor'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이게도 국가직 시험 이후 다시는 보지 못할 것만 같았던 'abhor'라는 단어를 기출문제를 풀면서 다시 마주친 것이 아닌가.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2011 국회직 9급 문제 'abhor와 의미상 가장 가까운 단어는? 정답 despise>

 

 

 

 비록 각각의 문제 속 보기 지문과 선택지는 다르지만 'abhor'라는 단어를 기출문제를 통해 한 번이라도 학습했었다면, 해당 시험에서 맞혔을지도 모른다. (여기서 확실히 맞혔을 것이라 장담하지 못하는 이유가 '어휘'는 솔직히 시험 당일 기억날 수도 있고, 또 안 날 수도 있기에 정답을 맞힐 그 가능성만 열어두자는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문제 아래 '해설'에 등장하는 (5) '단어 (어구)'에 줄을 그어가며 공부한 흔적을 볼 수 있다. 이처럼 각각의 문제마다 중요한 어구로서 해설에 수록된 '어휘'들은 (내가 아는 단어라 하더라도) 꼭 줄을 그어가며 체크하고 넘어갔는데, 이것이 나의 '공무원 영어 공부법 / 공부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따로 '단어집'을 들고 다니며 외우는 것은 솔직히 시간낭비(?)라 생각하기에, 차라리 '기출문제'를 풀면서 파트와 상관없이 한 번이라도 기출로 나왔던 단어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지나가기를 추천한다.

 

 

 

<2017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영어 3번 문제 :surrogate와 의미상 가장 가까운 단어는? 정답 proxy>

 

 

 

 그리고 이 방법은 국가직 시험 이후 치렀던 '2017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에서 그 덕을 톡톡히 보게 된다. 위 사진은 많은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던 이번 지방직 9급 영어 문제이다. 사실, 문제 지문 속 'surrogate'라는 단어는 알면 좋지만 몰라도 상관없다. 그 이유는 지문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택지의 단어를 아느냐이다. 솔직히, 문제를 보자마자 '에라 찍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문제였다. 실제로 선택지 3번을 체크했다가 찰나의 고민 끝에 정답을 1번으로 바꾼 모습이다.

 

 

 

 그대는 'proxy'라는 단어를 어디서 보거나 들어본 적 있는가? 솔직히 난, 'surrogate'와 더불어 '대리(인)'를 뜻하는 'proxy' 둘다 잘 몰랐다. 그저 시험 당시, '어, 이거 어디서 본 건데...' 싶어 찍었던 것이 proxy였지만 내심 속으로 정답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분명 '기출문제' 어디선가 ''과 관련된 어휘로 마주했던 기억이 선명하게 났던 것이다.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생활영어] 2010 지방직 7급 문제>

 

 

 

 개인적으로 그리 꼼꼼한 성격은 아니기에 기출문제를 풀면서도 몰랐던 단어들을 마주할 때면 따로 정리해두지는 않는다. 앞서 말했듯이 그냥 연필로 줄을 그어가며 한번 슥 보고 넘기는 편인데, 이때 봤던 단어가 시험장에서 운 좋게 떠올랐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리 다시 그 문제를 찾아보려해도 도저히 찾을 수 없더라. 대신 비록 내가 풀지는 않았지만 기출문제 중에서 'proxy' 단어가 등장하는 문제를 하나 발견하여 이렇게 소개한다.

 

 

 

<[공단기 영어 기출 2000제 생활영어] 2010 지방직 7급 문제 속 등장하는 단어 proxy>

 

 

 

 해당 문제 선택지 1번을 보면 앞서 봤던 proxy가 등장하고, 해설 아래 '어구'에서도 다시 한 번 언급되는 모습이다. 만약 내가 이 문제를 풀었다 한들, 시험 당일 이 단어가 기억났을지는 솔직히 미지수다. 그런 의미에서, 누군가는 내가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가 하면 또 다른 이는 그간 열심히 공부한 '노력의 대가(?)'라고도 말한다. 분명, 내가 그저 한 번 '얻어 걸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만 얻어 걸리라는 법은 없지 않나.

 

 

 

 

 

 

 '공무원 영어 공부법 / 공부방법'은 딱히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영어의 기본이 부족한 수험생은 기초 '인터넷 강의'를 듣는 동시에 '기출문제'를 풀며 문제풀이 감각을 익히기 바란다. 이때, 내가 그랬듯이 문제 지문 및 해설 속에 나오는 '단어(어구)'들은 꼭 체크하도록 하자. 이 부분은 영어를 어느 정도 한다는 수험생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지만 그렇다고 그 수많은 단어들을 반드시 외우라는 뜻은 아니다. 

 

 

 

 '공무원 영어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답'을 찾는 것이다. 본인이 스스로 문제를 풀었든, 찍었든 상관없이 고득점만 받으면 끝이란 얘기이다. 영어 고득점과 공무원 합격이라는 목표 하에 '문법'이 부족하다면 '강의'를 듣고, '어휘'가 부족하다면 '기출문제'를 풀며 그렇게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경우, 2018년도에 예정된 시험 합격을 목표로 삼을 것인데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4과목은, 강의 및 자습을 포함해, 5개월 정도 투자해 암기하면 그만이다. 그 밖의 남은 시간 전부를 '영어' 공부에 매진했을 때, 지금으로부터 1년 뒤 어떠한 성적표를 받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노력하자.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Adam's Tal Project : 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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